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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의 정원, 혹은 마리미떼라고 검색하면 회원수가 천여명 정도 되는 카페가 하나 나오는데...
문득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살아 있더군요. 언제인지 모르지만 전 이미 가입도 되어 있는 상태고.
지금은 볼 수 없는 옛 SS들이 상당히 살아 있습니다. 마리아의 상처라거나 무반주 아마데우수 레퀴엠이라거나 하는 제목 들으면 '아 그거' 할 법한 작품들도 있고...
그 외에 위킥스에 있던 명작 SS들도 꽤 있지만...
씁쓸하게도 출처 표시따윈 전혀 되어있지 않다는 거...ㅡ.ㅡ;; 그러니 그 부분은 그냥 감안하고 보시는 게 좋을듯.
예전 Loony 님께서 쓰신 재밌는 단편들이 거의 다 살아있지만...누군지 몰라도 출처표기고 뭐고 펌이란 말도 없고 밑도끝도 없이 자기가 쓴 글인 마냥 올려놓은 건 별로 기분이 좋지 않군요. 그렇다곤 해도 이미 몇 년전 글이니 태클 거는 것도 어불성설이고...
시간나시면 들려보세요. 아직 이 카페는 활동을 하는 듯도 합니다.
마리아의 상처 같은 작품은 나름 명작이라 다시 읽으니 재밌군요.
기다림이란,
오지 않을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하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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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가입해놓고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아직 활동하고 있는 카페가 있다니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