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습니다! 모두가 기다리시던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36권이!

응24에서 책 뭐살까 고민하다가 신간을 보니 감동스럽게도 마리아님이 있더군요. 

처음에는 의심했다니까요? 35권  나오기 까지 2년이 넘게 걸렸는데, 벌써 나올리가 없다고!

내년 중반이나 나와주면 고맙다고 생각하던 마리아님이 14년 말에, 이리 감동스럽게 나와주다니....

이 한밤중이라 소리지를 순 없지만 속으로는 환희의 비명을 지르며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다른 책들도 사야되서 바로 주문은 못 넣었지만, 다른 책들이 나오는 대로 주문을 해서 이번년도는

마리아님을 읽으면서 마무리 짓고 싶군요!

물론 그전에 35권까지 전 권 정주행 한번 하고 말이죠! 

아아, 정말 행복한 새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