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은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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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뒷빡입니다
그동안 동생 데리고 디즈니도 다녀오고 했는데
동생이랑 놀아주느라고 염장질자랑을 못했네요
12/23~12/25 무려 크리스마스 기간동안에 다녀온 디즈니 스토리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일본 디즈니랜드는 디즈니랜드와 디즈니 씨 두개로 나뉘어 있지요
디즈니랜드 근처에 호텔을 12000엔에 잡고
(2박3일에 12000엔입니다, 디즈니 호텔은 1박에 2만엔 이상...)
디즈니 티켓은 3일권을 1장당 12900엔*2매 해서 25800엔에 끊었습니다
여기서 이미 무지막지하게 돈이 깨졌지요
뭐 밥먹은거까지 합하면 대략 5만엔 넘게 쓴거 같습니다
긴 말은 필요없고 사진으로 보시죠
(병아리로 가린건 동생, 고양이로 가린건 저입니다)
대충 이정도입니다
그리고 12/31에는 온천료칸을 예약했지요
동생이 요즘 미나미가에 빠져서 미나미가에 나오는 것처럼
눈 오는 온천료칸에 가보고 싶다고 하길래 바로 눈 올만한 곳의 료칸 관광안내서를 모두 뒤져서
근처 여행사에 들러 예약을 해버렸습니다
게다가 미나미가와 분위기도 상당히 비슷한 곳을 찾아냈지요
쓴 사진은 안내서, 예약 바우처, 신칸센 티켓 등입니다
여행사에 가서 요새 눈 어디가 많이 오냐고 물어본 다음에 예약해버렸지요(가는날은 오려나)
다음으로 1/1 배달이 끝난 뒤에 받아온 오세치 요리입니다
최소 5000엔 정도는 하고, 이정도 양이면 편의점 예약하는 곳에서는 대략 10000엔쯤 하는데
그냥 주더군요... 그것도 2개나
게다가 맥주 3캔, 콜라 4캔도 받아서 신나게 먹었습니다
이것으로 자랑질을 마칩니다 즐거운 감상이 되셨나요
디즈니랜드 사진 및 온천료칸 관련 사진은 제 짤방블로그에 있습니다
료칸관련 링크 - http://blog.paran.com/ani3721/43127691
디즈니랜드 링크 - http://blog.paran.com/ani3721/43127474
http://blog.paran.com/ani3721/43126681
디즈니랜드 캐릭터와 찍은사진 링크 - http://blog.paran.com/ani3721/43125391
마지막으로 여러분 기다리시는 괭이짤과 함께 저는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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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 주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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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동생이 있다면 매년 생일에 데려가고 싶지만-
여러가지로 손을 써서 손에 넣는 수밖에는 없겠군요.
후훗- 솔직히 부럽습니다.
저도 여동생이 있다면 데려가서 웃는 얼굴을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