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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메모 군대에서 맞는 추석따위...ㅠㅠ 


페북이랑 카톡 들어오는 걸 보고서야 추석연휴라는 걸 알았습니다....

내일은 보름달이 밝게 뜨겠네요. 소원을 뭘 빌까...


그치만 남의 나라 군대에 있는 저한테는 그냥 평일일 뿐이고.....ㅠㅠ

그래도 뭐, 두달 뒤엔 한국 갈거라는 걸로 위안삼으렵니다....

오늘따라 명절음식이 이것저것 자꾸 생각나네요.

한 삼일정도 페북과 카스를 열어보면 안될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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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0211 2013.09.20 08:21:42 (*.199.97.28)

에고 힘내세요 군대 언젠가는 금방 가게된다는걸 알게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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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isia 2013.09.24 02:57:09 (*.161.2.12)

훈련이 두 달도 안 남았는데 아직도 까마득히 멀게만 느껴지네요 OTL

언제쯤 집에 갈 수 있을지...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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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ya 2013.09.21 22:06:21 (*.182.151.227)

설마 미국 군인도 병장 찍으면 전역해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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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isia 2013.09.24 02:56:07 (*.161.2.12)

아니요 한국군보다 복무기간이 더 길죠^^;

병장 찍는 기간도 한국군보다 오래걸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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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정 2013.09.21 23:18:15 (*.128.156.5)

저도 집에 가지못해 전이랑 이것저것 음식이 너무 먹고싶어서 마트에서 사먹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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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isia 2013.09.24 02:58:42 (*.161.2.12)

갈 마트라도 있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

친구붙잡고 얘기했더니 한국은 재래시장가면 해주니까 그런거 나중에 사다먹자길래 그러자고 했다죠...


그래도 어릴 때 직접 솔잎따고 쌀가루 반죽 빚어서 만든 송편은 이제 먹을 길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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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srnwmdrk 2013.09.25 00:28:43 (*.80.56.101)

추석연휴동안 운전셔틀하고 있었습죠.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소고기 먹은게 가장 좋은 추억이 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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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isia 2013.09.25 01:09:45 (*.161.2.12)

하하하하;;; 운전하느라 고생 많으셨겠네요.

전 올 추석은 새벽 집합 때 보름달 본 거랑 월병 먹은 게 제일 좋은 기억입니다.

아, 한인 성당에서 이거저거 먹은것도 나름 좋은 기억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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