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 수화 동아리에 가입했는데.. 저런 절차는 전혀 없었습니다.

신입생환영회때 모여서 친해지고..

그뒤에 몇번 공연을 통해 친해지고...

농아인분들이 수업들어가시면  봉사자로써 들어가서 수업 대필해주고....

이번 신입생이 들어오면 굴려야지가 아니라  잘해줘야지 하고 생각중이구요..

동아리 가입 한적이 없어서 도움이 않되시겠지만.. 동아리가 다 빡세진 않아요

좋은 동아리도 있다더군요.. 대신 한번 가입하면 탈퇴하기가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술도 자주 마신다고 들었어요.. ^^ 기본적으로 다른과들과 친해지고 싶다면 동아리 가입은

추천하지만... 그만큼 자유가 줄어들수도 있어요 ... 자주 모이거나 하면

걱정 너무 하지 않으셔도 될 거에요.

극히 일부 동아리만 구시대적인 악습이 남아 있을 뿐이고 대부분의 동아리들은 지성의 성소 대학에 걸맞는 수준일 겁니다.

어느 동아리든 열심히 활동하시면 나중에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아요!!

전 중,고,대 전부 동아리활동을 했었는데 들어가면 처음에만 군기잡고 그 뒤론 전혀 없어요

그 군기도 그냥 인사좀 시키고 뭐... 절차같은정도였구요

학생회나 간호계열과, 체육관련과는 신입생들을 좀 잡는대요ㅠㅠ

카대는아니지만 .

전 ... 저런이야기는 처음들었어요 

저리 빡세게 잡는대가있다니

....

 다 그렇지는 않아요..!!

요즘에 저런 이야기처럼 당하면 어느누가 동아리 다니겠습니까? 아카시아향님의 상황이 매우 특수적이라서 그렇지, 제가 다니던 대학교에선 저런일 있음 동아리가 없어질지도 몰라요. 다만 이제 첫 오티를 술자리에서 하니까 그때만 조금 조심하면 될듯 싶네요 ㅋㅋ 막 먹여서 인사불성 만드는건 시간문제도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