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은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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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녀석 입니다.
이름은 자쿠 2 화이트 오거. 중력전선에 나오는 기체입니다
MG급은 정말 오랫만에 만들어보는 거라 프레임 만드는 데만 7시간이 걸렸습니다
놀랄만큼 유토피아!
손이 느려서 그런건지 프레임에만 하루를 소비.
Saturday Night FEVER!
그리고 장갑 다듬는데 4시간 걸리고 세척도 1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조물거리면서 만드는데 손가락 베이고 따갑고..
갑빠 부분 도색하려고 준비한 것들 입니다.
에나멜을 쓰고 신너를 쓰는건 처음으라 긴장했네요.
도료를 신너로 희석하며 쓰는 방식입니다.
전 좀 거친 표현을 위해 갈수록 신너를 말려가며 도색했습니다.
적당히 박스 아트 보며 칠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전 더 과격한 표현을 원했기에 좀 더 해보기로 합니다.
그래서 아예 덮어 씌우기로 했습니다.
메탈릭한게 마음에 드네요. 사진에 광이 심해서 잘 안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나름 금속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원래색을 찾아볼수 없다는건 아쉽지만..
이제 개강이라 날잡고 만들기는 힘들것 같고 천천히 완성시켜야 겠습니다.
그건그렇고 신너 냄새 생각보다 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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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할때 꼭 환기하시구요. 완성되면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