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부터 빨리 끝났기에 아이들과 돌아댕겨도 남는 시간을 주체못해서 게임을 하고 채팅질하고 tv를 보고 셤기간중 밀린 아니메 + 만화책을 보면서 3 일을 보내고나니 아, 이번 주말은 보람차게 보낸 것 같아!

........라고 생각했다가, 위킥스를 돌아댕기다가 문득 깨달은 오답 노트의 존재..............

악마 같은 선생 둘은 오답 노트 쓰는 것을 수행평가로 평가하며 어떤 시험을 봤든 3 일 내로 써야하는데..... 주말이고, 시험이 끝났고, 애들이 끊임없이 불러대고, 놀고, 아니메 보고, tv 보고 만화책 보고, 게임을 하니 잊어버린.

......아, 오답 노트.

아우ㅜㅜ 그래도 지문은 복사해서 붙어도 되니까 내일 아침 문구사에서 복사하고 빨리 쓰는 걸 시작해야겠네요.

랄까, 본래 월요일 1 교시는 자습인데.

내일 셤 + 수학여행 스케줄때문에 더블로 날아가는 시간표를 보충해서 자습시간 증발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