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은 좋지만

시기, 비방의 글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글과 댓글을 쓰기전에는 언제나 공지와 개념과 에티켓을 탑재바래요. 뿅!! -
- 운영진은 공지를 준수하는 위킥을 사랑합니다. -


안녕하세요! Pepsi입니다. :-D


오오오 이제 완전 더위는 물러가고 쌀쌀해졌어요!

아침,낮,밤으로 기온차가 있으니 옷 잘 챙겨입으시고 감기 걸리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길!


:-0...

오늘 참 이상한 날이었죠.

아침에 일어나보니 으앍 제길 지각인가!!!

초스피드로 씻고 옷 갈아입고 학교로 대쉬!! 헐레벌떡 25분이나 뛰어서 겨우 도착했는데



제 방 시계가 잘못 맞춰져 있었어요. 무려 1시간이나 일찍 오다니!! 어쩐지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밖이 너무 캄캄했어요.

....orz



하여튼 수업시간이 되고, 열심히 수업을 듣는데...선생님의 제안:

"Okay, If the males got all the problems right, the opposite sex would have 20 questions for the homework."


오오 남자 vs 여자로 칠판에 나가서 문제를 푸는데, 만약 남자가 틀리면 그 반대의 성별 여자가 숙제를 해야하는군! 20개나!!

뭐, 좋아! AP 클래스니까 똑똑한 아이들이 많으니 아무도 날 뽑지 않겠지? 조용히 있자. ^ ^*



그런데 제가 뽑혔어요. 그것도 마지막 문제 가장 어려운거. :-0..괘씸하도다! 아시아인 = 천재 이건 아니라구!!

옵션으로 반친구들이 문제에 관한거 물어보는데 왜 나에게 10분동안 질문을 하니...왜...칠판앞에서..왜...orz


뭐 결국 남학생들이 숙제를 하게 됐지만. 이히힝.



그리고 드디어 하교시간!

하교시간의 버스는 정말 지옥입니다. 우우. 압축돼버려요. 우우.

더군다나 기타 케이스를 들고 있어서 :-0...헤헤 제발 밀지 좀 말라고 얘들아.

버스 안에서 칭구들이랑 잡담잡담 수다수다. 내려야 할 정류장에 도착할 때 쯤 바이! 하고

문 앞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그 순간.


"Pepsi! XXX(친구이름) wants to kiss you!! Good bye kiss!"


:-0.....뭐라고여? 그냥 못들은 척 하고 바이! 하고 다시 내 갈길 가고 있는데 아까보다 더 큰 소리로 다시 한번,


"Yo!! XXX wants you to kiss her!!"


:-0...너네 버스에 사람 꽉 찬거 안보이니?

그리고 나보다 나이도 어린 주제에 뽑뽀는 무슨 집에가서 발닦고 잠이나 자.


...그냥 웃으면서 내렸어요. 헤헤헿





그런데

집열쇠

없었음

ㅋ...ㅋ


40분동안 동생이 오기만을 기다렸어요. 우우우 오늘 왜이래..우우.


쓰다보니 길어졌어요. :-0 시간 많이 있을 때 읽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너무 글만 있으면 밋밋하니깐 짤방하나 투척:

미지의_님의_애교.jpg


2010-02-19 01;50;10.jpg


뭘 알려 드릴까요?

:-D....포인트 깎이는 건 아니겠죠..헤헤 미지의님 사랑해요. 헤헤

                                                                                                                                          
                                                                             
 ✦                                      
(ส้้้้้้้้้้้้้้้้้้้้้้้้้้้้้้้้้้้้้้้้้้้้้้้้้้้้้้้้้ω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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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2010.10.20 08:59:56 (*.101.237.191)

어딜봐서 애교?=ㅅ= 아무리봐도 애교는 아닌데 =ㅅ= 그리고 집열쇠의 상비는 사회인의 기본<


고로 퓁쉬씨는 아직 사회인이 되려면 머셨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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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si 2010.10.20 09:14:20 (*.185.18.209)

가끔씩은 애교부리고 싶을 때가 있는 거겠죠. :-0

제 맘속에는 미지의님의 애교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헤헤헤.


크윽, 열쇠에 관한건 반론 할 수 없엉.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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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yu 2010.10.20 09:10:43 (*.109.121.120)

포풍 운없는 날이넹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한국에 있는게 아니셨지ㅋㅋㅋㅋㅋ

워낙에 챗방에서 자주보이다 보니 그런 개념이 사라지는듯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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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si 2010.10.20 09:18:16 (*.185.18.209)

:-0...

한국 기준으로 새벽시간에 채팅방에 들어가면..아무도 없거나 H니케님이 잠수중이시고..

그냥 켜놓고 할 일 합니다! 그리고 미국 동부 기준으로 밤일 때 한두명씩 채팅방에 나타나시면

그 때 대화 잠깐 합니당. :-D


우우 오늘은... 우우... 아침 6시 30분에 학교 도착했었어요..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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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타르맛양갱 2010.10.20 10:29:35 (*.229.187.101)

그러고 보니 요새 도어락이 대세가 되는 느낌이군요 열쇠 없이 사는 날이 점점 늘어갑니다(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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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2010.10.20 11:06:32 (*.101.192.5)

학교에 정말 일찍 도착하셨네요....

저렇게 일찍가면 할일도 없어서 지루한데....

내일은 운이 좋은날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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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in 2010.10.20 11:35:53 (*.90.252.2)

파란의 날이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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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인 2010.10.20 12:47:33 (*.202.40.147)

어째 조금 귀엽다고 생각해 버렸습니다(...어째서?) 운이 없는 날일 수도 있지만, 독특한 경험을 많이 한 날 정도로 생각하시면 조금 기운이 나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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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dy 2010.10.20 13:45:49 (*.197.7.105)

전 언제나 열쇠를 들고 나가는 쪽이어서(...)

가족들 기다리게 하는 인간이었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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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훨 2010.10.20 14:55:38 (*.227.221.42)

엄청난 날이셨군요 ㅠㅠㅠㅠㅠ저는 진짜 한번 안좋으면 진짜 최악으로까지 안좋아져서.........그저 그게 3일간간다는게 정말 눈물만흐르네요 ㅠㅠㅠㅠㅠ 전 오히려 열쇠갖고있으면서 못찾아서 개고생....^q^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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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미 2010.10.20 17:13:40 (*.39.125.72)

거참 실삔으로 문따는 방법 못익히셨나요

 

아직 멀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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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늬 2010.10.20 19:00:34 (*.60.250.44)

문열기 귀찮아서 잠그지않고 닫고다녔는데

도둑들었었습니다..ㅠㅜ 이젠 도어락으로 바꿔서 기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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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ㅋ 2010.10.20 20:07:31 (*.60.247.190)

진짜 버스는 지옥입니다 생지옥이에요.. 학교갈때마다 버스타는데

이건 뭐 의자에 앉지 못한자 그대 지옥으로 오라도 아니고 매일매일 죽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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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時히코 2010.10.20 21:08:15 (*.202.31.88)

음? 키스해달라고?..엥?.. 여자라면 뭐 우물쭈물하다가 오케이 후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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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2010.10.20 23:26:57 (*.117.34.93)

비밀번호 빠밤 ^^v

헤어질 때 뽀뽀라니...어느 지역에 가면 볼 수 있는거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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