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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을 마시지도 않았는데, 제 인생의 반려자 휴대폰님께서 실종되었네요.

 

 

이건 아이폰으로 갈아타라는 신의 계시인건가!!!!!!!!!!!!!!!!!

 

 

아 저건 둘째치고, 내 전화부.................

 

연락이 자주있는사람이야 그렇다쳐도, 연락이 앞으로도 안할것같은 사람도 그렇다쳐도,

 

평소엔 연락이 없어도 문득 보고싶어지는 그 많은 사람들의 번호는 어떻하죠...

 

그런 번호 외울리가 없잖아ㅠ.............oTL

 

 

 

신상정보가 털릴 일은 없지만서도(아마도...)

어제 알이 충전된 휴대폰이니 그저 전화걸기랑 문자보내기에 비밀번호를 걸어놓지 않은게 안타까울뿐입니다......

 

 

 

그나저나 이걸 정말 어쩌죠..

 

몇일전 확인했을때 약정 11개월 남았는데...........

 

밖인지 집인지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덕분에 조금있음 칠 시험이 눈에 거의 안들어오는데...........

 

내일부터 방학인데 난 이런 뻘짓이나 하고...........

 

 

 

그냥 모 님의 말대로 좋은 내년을 위한 액땜이라 생각하고,

 

나중에 kt나 찾아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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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2010.12.17 12:21:22 (*.101.192.5)

휴대폰이 사라지셨군요....어제분명 전화드렸던거같은데... 그새 잊어버리신건가....

도데체 어디서 잃어버리신건지...... 전화번호부가 없어지는건 정말 크리인데

어떻게든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ps. 태그가 참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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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크리스토 2010.12.17 12:23:45 (*.145.161.30)

전화번호부 크리.. 핸드폰 갈아타면서 사람까지 갈아타게 만든다는 그 전화번호부 크리.

약정이 아직 11개월이시면;; 꽤 남으신건데;;;

시험 마치시자마자 찾아보셔요 ㅠㅠ 혹시 어느 good people이 주우셨을지도 모르니

전화라도 해보심이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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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육 2010.12.17 12:27:34 (*.42.174.187)

착한분이 주우셔서 찾아주길 빌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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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dy 2010.12.17 12:40:18 (*.253.98.18)

여기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시는 분이 있으시다!

일단 냉장고를 찾아보시고!! (<=퍽!!)

흠흠... 죄송.. 농담입니다. 

휴대폰에 일단 전화를 건다음 근처 통신사 찾아가서

위치추적 부탁하면 어딨는지 나옵니다. 단 명의자 본인이 가야하죠.

제가 휴대폰을 많이 잃어버려봐서 주로 냉장고 찾아보고 없으면

통신사 찾아갑니다.


그리고.. 

휴대폰 잃어버리는건 극히 평범한 일입니다.

고로 Dendy도 평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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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게천 2010.12.17 14:38:26 (*.36.65.144)

역시 경험이 풍부하시군요. 의지가 되는 분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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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난마야 2010.12.17 15:28:25 (*.61.255.25)

휴대폰을 자주 잃어버리셔서 노하우를 가지고 계시군요.

역시 잃어버리는 게 당연한 생활을 하시다보니 평범이란 개념을 잃어버리시고 노하우를 습득하신 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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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시스 2010.12.17 12:47:10 (*.23.26.198)

...그것참 재난이엇네요..

전화번호부..그건 크리티컬이죠..저는..번호라는 녀석을 외우는게 특히 힘들어서..집전화번호 외우는것도..힘들엇죠..

하핫;;...그래서 저는 전화번호를 외우는걸 포기햇기때문에..휴대폰을 분실하면..죽는다라는 각오로..휴대폰을 소지하고 다녀요..

매번 휴대폰있는지 검사를 하죠..위에 있는 Dendy님 말처럼 해보는게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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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쨩 2010.12.17 12:58:09 (*.98.46.245)

전화번호부가 가장 큰 타격이겠네요

전화번호부 백업하는 사람은 별로 없으니..

일단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생각해보고 찾아보는것도 좋을꺼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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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here 2010.12.17 13:01:29 (*.140.205.12)

저 순간 유유님을 덴디님이신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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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dy 2010.12.17 13:03:08 (*.253.98.18)

전 평범하니깐요!! 누구든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은 원래 찾으면 없어지는 존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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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here 2010.12.17 14:08:35 (*.140.205.12)

그거싀 신용카d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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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dy 2010.12.17 15:09:57 (*.253.98.18)

후후! 그래서 전 신용카드가 없습니다!!

이미 (예비)마눌상제님께서 가져 가셨어요!!

하하하하!        쿨쩍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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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게천 2010.12.17 14:39:06 (*.36.65.144)

ㅋㅋ 저도 글 제목만 보고 덴디님인가 생각하고 클릭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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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찬양자 2010.12.17 14:00:52 (*.13.205.208)

핸드폰으로 전화해보면 울릴테니... 집에서 소리나면 쉽게 찾고...

누가 받으면 돌려달라고 하면 돼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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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게천 2010.12.17 14:40:22 (*.36.65.144)

전화번호부는 정말 타격이 크죠.. 동창이라든지 한동안 연락 안하는 사람들의 연락처는 다시 찾기 거의 힘들고.. 그러고보니 전화번호부 자동 백업 서비스가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혹시 모르니 확인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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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뿌뿌 2010.12.17 16:31:14 (*.168.87.247)

전 잊어버렸을경우 먼저 전화를 거는데..

받지 않을경우 통신사를 찾아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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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진 2010.12.17 17:07:12 (*.147.138.124)

애초에 휴대폰이 없는저는 걱정이 없습니다....

통신사 대리점에 가면 해결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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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대전 2010.12.17 20:01:15 (*.253.225.243)

전 지금까지 핸드폰 두번 잃어버렸는데요..한번은 무사히 돌아오고

한번은 돌아오지 못하는 곳으로 가버렸습니다..

진짜 핸드폰은 없는데 매달 할부금을 낼때의 그 심정 아무도 모릅니다..ㅜㅁ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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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2010.12.17 22:30:13 (*.171.84.146)

전 시험보러가서 휴대폰 잃어버린..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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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 2010.12.19 20:41:04 (*.221.119.31)

전화 걸으셔서 사례금 드리겠다고 하신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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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워 2010.12.20 19:46:38 (*.20.118.2)

 밖에서 잃어버리신 거라면 착한 분이 줍길 기도해야하죠 ㅠ

안에서 잃어버리셨다면 입던 옷들의 주머니를 잘 뒤져보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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