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은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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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라고 쓰지만 실은 전과자들이다.


남의 집에 무단으로 들어가질 않나(가택무단침입), 흉기를 휴대한 채로 집 안을 뒤적거려 물건과 돈을 탈취해가며(특수강도), 심지어 한정된 지역에서만 살아가는 소수개체의 동물을 죽여 그 전리품을 취한다(보호종 밀렵). 거기다 진행 도중 죽인 인간형 몬스터도 인간으로 취급한다면 살인죄도 추가. 여러모로 몹쓸 인종들이다.

하는 일은 구체적으로 뭔지도 알 수 없는 주제에 士자 들어가는 직업이라고 칭송받는 이상한 직업이다.


이런 직업을 가지기 원하는 에미야 시로군은 fate루트 이후 口口을 제외한 모든것을 1~110회 이상 하게 되었다.

정의의 용사[아군]을 목표로 진흙탕을 구르고 있습니다.

그냥 포기하는게 세계에게도 도움이 되고 편합니다

능력자체가 이미 범죄냄새가 나기 떄문에 영웅왕이 에미야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대륙의 기상]

 

 

 

출처 : http://cafe.naver.com/uunmas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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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현재 뉴스에서 심각한 이야기만 나와서 잠시 한숨 돌려볼려고 올리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그나저나 아직까지 뉴스에 나오는 것을 보니 큰일은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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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鬚男 2010.11.23 17:24:17 (*.166.17.228)

용사란 뭐 당연히 그러하도록 허락(누가?)한 직종이 아니겠습니까?

대중에게 찬탄받으면 용사. 아니면 대도....

참 그러고보면 브레이크에이지 완결편의 부록만화가 생각납니다.

용사가 참 멋지게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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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2010.11.23 17:25:31 (*.171.8.90)

외부에서 복사한 글과 링크는 줄수로 치부되지 않습니다. 3줄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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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엔젤 2010.11.23 17:36:09 (*.124.251.236)

글을 수정하였고 ps부분은 제가 직접쓴것입니다.

링크사이트에서 소울게인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제가 쓴것이지만 다른 사이트에서 쓴것도 출처를 써야 한다면 출처를 쓰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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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콰비트 2010.11.23 17:28:53 (*.104.51.80)

듣고보니 그렇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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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벨 2010.11.23 17:31:00 (*.40.75.151)

뭐....당연한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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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2호 2010.11.23 17:31:10 (*.63.237.119)

타이의 대모험에 보면 그런 용자들의 행패를 풍자한 짝퉁 용자집단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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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tyhonny 2010.11.23 18:55:51 (*.165.172.150)

다 뭐 관점의 차이지요.

다른나라 시점에서 보면 테러범인 알 X에다 애들이 지지자들 한테서는 용사로 불리우는것처럼..

 

문제는 두 대립되는 관점중 어느쪽이 주류에 속하느냐에 따른 문제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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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꿈 2010.11.23 19:09:29 (*.94.90.234)

 마왕전기라는 소설에서도 그런 용사를 풍자한 내용이 나오지요. 합법적 강도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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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난마야 2010.11.23 20:04:56 (*.61.255.25)

전형적인 영웅물에서는 문제되지 않지만 마을 사람의 관점에서 보면 저건 불량배 집단이나 다름없(...)

툭하면 집에 찾아와서 보물없나 뒤적뒤적거리는 나쁜 놈들.

가끔 그렇게 보면 마왕이 불쌍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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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zero 2010.11.23 21:03:03 (*.81.31.114)

으응?

미묘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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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in 2010.11.23 21:03:26 (*.90.252.2)

그러니까 몬스터 입장의 게임이 나오면 재밌을것 가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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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심 2010.11.23 21:08:20 (*.232.70.67)

몬스터 입장의 게임이라면 한개 본거 같기도합니다. 온라인3D 게임이었던것 같은데;

여튼 영웅왕도 영웅일텐데 같은 영웅을 보고 경멸하는건;; 주제를 알라고 말해주고싶네요ㅋㅋ

영웅은 필요할때나 영웅이지 평화로우면 싸움잘하는 사람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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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넨드 2010.11.23 22:08:57 (*.37.101.59)

결국엔 '스스로의 생각의 문제'겠지요.

아무리 좋은 행동을 하겠다는 의도가 있어도,

현실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먹을 수밖엔 없을테니까요.

그렇다면, 돈키호테 같은 사람들이 진짜 '정의의 용사'(작중 기사)겠지요.

많은 사람들에게 영웅 소리를 듣고 싶다면, 사람을 한 10만명쯤 죽이면 되겠지요.

(1명을 죽이면 살인자, 10명을 죽이면 연쇄살인범, 100명을 죽이면 인면수심, 1만명을 죽이면 영웅...이라는 이야기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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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롱롱 2010.11.23 23:42:33 (*.237.23.210)

용사란 반대쪽 측면에서보면 


살인마이자 학살자이자 파괴자죠 ㅎㅎ


어떻게보면 한쪽의 입장 즉 승자의 역사로인해 용사와 영웅이 탄생한게 아닐까싶네요..ㅋㅋㅋ


혹시 몬스터라는 인류의 적이있으면 몰라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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