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은 좋지만
시기, 비방의 글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운영진은 공지를 준수하는 위킥을 사랑합니다. -
분류 | 일상 (5383) | 질문 (443) | 정보 (122) | 토론 (26) | 퍼옴 (138) | 대세 (9) | 필독 (1) | 웹영상 (121) | 오프모임 (16) | 가입인사 (516) | 인장변경 (31) | 닉네임변경 (10) | 릴레이퀴즈 (386) | 기타 (216) | |
......... 참......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존재합니다....
지하철에서 자는사람, 지하철에서 신문보는 사람, 지하철에서 DMB 보는사람, 지하철에서 동영상 보는사람
지하철에서 야동 응? 이건 아니고.....
오늘의 사건은 지하철에서 떠드는 바보목사라고 요약합니다.
자신만 있는것처럼 선교활동을 열심히 하시더군요....
시끄럽다고 가라고 해도 안가고.... 오죽하면 신고해서 방송에서도
'지하철에서는 잡상인의 물건 판매와 홍보 및 선교활동을 금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꿋꿋이 선교활동을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다른사람들이 잡으면 벌러덩 하는데 이야~ 그 양복 좋아보이더군요.....
먼지하나 안묻어나오는.... 잠시 양복장사꾼으로 생각했죠.......
그러면서 성경이 어쩌고 하는데 지금은 전시상태입니다 응?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통일이었나? 그러면서 개념을 찾으라네요?
남들 피곤해 죽겠는데 아침부터 시끄럽게 하면서 다른사람한테 개념을 찾으라니.....
자신의 개념은 버리고 남의 개념만 찾아주면 다인가보더군요.....
게다가 자기가 가방끈 짧다고 몇번씩 되풀이 하면서 노래하는데 노래가사가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라데요? 여기서 중요한거 "독수리 같이 올라가서 북한을 점령하는겁니다"응? 약간의 과장이 들어갔지만
거의 저런식의 내용을 되풀이 하더군요....ㄱ-
결국은 동대문인가부터 남영역까지 저X 하더만 나가더군요....
아무튼 결론은 아침부터 사람 괴롭히지 말자 입니다.. 뭔가 요상하지만 넘어가주세요<
제가 그 예수쟁이들의 저주에 걸려서
블로그에 예수쟁이 덧글들을 전부 신고하고 차단하고 스샷찍어서 블로그에서 욕을 오진장 하고 나서
지하철을 탈때마다 예수쟁이들을 보는 저주에 걸려버렷습니다.
어떻게 된게 1달전부터 빠짐없이 지하철 타면 꼭 예수쟁이가 있군요
솔직히 저런거 보면 이젠 개독이라는 말보다도 저게 기독교일까.. 이단 아냐 이단? 아니면 신종 기독교 폄하 작전? 이런 생각까지 들곤 합니다. 등교하는 시간에 지하철에 어떤 아줌씨가 "예수~! 예수~! 예수 믿읍시다 예수 믿으면 천국갑니다 예수~! 예~수~!"이러고 항상 돌아다닙니다. 몸에는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런 표어를 써서 말이죠.. 전 기독교가 자기들만이 진리라고 그래서 너한테도 진리를 알려주려고 선교하는 거야 이런식의 태도를 보이는 느낌이라 싫어합니다. 차라리 천주교는 타종교나 신념을 인정하는 분위기인데 기독교는.. 교회나가야지 항상 이런 소리를 하거든요.. 근데 공공장소에서 그렇게까지 하는 건 도를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아침마다 짜증지수를 올려주죠..
지하철엔 별별사람이 많아요.... 정말...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