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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을 사랑해]
[그럼 놀지말고 빨리 완성시켜달란 말이야]
- 브라운 오거가 되버린 화이트 오거와의 대화 中
오늘에서야 알았는데 세간에는 9월 17일을 ' 고백 데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네이X 검색순위에 올라오더니 사라졌네요.
이유인 즉, 9월 17일이 크리스마스 딱 100일 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마치 수능을 앞둔 수험생처럼 솔로 카운트가 시작된것이지요.
요즘 수 없이 많은 데이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제발 그 데이들이 모두가 즐길수 있는 그런 것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짜장면 데이때는 짜장면이라도 먹었으니까요. 그런데 이건 뭐.
고백 받을일 없는 사람이지만 새벽에 괜히 설레여 봅니다. 여러분들은 혹 맘에 두고있는 짝이 있다면 접근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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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커플이니 상관없겠죠? [맹렬히 댓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