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은 좋지만

시기, 비방의 글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글과 댓글을 쓰기전에는 언제나 공지와 개념과 에티켓을 탑재바래요.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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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존재합니다....


지하철에서 자는사람, 지하철에서 신문보는 사람, 지하철에서 DMB 보는사람, 지하철에서 동영상 보는사람


지하철에서 야동 응? 이건 아니고.....


오늘의 사건은 지하철에서 떠드는 바보목사라고 요약합니다.


자신만 있는것처럼 선교활동을 열심히 하시더군요....


시끄럽다고 가라고 해도 안가고.... 오죽하면 신고해서 방송에서도


'지하철에서는 잡상인의 물건 판매와 홍보 및 선교활동을 금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꿋꿋이 선교활동을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다른사람들이 잡으면 벌러덩 하는데 이야~ 그 양복 좋아보이더군요.....


먼지하나 안묻어나오는.... 잠시 양복장사꾼으로 생각했죠.......


그러면서 성경이 어쩌고 하는데 지금은 전시상태입니다 응?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통일이었나? 그러면서 개념을 찾으라네요?


남들 피곤해 죽겠는데 아침부터 시끄럽게 하면서 다른사람한테 개념을 찾으라니.....


자신의 개념은 버리고 남의 개념만 찾아주면 다인가보더군요.....


게다가 자기가 가방끈 짧다고 몇번씩 되풀이 하면서 노래하는데 노래가사가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라데요? 여기서 중요한거 "독수리 같이 올라가서 북한을 점령하는겁니다"응? 약간의 과장이 들어갔지만


거의 저런식의 내용을 되풀이 하더군요....ㄱ-


결국은 동대문인가부터 남영역까지 저X 하더만 나가더군요....


아무튼 결론은 아침부터 사람 괴롭히지 말자 입니다.. 뭔가 요상하지만 넘어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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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2010.11.30 09:15:05 (*.22.70.50)

지하철엔 별별사람이 많아요.... 정말...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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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tyhonny 2010.11.30 09:17:21 (*.165.172.150)

제가 그 예수쟁이들의 저주에 걸려서

블로그에 예수쟁이 덧글들을 전부 신고하고 차단하고 스샷찍어서 블로그에서 욕을 오진장 하고 나서

 

지하철을 탈때마다 예수쟁이들을 보는 저주에 걸려버렷습니다.

 

어떻게 된게 1달전부터 빠짐없이 지하철 타면 꼭 예수쟁이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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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헌터™ 2010.11.30 09:24:04 (*.181.22.72)

종교라는게 나쁜건 아닙니다만 문제는 위의 경우처럼 남에게 강요하는 형식이 되버리면 큰 문제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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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愛 2010.11.30 09:57:55 (*.6.67.117)

출근시간의 지하철에서 저러는 것도 힘들텐데 대단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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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dy 2010.11.30 10:09:14 (*.253.98.34)

개독들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욕먹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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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크리스토 2010.11.30 10:22:27 (*.145.161.30)

자신의 믿음을 남한테 강요하는건 결코 옳지 못한건데 말이예요..

거기다가 목소리는 마치 확성기 단것처럼 크고.

아침부터 그런 사람 보면 하루 일진이 않좋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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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서현 2010.11.30 11:19:51 (*.179.195.37)

기독의 기본적인 교리는 '사랑'입니다만,

저렇게 무조건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기독이라고 하기도 아깝죠.

예수님이 통곡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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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2010.11.30 13:29:47 (*.117.34.93)

예수님의 사랑을 절실히 알게되서 전파하고자 하는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저런 개념없는 일은 눈을 찌푸리게하죠... 한숨밖에 나오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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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히메 레이무 2010.11.30 13:31:38 (*.118.182.8)

개인적으로 저는 무신론자고 종교는 기호품이라는 말에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저러시는 분들 보면 당신의 그건 독선이 아냐!? 하고 물어봐주고 싶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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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ALL 2010.11.30 14:48:32 (*.167.134.184)

외국인들 한국지하철 타면 깜짝 놀란다죠


진기명기 다 모여있으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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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콰비트 2010.11.30 14:59:59 (*.104.51.80)

다른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은 삼가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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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꿈 2010.11.30 15:29:10 (*.94.90.234)

 저런 사람이 믿는 종교가 바로 개독교지요. 종교가 아닙니다. 세상 어느 종교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전도를 한답니까. 기독교나 천주교 자체는 좋은 이념을 가지고 있지만 광신자들의 손에 들어가면 저렇게 변모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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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레레레 2010.11.30 16:41:39 (*.199.231.32)

요즘 지하철에 못볼사람들 많죠,ㅜ 

저렇게까지 피해를 주다니,,

그런사람들은 적당히 무시하는게 상책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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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지기v 2010.11.30 17:54:43 (*.199.25.111)

맞아요....요즘 지하철엔....희한한 사람들 진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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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fah12 2010.11.30 19:12:36 (*.223.107.29)

저도 오늘 지하철타고 집에 오는길에 봤어요... 어찌나 시끄러운지.. 

이런분들 때문에.. 교회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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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2010.11.30 20:24:53 (*.88.205.156)

선교하니까 생각났는데 아침에 집에 혼자있게되서 혼자있는데 초인종이 울리더군요. 나가보니까 여자 2분이 신학과 다니는 학생들인데 과제가 기독교를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동영상을 만들어오라고 했더고 저보고 평가해달라고 해서 한 5분정도 되는 영상 보니까 갑자기 막 저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어머님 하나님 어쩌고저쩌고..... 계속 얘기 들어주다가 결국은 짜증나서 요리하던 도중이었다고 하고 내보냈네요.... 태어나서 그런 선교 방법은 처음봤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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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레인트 2010.11.30 22:51:16 (*.151.134.180)

집으로 찾아와서 그런 식으로 하는 거면 기독교가 아니고 사이비 종교인경우가 많아여. 기독교에서는 이단이라 한다든데 이야기 한번 들어주면 계속 오니까 아예 처음부터 문전박대 하는 게 좋다나요ㅋㅋ주로 여자 2인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어머님께 조심하라고 하시는 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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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센 2010.12.11 10:58:42 (*.171.139.239)

예..대부분 이단입니다. 또한 지하철에서 미친짓한 그사람도 기독교인이라고 쳐주지 않지요..성경구절말씀 그 어디서도 다른사람 피해입혀가면서 전도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한명에 기독교인으로 사과 드리고싶네요..

요즘 어째 제멋대로 성경을 곡해해서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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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iah 2010.11.30 20:33:54 (*.176.88.7)

언제나 시사 이슈에 편승해서 자기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런 행동은 공분을 불러일으킬만하다고 봅니다. 다른 일도 아니고 국가의 위기로 이어질 수도 있는 사건만큼은 이러지 좀 않앗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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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간지삽살 2010.11.30 21:51:43 (*.21.45.36)

저는 집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횡단보도가 있는데 거기서 매일 어떤 할머님이 왔다갔다 하시면서 "예수믿으면 천국가요~" 이걸 계속 하시더군요. 주변에서는 신기하다고 쳐다보기는 하는데, 3년째 보고있는 저는 보기만 해도 짜증이 확 납니다. (0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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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게천 2010.11.30 23:18:26 (*.36.65.144)

솔직히 저런거 보면 이젠 개독이라는 말보다도 저게 기독교일까.. 이단 아냐 이단? 아니면 신종 기독교 폄하 작전? 이런 생각까지 들곤 합니다. 등교하는 시간에 지하철에 어떤 아줌씨가 "예수~! 예수~! 예수 믿읍시다 예수 믿으면 천국갑니다 예수~! 예~수~!"이러고 항상 돌아다닙니다. 몸에는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런 표어를 써서 말이죠.. 전 기독교가 자기들만이 진리라고 그래서 너한테도 진리를 알려주려고 선교하는 거야 이런식의 태도를 보이는 느낌이라 싫어합니다. 차라리 천주교는 타종교나 신념을 인정하는 분위기인데 기독교는.. 교회나가야지 항상 이런 소리를 하거든요.. 근데 공공장소에서 그렇게까지 하는 건 도를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아침마다 짜증지수를 올려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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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Yok 2010.12.01 00:24:26 (*.185.154.73)

저런 사람들 때문에 기독교가 욕먹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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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레기 2010.12.01 00:54:41 (*.170.30.3)

제가 그런인간들때문에 기독교를 혐오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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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곰 2010.12.01 02:50:24 (*.232.129.253)

하..... 무교지만 가끔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강요하시는분들보면

무교인게 다행이라는생각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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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6363 2010.12.01 22:50:19 (*.249.242.145)

저는 기독교인데~~~ 저런 사람들을 보면~~ 저도 싫어질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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