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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메모 | 예압, 이번달 전역 입니다 ★ |
|---|
그래서, 대체 아라 다른 직업군은 언제 나오는 거냐....
넵, 여러분의 초 ★ 오랜만에 돌아온
매지컬 ☆ 휴이쨩 입니다 ;ㅂ;/
저번 글이 하극상으로 빡쳐있단 글 이였는데
하극상 했던
후임놈은 풀창 + 군기 어쩌고 보내버리고
저는 폭언 욕설로 휴가 짤렸습니다 (....)
.........
뭐어, 덕분에 이번 말차 휴가는 4박 5일.
즉, 월요일날 나와서 오늘 복귀 ㄱ-
똥 병장 인것도 서러운데
휴가도 나온 바로 그 주에 복귀해야 한다니 진짜 서러움 OTL
복귀하면
전역 까지 10일 대기 인데....
이번주 부터
다음주 목요일 까지
동원 훈련 이라....
똥 말년에 침대에 관물대 까지 옮기게 생겼습니다 ㄱ-;;
참고로 휴가 나오기 전에 역시나 관물대랑 침대 옮기고 왔었는데....
크윽.... OTL
지난달에 휴가 올릴때
날짜를 한주 늦춰서 올렸어야 했어....
.....아니 아니, 오히려 빨리 나왔어야 했는데
에바 Q 상영 할때 못나왔다고오오!!!! (피눈물)
.....음? 왜요?
이것보다 중요한게 어딨다고....
아, 여담으로
에바 다음으로 보고 싶었던
철남이 3 랑
강철남 은 볼 수 있었습니다.
수, 목 연달아 봤지요 =3=
에에잉, 철남이 3 아직도 하고 있던데가 있어서 좋긴 했지만
어차피 해줄거 같은날에 했었음 하루 안 날렸을텐데....
싸지방 에서 할거 없음 리뷰글 이나 써볼까...;ㅅ;
어머니는 맨날 나와서 돈만 쓴다고 뭐라고 하시고
대학 졸업은 할거냐고
언제 까지 부모님이 돈 주고 할것 같냐고
매번 어머니 만큼 속 타들어 가는
아들내미 하트에 상처를 입고 있지만....
나름대로 인터넷 강의로 A+ 3번이나 받아서 학점도 매꿨고
군바리 한테만 이자 높여주는
적금도 들어서 100만원 정도 모아봤고
살도 뺄수 있었고
나름대로 할건 해보고
전역하는 느낌이라 돌아보면 감회가 새롭네요
.....이제 이것만 해볼수 있으면 (...)
넵, 여러분의 매지컬 ☆ 휴이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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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하니까 생각나는데, 전 군생활중 휴가를 쓰고 싶어도 못쓰고 외박이나 가끔 나오는 환경이라
무척 힘들었지만 그 휴가와 각종 포상휴가를 전역에 붙여줘서 무려 40일 정도 앞당겨서 나왔지요.
물론 정식(?)전역이 아니라 일찍 나온 40일은 집에서 조용히 보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