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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면서 다른 많은 것들처럼 마법소녀도 변화하고 있지요. 그래서 각 시대별로 마법소녀에게 필요한 것들을 생각해 봤습니다.

 

초창기: 꿈과 희망, 사랑, 우정

(여자아이는 싸움질 같은 거 안 하던 시절.)

 

세기말: 전투기술, 근성, 팀워크

(싸우는 마법소녀의 본격 등장. 패러다임이 변화하다.)

 

21세기: 사격술, 각개전투, 강철심장

('그분' 강림. 총공깽의 시대)

 

현재: 의료보험, 상조 서비스

(총공깽을 넘어 현시창으로.)

 

 

제가 TV에서 제일 처음 본 마법소녀물이 아마 요술공주 샐리였는데(취향이 아니라 잘 보지는 않았지만)...그 당시 마법소녀들(꽃의 딸 룬룬이나 밍키모모 같은 거)과 요즘을 비교해보면 이 한 마디밖에 안 나옵니다. "세상이 어쩌다 이렇게 됐지? 좋아진 거야, 나빠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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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모드 2011.02.26 12:27:59 (*.175.107.219)

세상이 썩었다고하면 그건 그것대로 참 할말이 없지요....머어어어엉......마마마 이후로 이런 마법소녀물은 정말 보기 힘들 것같습니다. 나오나다고 해도 워낙에 마마마가 충공그깽의 퀄리티라서 후속작은 매번 비교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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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 2011.02.26 12:57:16 (*.91.247.149)

어느 순간부터 마법소녀물이 처절해졌어요; 우리 때가 순수했던 건가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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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2011.02.26 13:19:07 (*.56.86.210)

전 요즘이 더 좋은 것 같아요!!

.. 랄까 각자 각자의 매력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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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백합향기 2011.02.26 13:42:05 (*.234.198.39)

다음 마법소녀는 "어른"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과 사랑을 이루고 싶은 사람, 희망을 이루고 싶은 사람과, 살고싶다는 것을 이루고 싶은 사람, 그리고 지키고 싶은 사람이 현실과 운명이란 보스와 맞닥트리게 된다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조만간 할머니도 마법소녀 되겠다고 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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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011.02.26 14:20:31 (*.12.56.72)

TV에서 유희왕 나올 즈음부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없어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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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사 2011.02.26 14:53:53 (*.130.119.105)

마법소녀

1세대 => TV 시리즈 [컴뱃]

2세대 => 밴드 오브 브라더스(그분이 포격질을 하십니다.)

프리큐어 => 북두신권(미성년 여아용 ver.)

3세대 => 우로부치의 등장....이제 [퍼시픽](또는 [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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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왕자 2011.02.26 15:08:49 (*.64.114.67)

과감한 노출에도 자신감이 있는 몸매도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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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1118C 2011.02.26 15:44:02 (*.111.108.196)

현재는 뭐.......개인화기, 나이프, 수류탄, 방탄복, 헬멧, 요대, 후레쉬, 탄창, 방독면, 구급낭, 수통 등등. 군인 ?

이게 다 우로부치 때문입니다. 우로부치를 탓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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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블러 2011.02.26 15:55:56 (*.205.12.23)

능력있는 여아만 들어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체계는 똥망인 이상한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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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vs 2011.02.26 20:24:57 (*.196.53.88)

변신하면 모빌 슈트가 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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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 2011.02.26 22:25:33 (*.212.214.10)

도레미 같은건 이제 나오지 않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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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 2011.02.26 23:02:14 (*.192.46.6)

아아... 그 어디건 변신과정은 필수 인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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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토끼 2011.02.27 04:45:44 (*.24.73.192)

마마마 같은건 우로부치 떄문이니 좀 특이한케이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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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레인트 2011.02.27 18:29:00 (*.151.134.180)

시공에서 요즘엔 마신으로 활동하고 계신다는 그분이 처음 방송을 타셨을 때도 충격과 공포였는데....하......마마마 애들은 감독을 잘못 만났어요....눈물 밖에 안나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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