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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마저도 쉽지 않네요.

오스에 들어가서 게임 좀 한다 싶으면 서버가 터져버리네요.


오스 속어로 표현하자면,


  "반초가 츤츤거리네요"


(서버 이름이 BanchoBot인데 이 녀석이 디도스나 그외 이유 등으로 자주 터져서

개인 기록 성과를 내거나 1위를 먹을 기록을 세웠음에도 반초츤으로 인해

기록이 온라인에 등록되지 않아서 소위 멘붕하는 분들이 은근히 자주 나오죠)

저도 몇 번 당했어요



게다가 더 웃긴 건 8일부터 국가대항전 격인 오스월드컵을 하고 있는데

그걸 진행하는 와중에도 반초츤으로 진행이 미뤄지는 헤프닝까지 벌어지고


지금 저도 간만에 포텐이 터져서 신나게 달리...려고 했는데

몇시간째 반초가 데레데레하길 바라다가 결국은 포기하고

지금은 유튜브를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고 접속해보고

그때까지도 반초가 츤츤거리고 있다면

그냥 비타나 하러 가야겠습니다.


그러고보니 프라모델도 사놓은 채

상반신만 조립해놓고 안 건드리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은근히 할 게 많네요.




그래도 오스가 된다면 오스를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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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소설, RPG를 제외한 여러 게임 중 특히 리듬게임, 사진, 음악, 천문학을 좋아하고,

부정주의(否定主義), 네거티비즘(negativism)은 본인이 살아가는 방식이지만,

미소녀와 백합은 이 삭막한 인생 속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원동력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말은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 ─ by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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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건가? 2013.11.10 13:01:49 (*.47.42.108)

서버느님.. 서버느님은 항상 심술궂으시죠 (.

제가 딱 시간잡고 뭐 하기만 하려고 하면 닫히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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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ihara 2013.11.10 14:39:09 (*.214.45.26)

오스 재미있죠. 저도 예전엔 즐겨 했는데 타블렛이 고장나고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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