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은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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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메모 | 4월 애니랑 잡담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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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판에 어느 글이 있기에 간만에 글 써봅니다.
코믹스나 라노베, 애니를 보는데 요즘 주류가 묘하게 마왕, 판타지, 게임으로 바뀐 듯한 느낌이 드는데.
양판소가 떠돌던 걸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라고 해야 할 지.
우리나라에 겜판소 붐이 지나간 지가 언젠데 이제서야?
각설하고 4월 신작 애니 중에서 원작 접해본 거 이야기나 해볼까 합니다.
다이아몬드 에이스
주인공이 보기 드물게 명문고에서 시작하는 야구 만화.
그럭저럭 볼 만합니다. 이번이 몇 기인지 기억이 안 나네..
내 이야기
생긴 건 험악하지만 마음은 비단결 같이 고운 남자의 연애 이야기.
러브 코미디에 가까운 물건인데 꽤 재밌습니다. 애니로는 잘 나오려나?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라노베에서 요즘 가장 핫한 물건. 2기는 잘 빠졌으려나?
니세코이
열쇠를 찾아 헤메면서 과거의 소꿉친구를 찾는 주인공과 여러 히로인들.
말하자면 재밌는데 이상한 물건.
그냥 보지 마세요. 빨간색으로 한 이유가 위험표시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요동쳐라 비트!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죠죠 제 3부.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여신과 함께 성장해 가는 주인공을 그린 모험물.
제 생각으로는 전개가 좀 더뎌서 그런지 이 작품의 매력이 뭐라고 딱히 말하기가 어렵군요.
암살교실
살생님을 죽여라. 이상한 괴물을 죽여야 하는 클래스의 성장.
괴이하기 그지 없는 물건이지만 그럭저럭 볼 만합니다. 어떤 의미에선 좀 지뢰라고 볼 수도 있지만.
식극의 소마
아버지에게 배운 요리 실력으로 요리 학교에 입학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간만에 핫하고 인기 있는 요리 만화라 즐겁게 보는 작품.
경계의 린네
영혼을 인도하는 사신과 만난 여주의 러브 코미디. 맞나?
담담하게 스토리가 진행되지만 코미디가 주가 되는 작품으로, 러브가 나오기는 하는데 애매한 물건.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시즌2
영령들을 소환해서 성배 전쟁을 벌이는 2번째 루트 UBW 시즌2.
화려한 액션신은 기대되지만 내용은 그리 기대되지 않을 듯... 오리지널 전개로 가면 모를까.
월드 트리거
네이버를 격퇴하기 위해 싸워오는 인류. 소년과 소년이 만난다. 물론 이 NAVER는 아닙니다.
처음에는 좀 난잡해 보였으나 의외로 잘 짜여진 구성으로 인해 속도감이 느껴지는 물건.
베이비 스텝
테니스에 관심이 없던 주인공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 서서히 그 매력에 빠지는 테니스 만화.
테니스 장면은 어떤 평가를 내려야 할 지 조금 애매한데, 커플이 귀여우니까 괜찮습니다.
적당히 해보려고 했는데 꽤 많았다..
4월 분기에 대한 이야기는 대강 다 했으니 이쯤에서 글을 정리합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하고 싶으시다면 리플에서? 후후.
논논비요리 2기도 곧 나온다는데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