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은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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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발치,BBK,게임셧다운제승인,4대강사망자,소말리아,무도 장학금 기부금 시민단체 회식비로 꿀꺽에
4.27재보선 까지 한번에 싹 쓸어버린거죠?듣도보지도 못한 연예인이었는데 대단하군요.아니 서태지가
대단한건가요?사실은 서태지가 자기 이혼기사 묻으려고 위의 기사들 푼건데 역관광 당한건가요?
연예인 뒤꽁무니 쫒지말고 좀 제대로된 기사좀 써줬으면 싶네요.이게 무슨 뭡니까?
그러고보니 경주 내려와서 식당에서 일을 시작했는데 오늘 우리가게에 유명하신분 왔었어요.
파란 옷을 단체로 맞춰입은 몇몇 여성분들과 양복좀 걸치신 4,50대후반의 남자들이었는데
그중 한사람이 눈에 뛰덥니다.이재오라는 아저씨더군요.특임장관이라고 알고있는데 도데체
그많은 사람들 모아놓고 왜 술잔치 벌인걸까요?지금같은 시기에 말이죠.선거개입이다 뭐다 말많은
인간이 아주그냥......인증샷이나 올려둘걸 그랬어요.제가요 올해 군대가는데
군대가기전에 먼저 국민으로서의 의무하나 지키렵니다.투표는 꼭 할거에요.민주주의가
아주 대단한거잔아요?모든사람이 똑같이 권리를 누리며 투표로 권력을 행사하잔아요?
그런데 어찌된게 이나라는 투표율이 절반도 안되더라 이말입니다.특히나20대층이요.
전세계에서 1%의 사람들이 80%의 부를 차지합니다.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은 괴롭죠,힘들죠,
우울하죠,절망스럽죠.이런걸 투표로 권력을 행사해서 바꿔나가야하는데 괴롭고 우울하고
살기 바쁘니까
'투표해봤자 소용없어,어차피 그놈이 그놈이야'
같은 핑계대며 살아갑니다.자신들의 대변인에게 표를 주면 조금이나마 나아질수있는데도 말이죠.결국엔 1%들은
이런생각을 하는겁니다.
'아!이대로 계속 고통스럽고 힘들게하자.우리들이 더욱 부를 차지하기 위해서!'
결국 악순환의 고리이죠.투표안하는 사람들은 투표한 사람들에게 누가MB뽑았어?같은 비웃음을
날리며 자신의 의무,권리를 행사하지 않습니다.그저 1%들의 룰에 맞춰 살아가면 자신은 안전하다고
믿으면서 그렇게 사회에 불만을 가지면서도 아무것도 안하는 위선자가 되지요.
그놈이 그놈이라구요?투표는 완벽한 영웅을 뽑는것이 아니라 '그나마 나은놈'을 계속해서
추려가면서 더 좋고 발전되게 하는것이 그 목적입니다.영웅에 의존하는 사회는 잘될수가 없지요.
무능하고,멍청한 국민만 다루기 쉬운게 아니라 의욕이 없고,노력할 의지가 없는 국민도 다루기 쉬운겁니다.
의욕이 넘치고,머리가 께어있는 국민은 다루기 힘든것과는 반대로 말이죠.그렇게 한사람 한사람
투표를 해서(보수던,진보던) 자신들의 불편하고 힘든것을 고쳐나가는것.
그것이 진정한 민주주의 혁명이라고 생각합니다.별게 혁명이 아니지요?4.19, 6월민주항쟁, 5.18처럼 꼭 피흘리며
하는것만이 혁명은 아니지요.올해21살에 고졸인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도데체가 투표하러간다는 절 바보취급하고
어리다는듯이 보는 그 토나오는 눈들은 뭐까요?저보고 머리가 빠가냡니다.아직 어리대요.그러니까 고졸이래요.
허경영이 그나마 나은 인간처럼 보여도 전 투표할랍니다.투표 안하니까 윗사람들이 국민보기 지렁이
보듯이 하고 툭하면 언론장악하려 떙깡부리는거아닙니까?
배설글 싸질러서 죄송합니다.
-고졸 김레기-
http://whdals7779.blog.me/80125469977
아젠다 세팅에 관한 내용입니다
모르지요 진실은 아무도
하지만 언론에서 너무 과장되게 보도하고있다는 느낌은 지울수 없지요
뭘 덮으려는지는 모르죠(mc몽일지, 농협일지, bbk일지 또다른 무언가일지) 덮으려는게 아니라 그냥 유행따라 몰려가는 한국 언론의 병크일수도 있지요
그리고 투표하러가는걸 바보라 여기는 녀석들은 한대씩 때려주세요 그냥
자기 권리행사도 못하는 것들, 어차피 맞아도 신고도 못할 녀석들인데요 뭘
정치인들이 좋아하는 언론플레이죠. A라는 사건이 있다면 사건 B를 만들어 그쪽으로 관심을 갖게 해서 묻어버리는거 말이에요.감사하게도 시기적절하게 터져준거죠. 뭐 터뜨린거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끝까지 A사건에 관심을 갖고 밝혀내는 것이 성숙한 민주사회의 시민이 되는 길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성숙한 민주시민의 권리이지 의무인 투표도 마찬가지이지요.
요즘 근현대사를 공부하면서 투표를 한다는 행위자체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는 비록 뽑을 사람이 없다 하더라도 그 중에 더 나은 사람을 뽑는 다면 그것 또한 발전이니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남아있는 우리 후배들 후손들을 위해서는 정말 제대로된 지도자가 필요하니까요. 서로비방하고 제대로된 대책은 내놓지 않는 정치판을 보자면 토나와 꼴도보기 싫지만 일 제대로 하라고 시민들이 두눈 퍼렇게 뜨고 보고 있다 라는 압박은 줘야겠죠. 그것마저 안하고 정치판만 욕한다면 다른형태로 그 정치인들과 다를바가 없죠.
그나저나 이번 사건은 정말 충격.. 남의 연예사에 뭐라할 처지는 아니지만 이지아씨 정말 좋아했는데 이번 일은 저에게도 영향이 좀 크네요. 중간에 있는 정우성씨는 어떨까요. 기사를 읽어보니 모르고 있었던 것 같은데 연인에게 직접 들은 것도 아니고 3자에게 그 소식을 들었으니 배신감이 클듯합니다. 끙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언론에서 확대 재생산해서 문제를 크게 만들지만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지아씨는 30대 초반이고 태왕사신기와 아테나 나오신분 아닌가요?
일단 결혼했다는것도 충격적이고(생각지도 못한 서태지와) 애도 있고 게다가 정우성과 열애중이었으니까
엄청난 화제가 된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