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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메모 | 그리고 최신 백합 트렌드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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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fanfiction.net 에서 따온 웹소설들을
영문번역해서 위킥스에 올려왔던 LIP이라고 합니다.
스트로베리 패닉과 마리미떼가 소재고요.
얼마전에 한편 올린 것을 기점으로, 시간이 나는대로 업로드할 생각이니 많은 열람 부탁드립니다 :)
신작애니중에서는 1년 가까이 백합이 거의 죽어있다 싶었는데
7월인가 사쿠라 트릭이 나오고 부터 팍 살아나는 느낌이죠?
마리미떼가 나오던 초기 백합들은 이제 안 나오는 것 같지만
나름대로 예전 백합 트랜드가 최신식으로 재풀이되어 다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말하면 더 일상적이고 즉흥적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만화형태로는 백합작품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 단편인 경우가 많지만, 그 중에 Citrus 같은 대작도 보이고요.
애니화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던 속삭임이 된 걸 생각하면 Citrus도...
되면 좋겠습니다만 역시 무리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오시는 분들이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예전의 위킥스가 그립다,' '사람이 너무 없어 아쉽다,'
하는 소리는 제가 안해도 되겠지요.
그걸로 슬퍼하기에는 백합이 아직도 건장하니 말이죠.
나이가 들고 시절이 바뀌니, 차차 백합이 남과 공유할 수 없는 취미가 되었습니다만
그런 현실을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잠시 시들어졌다고는 해도
원천적으로 사라질 수 있는 장르가 아니니 말이죠.
미약하나마 있는 현실에서 제가 번역하는 작품을 통해서
어려분과 대화할 수 있게되길 바랍니다.
다음은 제가 번역한 작품의 등장인물 관계를 소개한 글입니다.
스트로베리 패닉 웹소설 번역한 것이고요.
http://www.animewikix.com/zmxe/?mid=tran&page=2&document_srl=3385379
기본적으로 글마다 알림설정을 해놓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다시는 댓글은 하나하나 다 보고 있습니다.
억지로 다실 필요는 없지만, 하나하나 달아주실때마다 번역에 큰 힘이 되는 것만큼은 인정하겠습니다 :)
그럼 번역작을 통해 뵙겠습니다.
열심히 번역하시길 빌어요. 볼 수 있게되면 보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