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십니까

(이 말도 좀 어색하네요;;)

진짜 오랜만입니다

제가 위킥스를 안지가 고1이니 벌써 7년째네요

(그만큼 늙어가고 있,,,,)

처음 알게되었을때는 의욕적으로 글도 쓰고 전남광주임에도 정모도 자주가면서 활동했는데 어느샌가 뜸해졌네요

그런데도 여기저기 사이트를 다니면서 결국 마지막엔 여기로 오네요

요즘 글도 거의 없고 활동이 많이 수그러든것같지만 제겐 여기만한곳이 없습니다.

이노무 사지방컴으로는 채팅창에도 안들어가지고...

각설하고. 

제가 가지고있는 고민은 바로

'백합제에 가고 싶다'

인것입니다

"그냥 휴가올려서 가면 되지" 라고 말들하시겠지만 창피한게 사실입니다.....ㅠㅠ

군복입고 가기엔 제 성격상 못할짓이네요

(군복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그래도 지금껏 계속 참여해왔고 기다려온 백합제라 너무 설레는데...

현재 위킥스에는 아는 분들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ㅠ

예전에는 활동도 자주해서 그런지 채팅이나 잡담판에서도, 정모까지도 나가서 만나는 분들이었는데 그런 분들이 이젠 안보여서 씁쓸하기도 합니다...

이 밑에 12월 22일날 정모한다는것도 부럽더군요..ㅠㅠ

아무튼 그래서 문제는 1월20일 백합제에 가고 싶은데 군복으로 가기엔 아는사람도 없고 창피하다는겁니다...

가고싶은데..ㅠㅠ

부대는 대관령에 집은 전남광주에 돈은 많지 않다보니 너무 고민이 되네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