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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혀 기다리지 않았는데?]



결국 기대했던 백청산맥 업데이트는 씨알도 안 나왔네요...


1. 포화란 24인 : 주는 무기의 옵션이 어떠냐에 따라 흥이 될 수도 있고 망이 될 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저렇게 때거지로 딜을 하게 된다면 태장금 때는 어떻게 하고, 막소보 방에 들어가면............ 만약 무기 옵션이 최상급이 나온다면 버스는 타지 않아도 되겠고 이지 난이도에서나 주는 망옵이면 뭐......... 하지만 질의응답문을 보니 24인에서는 진족 뿐만이 아니라 다른 종족들도 입을 수 있는 포화란 의상이 생긴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 같이 특정 부위 너프......

2. 무신의 탑 : 육손도 충분히 어려웠는데  여긴 또 얼마나 어려워서 맨탈을 붕괴시키려고...

3. 통합서버 시스템 : 이건 잘 했습니다.

4. 나선의 미궁 : 딱히 도전하고 싶은 생각은 안 드네요.

5. 영석전장 : 더럽게 어려운 세력퀘 요즘 안 합니다.

6. 비무대회 : PVP 안 합니다.

7. 그리고 문제의 린족검사.

여기에 대해서는 말이 좀 많은데, 검사에게 부족한 범위기를 스킬로 추가해 줄 생각은 않고 이런 신직업으로 때우는 것과 동시에 조작 난이도가 쉽다고 하고 흡공까지 있다니 이건 뭐...... 격사나 편사(채찍...) 등을 기대한 사람들과는 달리 다른 종족 검사가 나올줄은 상상도 못 했네요. 역할 잘 분배시키지 않으면 마영전의 벨라와 리시타와 같은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이제서야 검신된 사람들이 지금 폭풍견제를 하는 이유도 만약 파티에서 린검이 더 좋다면 또 검비병 될지도 모르거든요. 아무튼간에 밸런스 확실히 잡지 않으면 엄청난 사태가 일어날지도 모르겠네요...

아니아니,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진건검과 린검은 따로 취급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검, 도끼, 소태도, 권갑, 기공패, 지팡이의 1/6확률을 뚫고 또 옵션의 확률도 뚫어야 하는 이 시궁창 스러운 무기 파밍 시스템에 린검 하나가 더 늘어나 1/7 확률을 뚫어야 한다면 얼마나 짜증이 날까요? 앞으로 직업군은 계속 나올텐데 이렇게 가면서 1/8, 1/9, 1/10 이상으로 가면 신경질 나서 때려 치울지도 모릅니다. 설령 자기 직업에 맞는 무기가 나오더라도 옵션과의 사투가 시작되겠죠. 이런걸 막기 위해서는 앞으로 무기를 2개 떨구던지 무기 주지 말고 무기 교환권 2~3개 주면서 때우던지 해야 할 것 같군요. 그것도 아니면 던파처럼 캐시템을 팔던지 아니면 무기 옵션 렌덤으로 바꿔주는 NPC를 하나 추가해야 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 : 이름 변경권, 외형 변경, 서버 변경점, 옷장 등등은 왜 언급하지 않냐고요? 그건 당연히 해야 하는 겁니다. 더 빨리 했어야 하는 컨텐츠였어요. 그리고 제가 지금 가장 급한건 직업 변경권입니다. 말 안듣는 괭이를 보면 그냥 직업 바꾸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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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둘이서 하나인 마법소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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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한 2012.11.30 20:20:21 (*.240.96.67)

린검사 플레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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