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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그토록 갖고 싶어하다가 갖고 싶은지 너무 오래되서 아예 잊고 살고 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질렀습니다.

 

너무 편하고 기뻐요! 본격 만화 낙서....를 하고 싶은데(가령 토코와 그 여동생의 이야기라던가)

 

자꾸 장편밖에 떠오르지가 않네요. 타블렛사놓고 소설부터 쓰게 생겼어요.

 

그래도 사길 정말 잘 한 듯! 크기가 너무 쪼끄매서 조금만 더 큰걸 살걸 하고 좀 아쉬워하고 있어요.

 

 

그나저나 자꾸 감정이입해서 내용을 떠올렸더니, 저야말로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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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vs 2012.04.21 23:33:52 (*.196.53.88)

타블렛으로 소설의 삽화를 그리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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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joon 2012.04.22 08:11:18 (*.161.216.210)

으하하하하 뭔가 엄청 부끄럽겠는데요 그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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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쌈벨라 2012.04.21 23:49:12 (*.241.91.249)

정말 제가 요새 백합을 보고 보고 또 보고 머릿속으로 리플레이를 계속해서 그런지.... 

저도 요새 부쩍 여친을 사귀고 싶더라구요;; 

차라리 그럴 사람이 있으면 또 모르겠지만, 그냥 막연히 이런 생각만 하는건 

저 자신도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

독자의 입장에서 장편스토리는 굉장히 환영입니다?! ^ㅡ^ 

이야~ 오랜만에 마리미떼 팬픽좀 읽어보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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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joon 2012.04.22 08:12:18 (*.161.216.210)

그러니까요. 막연히 생각하면 정말 2차원적인 성격의 캐릭들이 떠올라서, 저도 진짜 제가 뭐하는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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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봉 2012.04.22 15:28:26 (*.163.251.182)

저도 타블렛산지 꽤 되엇지만, 어지간히 손에 안익어서 모셔두고있어요ㅋㅋ... 왠지 불편해요..

그림이든 글이든 컴보다는 종이에 끄적거리는게 좋더라구용^^

전 애인사귀고부터 현실과 이상에 엄청난 차이를 느끼고 이젠 애인이고 뭐고 그냥 그러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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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joon 2012.04.22 18:05:18 (*.161.216.210)

확실히 종이만 못하긴 해요.. 상당히 숙달되어야 될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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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DOS 2012.04.23 12:54:29 (*.140.89.115)

타블렛 가격은 얼마정도 하나요? 제가 전번에 알아볼때는 그냥저냥한게 15~20정도인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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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봉 2012.04.23 18:10:51 (*.163.251.89)

xp pen 이 좀 저렴한 층인것같아요. 저는 샀을때 5~6만원 주고 샀어요ㅋ

싼값에 비해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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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joon 2012.04.23 22:57:05 (*.161.216.210)

저도 18만원인가 주고샀어요. 그런데 진짜 너무 작은건 비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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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2012.04.23 20:51:37 (*.91.194.71)

타블렛 장만하셨군요.^^ 저도 보급형 저렴한 걸로 하나 쓰는데.. 돈벌어서 전문가용으로 바꾸려고요.ㅎ

좋은 그림 그리시길.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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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joon 2012.04.23 22:57:27 (*.161.216.210)

저도 돈벌어서 더 큰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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