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기지 드립친 김지윤씨가 또 어록을 남긴 모양입니다.

  '"평범한 사병들을 해적이라 한적 없다. 강정마을 주민들을 짖밟고 자연유산을 파괴하며 군사기지 건설을 강행하는 이명박 정권과 해군 당국을 해적에 빗대어 비판한것."

  "미국은 동아시아에서 제국주의적 해양 지배를 하려 하는데, 제주 해군기지가 미국의 이런 합법적 해적질을 돕게된다."

  옙! 한국 군항 전부 해적소굴 당첨!

  오키나와랑 요코스카는 아시아 최대의 해적소굴 당첨!



  명작 드라마인 제 5 공화국에서 이학봉 중령이 이런 말을 했었죠.

  "그양반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상황에서는 이학봉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했지만 지금은 격하게 동갑하고 있습니다.(...)

  "강용석 의원의 고소, 국방부의 비방이 있었지만 ‘쫄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겠습니다.

저도 오늘 강정으로 내려갑니다. 강정과 구럼비 바위를 지킵시다!"

  라시는군요.

  지금은 좀 쫄아도 되. 너 제주도 가면 돌맞아 임마.(...)

  P.S. 제국주의에서 웃으면 됩니까?(...)

  P.S.2 제주도에서 해군이 하는짓을 보고 말하라고 지껄이는데...

  저는 군에서 군사 경계선(그게 위병소건 철조망이건 뭐건간에)을 무단 침범하는 이는 (수하에 불응하는 거수자에 한해) 발견하는 즉시 선조치로 사살한 뒤 후조치로 보고하라고 배웠습니다.(제가 근무했던 부대가 민통 안에 박혀 있는 부대라는점도 있겠지만...)

  그냥 SSU가 대인배라 살려준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