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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저에게 가장 큰 데미지를 입혔던,어머니의 한 마디.'말뚝 박아라'

병사 생활,지금까지 해온 1년 3개월만 해도 지긋지긋한데....부사관 4년,혹은 

사관 7년(이게 맞던가?),아니면 장기지원을 어떻게 해 먹으라고 하시는건지.


제 꿈은 군대가 아닌 다른 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남들보다 늦게,나이먹고(24세에 입대해서 현재 26세....) 군대 왔

는데....말뚝 박을 것이었으면,군대에 뭔가 뜻이 있었으면 이렇게 나이먹고는 

안 왔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더 열심히 운동해서 몸 좀 만들고,지금보다 훨씬 더 어린 나이

에 적어도 해병대는 들어갔습니다.아니면 특전사나 UDT,어디 특공연대 정도

에는 들어갔지요.아니면 시력 관리 좀 해서 공군 전투기 조종사 지원하거나.

2012-07-18.

전역.

 

예비역 육군 병장

엮인글 :
https://animewikix.com/zmxe/index.php?document_srl=3251021&act=trackback&key=7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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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걸음 2012.01.14 23:24:51 (*.220.123.223)

원래 부모님들이 제일 많이 하는말 - 빨리 와라

이 말은 초반에만 나오는 말로써 아들이 비전이 보인다 싶으면 하시는말입니다.

말뚝박아라. - 나오든말든 귀찮거나 병장일 경우 특히 자주나오는 말로써 비전이 없거나 군대에가서 편할경우...

군인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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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2012.01.15 22:19:20 (*.140.133.131)

음....나름 군인도 나쁘지 않는 직업입니다. 공무원에 보너스도 꼬박꼬박나오고.......하지만 실상은 칼퇴근이 안 지켜지는 직종 중 하나이자 몸고생 마음고생 등등. 지금 군대 가 있는 제 친구(현재 중위)는 죽을 것 같다고 전화가 옵니다. 그럼 전 무조건 버티라고, 너에게도 내일의 태양이 뜰거라고 말해주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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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댄 2012.01.16 17:04:05 (*.202.220.87)

전역한지 1주일 됫습니다. 네. 얼마안남으셧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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