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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에시당초 뜸했을 뿐입니다(...)
아니. 어디까지나 사실에 가까운 헛소리는 그만두고...
좌우간 요새 갑자기 바빠졌습니다.
가뜩이나 지금 하는일도 사람이 한명 빠져서 좀 힘든데..
여기저기 손을 대놨던 일들이 한번에 겹쳐버렸습니다.
(일이 결실을 맺어도 별 소득은 없을거 같아서 우울합니다만...일을 벌여놓은 제 탓이지 누굴 탓하겠습니까...o-<-<)
일단 이번주만 넘기면 인원도 보충돼고 벌여놓은 일들도 대충 마무리가 될거 같기는 합니다만..
...그전에 말라 죽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요샌 돈이 없어서 보약도 한첩 못 지어 먹습니다...일은 열심히 하는데 왜 항상 주머니는 가벼운 걸까요...;ㅁ;;;;)
결국...이 쓸데없는 장문을 요약하면. "살려주세요" 라는 한마디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아무나 저에게 기력과 체력과 용기와 행운과 시간좀 빌려주세요....orz)
그럼...야간 근로(생선 팔이)청년은. 오늘도 일하러 떠나겠습니다.
(날씨가 좀 풀린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새벽 시장은 너무 추워요..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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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하고 낮에 주무시는 분들은 안대를 하든지 완전 밤처럼 어둡게 하고 주무셔야
건강에 그나마 좋다던데.....
그래도 남들 잘떄 일하시는 만큼 더 잘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