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은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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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메모 제목은 이런데 왜 이야기의 흐름은 자전거지..ㅠㅠ; 


 

어젠가 엊그제부터 날씨가 풀리더니 공기가 좋습니다- 새학기에 느낄 수 있는 표현하긴 어려운데 기분 좋은 공기랑 바람의 느낌이 있어요

그런 공기가 이제 슬슬 느껴지니 기분이 좋습니다 계속 밖에 나가고 싶고요 원래 저는 집순이라...ㅠㅠ 움직이는거 안좋아하거든요ㅠㅠ

그런데 요즘 자전거가 되게 타고싶은겁니다ㅠㅠ 자전거 타고싶던건 이 동네로 이사오고 쭈욱 생각했지만... 실행을 못했었죠

이제 겨울 날씨도 풀리니 타고 싶은데 이번에 새뱃돈+통장 잔고에 있던 용돈을 겸해 자전거를 살까 허락을 구해봐도 아버지께서

초등학생 때 자전거 타다가 후진하는 차랑 치여서 찌그러져 방치(....기네요 뭔갘ㅋㅋ;;)된 자전거를 수리해서 쓰라는 겁니다ㅠㅠ

그래서 수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부지께서 바쁘시니까 그게 또 오래걸려서 사실 또 탐나는게 그 미니벨로?? 이제 타지역 대학갈거라

그게 끌고다니긴 좋을거 같아서 근데 무게는 일반 자전거??와 비슷하다고 한거 같더라고요 아닌가; 가벼우면 짱 좋겠고요..ㅠ_ㅠ

아니 어째 봄 얘기하려다 자전거 얘기로 넘어갔군요... 그래서 조만간 공원에 가서 자전거 대여해서 타고 싶은 맘이 큽니다ㅠㅠ

사실 어제 가고 싶었는데 저녁에 외가식구들이 놀러와서 시간이 빡빡하여 못갔더라죠...ㅠㅠ 언제쯤 자전거 타려나요...

끝은 결국 자전거로 가는군요.... 여튼 벌써 2월이고 곧 새학기고 이제는 또 봄이고 시간이 잘가는거 같습니다

글 실력이 없어서 글에 두서가 없습니다ㅠㅠ;....OTL..... 사실 자전거가 고픈걸지도 모르겠네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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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y 2011.02.05 13:29:05 (*.58.183.18)

확실히 이번주 월요일기점으로 날이많이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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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oacid 2011.02.05 15:08:13 (*.70.170.72)

밖에 안 나간지 거의 10일 째인데 날이 풀렸는가, 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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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chi 2011.02.05 15:53:04 (*.238.68.89)

자전거가 있으면 좋긴 한데, 여기저기서 노리는 아그들이 많고(좌물쇠 채워봤자 따가는 애들이 너무 많음...)


거기다가 관리랑 유지같은거 조금만 못하면 녹슬어서 타고다니기도 힘들더군요 ㄱ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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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 2011.02.05 18:39:40 (*.125.165.216)

요즘 시간가는게 두렵습니다. 덕분에 따뜻해지는 날씨가 울하게 느껴지네요

뭐.. 이러나 저러나 저도 시간이 너무 잘가는 것 같아서 요즘 잠도 못자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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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 2011.02.05 19:45:48 (*.235.78.33)

확실히 날씨가 따뜻해지는것은 좋습니다만...

왠지 이렇게 따뜻해지면 비가올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요즘 하늘이 어둡게 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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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왕자 2011.02.06 17:13:52 (*.64.114.67)

글쎄요.. 따뜻해 졌다가 다시 차가운 공기가 요새 느껴지네요.. 아직 겨울이 좀더 우리들을 보고 싶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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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force 2011.02.14 19:24:44 (*.157.27.79)

눈깜짝할새에 공기가 따뜻해 져 있는 걸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시간은 흘러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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