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은 좋지만

시기, 비방의 글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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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메모 놀랍고 기쁘고 슬프네요.... 


이 때까지 위킥스의 한줄메모장에서 끊임없이 나래양과 많은 대화를 나눴지만 이런 싱크로율은 정말 처음이네요?!!?!!!!!!
그냥 아무 의미없는 글을 쓰고 등록을 누르고 나서 글을 확인하니 내용은 바로!!

 

제목 없음.png

 처음에는 꺄!!! 이런 싱크로가 너무 자연스럽잖아! 라고 생각하며 마냥 좋아했는데......

계속 내용을 곱씹어 보니...... 왠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을  들켜버린 것만 같은 기분이네요 흑흑흑.........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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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보살 2011.04.12 20:10:11 (*.5.41.147)

꼭두새벽부터 어느정도 눈에 익은 파라보살(이)/가 들어와 자리에 앉는다. 파라보살이라는 이름인 것 같지만 어차피 가명이겠지. 담배를 비벼 끄고는, 있는 생색 없는 생색을 다 내며 이렇게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또 배탈인가... 속이 않좋네... 

웨이터(은)/는 오로지 참고 들어 주었다.

 

였는데 이것도 꾀나 싱크로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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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물래 2011.04.12 20:14:55 (*.226.133.49)

헛!!! 이것도 엄청난 싱크로내요~~ 요즘 나래양에게 그분이 오셧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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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2011.04.12 21:38:17 (*.227.135.58)

아..가끔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이기도 하죠. 크- 저도 화면 캡쳐라도 해놓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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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패 2011.04.12 23:09:58 (*.213.43.16)

심히 밤도 깊어질 무렵 어느정도 눈에 익은 마패(이)/가 들어와 자리에 앉는다. 한 번 보면 결코 잊을 수 없는 강렬한 풍모다. 마패(은)/는 인사 대신에 지금 들은 소문 이야기를 시작했다

 

하아아.. 방학이라 폐인 생활좀 하다보니 제가 한심해 지는 것 같아요...하지만 그것을 끈을 수가...ㅠㅠㅠ

 

 말세다...

 

 

후후후. 저는 말세라는 말을 들었답니다.ㅠ하하하.

 

다른 손님들도 취기가 돌 무렵 어느정도 눈에 익은 마패(이)/가 들어와 자리에 앉는다. 도박에서 수도 없이 진 듯, 꽤 거칠어져 있는 모습이다. 마패(은)/는 최근의 스토커들이 얼마나 화가 나는지를 역설하기 시작했다.


ㅠㅠ대문,,,,그런 살떨리는 거짓말은 하지말라구요...ㅠㅠㅠ진짜인줄 알았잖아요!만우절인거 새하얗게 까먹고 있었잖아요!!집에 와서 벌벌떨어야 했잖아요!!

 

 마패(을)/를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가 고민하는 중이다...

 진정 싱크롤 100%!!ㅠㅠㅠ제가 만우절때 대문에 속아서 바들바들 떨었을때 한줄메모장에 남긴글입니다. ㅋㅋㅋ

아주 절묘하게 되어버렸죠!!!ㅠㅠ.나래양은 가끔씩 사람이 초스피드로 쳐주는 게 아닐까 고민될만큼 완벽하다니깐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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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치입 2011.04.13 00:57:42 (*.150.207.206)

아... 저도 캡쳐할걸 그랬어요. 씁쓸한 씽크에요. 호...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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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 2011.04.13 02:06:07 (*.123.31.202)

 심히 밤도 깊어질 무렵 전에 몇번인가 본 적이 있는 곰곰(이)/가 들어왔다. 곰곰이라는 이름인 것 같지만 어차피 가명이겠지. 곰곰(은)/는 비굴한 듯한 미소를 띄우고 카운터의 구석에 앉았다.

얍! 하나남은 과제 목요일 까지 내면 되니까 내일해도 되겠지,,

 그래, 수고했어.
 
 방금 막 한건데 이것도 싱크로율 괜찮네요 특히 수고했다라는게 싱크로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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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uni 2011.04.13 14:40:59 (*.94.41.89)
 아직 해가 중천일 때에 전에 몇번인가 본 적이 있는 impuni(이)/가 들어왔다. 이 근방에서 애인으로 하고 싶지 않은 사람 베스트 10에 들어갈 것 같다. impuni(은)/는 수상한 통역을 통해서 말을 건네왔다.

일이 많아도 문제지만 없어도 문제......... 누가 나에게 제발 업무를!!!!!

 어떻게 들어도 자랑이었다.
 
 
...  똑같은 말을 친구에게도 들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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