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은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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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최근 공개된 영상.
그런데 여기 나온 영상에 나온 노래가 더 듣기 좋군요.(...)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작품의 간단한 설명
*2004년 7월부터 12월까지 방영한 본격 꿈도 희망도 없는 몰살전개의 로봇BL애니메이션.
*캐릭터들에게서 종자의 스멜이 느껴지는 이유는 같은 캐릭터 디자이너인 히라이 히사시 때문. 이 인간은 리바이어스나 스크라이드 때는 잘 하더만 시드 이후로부터 매너리즘에 빠진 것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똑같은 인물들을 양산하고 있던 경향이 있었고, 그 결과가 이것. 지 딴에는 변화를 준다고 눈 밑에 눈금선을 그은 것이 전부...... 사실 히라이 뿐만이 아니라 로봇 디자이너계의 거장 오오카와라 쿠니오도 시드 이후부터 욕만 얻어먹기 시작했고, 후쿠다 미츠오는 최근에야 트위터를 하면서 '친절하게 답글다는 좋은사람' 이미지로 조금 좋아졌긴 하지만 욕 얻어먹는건 똑같고 하여든간에 종자애니가 사람 여럿 빡치게 만들고 여러 사람 인생의 전환점이 된 건 사실인 듯. 하여간 이게 다 모로사와 치아키라는 더러운 부녀자 각본가 때문입니다. 넵.
*TV판이 방영될 당시, 초반 전개가 에반게리온 스멜이 난다고 좋은 반응은 듣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중반부부터는 엄청난 전개가 되어서 좋은 평가를 받았죠. 비슷한 시기에 그 유명한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쓰래기 OF 쓰래기 애니메이션인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가 방영되어 주로 캐릭터들이 겹친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그 쓰래기와 이 작품을 비교하는 것은 이 작품에 대한 엄청난 모독.
*슈로대K에 참전, 그리고 원작을 뛰어넘는 초월 배드엔딩으로 역시 꿈도 희망도 없는 에니메이션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 암울한 작품의 극장판을 12월 25일에 개봉한다는 제작진들에게 뭔가 악의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만약 켄지X사쿠라 커플이라던가, 카즈키를 좋아하는 마야땅이 끔살당한다면 사실일지도......-_-a
*다른걸 떠나서, 이젠 누굴 죽일 셈이냐!!!?
*TV판에서 2년 후의 이야기. 참고로 주인공 카즈키는 동화 현상으로 걷는 것도 힘든 장애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역시 꿈도 희망도 없어...
*이 작품의 진 히로인은 미나시로 소우시입니다.
*남자애 같은 성격의 괄괄한 카나메 사쿠라의 성우는 무려 쿠로코아라이 사토미. 저도 이제서야 정보 찾아보면서 알았습니다.(......) 물론 이 작품이 방영되던 2004년도에는 지금의 쿠로코를 연기하면서 완벽이라는 상태마저 초월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의 경지를 보여주지도 않았지만 지금 본다면......(그리고 얼마 후 Z건담 극장판에서 토미노 영감님께 너 지금까지 뭐 했냐라며 욕 한사발 얻어먹고 '차에 치여 죽을까?'라고 생각한 것은 여기서 조금 후의 이야기...)
건
시뎅시데랑 비교하긴 아깝죠.그런데 결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