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가 몇달 안남은 저로썬 한숨만 푹푹 나오는 군요. 하아...

... 이런.. 저 노래는 평상시에 들으면 별로 그리 뭉클하지 않은데..

군대가지전에 들으면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죠..

저도 3주 정도 남았는데 그저 한숨만...

정말 김광석님 목소리 좋습니다...

들으면서 뭔가 짠해지네요. 우우.

아 이제 군대갈날 얼마 안남은 저로써는 정말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확실히 평소에는 별 느낌 없었는데...

군대근처에서 저 노래 틀면 한바탕 울음바다가 될 지도 ....

그런 잔인한 노래를 대놓고 불러도 되는 저는 바로 예비군! ㅡㅅ-+

이등병의 편지야 뭐........ 감흥도 못느끼네요.

복무하던 시절에도 별로 그런 거 못 느꼈고 이등병들 보고 쟤봐라 하면서 웃었었죠.

아 ㅠㅠ 입대한날.. 내무반에서 울려퍼지던 노래 ㅠㅠ

갔다왔는데도 저노래를 들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ㅠ

개인적으로 저 노래 때문에 광석이 형님 노래를 듣기 시작했는데...

이등병의 편지는 진짜 군대가기 3일전에 들으면 다른 노래로 들리더군요.

아무리 늠름한 녀석들도 군대가기  3일전쯤에 들으면 눈시울이 젖어드는 마성의 노래.

친구랑 같이 입대하기 전날에...노래방가서 불렀던 노래...

위험한 노래죠... -_-;

으억.... 확인사살..

하하하핫! 그런가요? 전 별로 아무렇지않아요!

어라?

그런데왜..

눈에....물이...흐르죠...[..]

곧 군대가는 사람으로써.... 하아....

이제는 다시 듣고싶어도 들을 수 없죠

라이브로는 말이에요

요새 가을타서 그런지 그냥 멈추어지 화면만 봐도 코끝이 찡해지네요. 힘내세요 장병들~~

위험한노래;;;

전 몸이 그다지 (사실은 다리가) 그다지 좋지 못해서 군대는 가도 공익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대단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여러의미로..

아 이거 눈물좀 딱고... 후우...

군전역한지 조금 됫지만서도 이상하게 오늘 비도 와서 울컥하게 만드네요...

제가 입영한 날 밤에도 비가 와서 말이죠...

가슴을 울리는 노래라는것은 이런노래를 두고 하는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아, 이 곡이 금지곡이 된적이 있다고 하네요..

너무 슬퍼서..

듣는것만으로도 눈에서 땀이 차오르는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