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은 좋지만

시기, 비방의 글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글과 댓글을 쓰기전에는 언제나 공지와 개념과 에티켓을 탑재바래요. 뿅!! -
- 운영진은 공지를 준수하는 위킥을 사랑합니다. -
간단메모 좋은 의미로 눈시울이 붉어지는 영상. 





  http://catar0537.tvple.com/21006

  전장에서 돌아온 군인들과 그들을 반기는 가족들의 영상입니다.

  뭔가 찡~ 하네요.

  이런걸 보고도 군인들이 살인자니 뭐니 할수 있을지 참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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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ndel 2011.04.24 03:28:08 (*.71.58.147)

앞으로도 PTSD 증상을 보이며 괴로워할텐데 그것도 생각하면 참으로 슬프군요... 이 나라는 기본적으로 군인에 대한 인식이 뭐같아서 문제지요. 다른 나라 군인들은 좋은건 거의 우선적으로 군인들에게 제공한다는데 이 나라는 조류독감이 터지면 일주일 내내 닭고기만 나온다던가 하는건 예사고 다른 나라에 비해 군복무자에 대한 보상도 거의 없고 보상을 못 해주겠으면 적어도 감사해하기라도 해야 할텐데 살인 배우는 곳이라느니 하는 생각 없는 발언만 튀어나오고 몇몇 인간들의 행태를 보면 그냥 썩소가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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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진행형 2011.04.24 03:49:01 (*.182.43.28)

  PTSD라고 해서 전부 다 폐인이 되거나 24시간 공포에 떨면서 지내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전에 이런투의 글로 그렇게 욕을 먹으시고는 이제는 남의 글에 리플로 쓰십니까?


  썩소가 지어지건 뭐 같건 간에 귀하만 군대 다녀 온것도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이 전부 다 그런 생각 하는것도 아닙니다.


  조류독감이 터지면 일주일 내내 닭고기만 나온다. 이거 설마 진짜로 폐사 한 닭 준다고 생각 하십니까?


  경찰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 말이죠.


  육군은 화학대에서 검수해서 하자 있으면 취사장은 커녕 위병소도 못 넘어갑니다.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이 폭락한 식재료를 국방부에서 (당연히 멀쩡한걸로) 구매 해서 소비해 주는겁니다만?


  까려면 좀 알고 까세요.


  이런식으로 망신 당하실 소리 하지 마시고.


  제가 얼마나 화가 나면 이런소리까지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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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ndel 2011.04.24 04:25:21 (*.71.58.147)

육군엔 그런것도 가르쳐 줍니까? 전경엔 그런건 하나도 안 가르쳐 주던데... 육군 사정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 전부 다 그런 생각 하는거 아니라는 것 쯤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_-a 그래서 몇몇 이라는 표현을 적은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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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진행형 2011.04.24 04:35:22 (*.182.43.28)

  썩소가 지어지건 몇몇이 그런 생각을 하건 간에 그런 말을 꼭 이런데서 해야 합니까?


  사람들은 여기에 쉬러 옵니다.


  민중 운동을 하러 오는게 아니란 말이죠.


  귀하는 이곳보다는 아고라 같은곳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제가 말하는건 그 몇몇 군대까는 개념없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이 다 귀하같은 생각을 하는건 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왜 그렇게 극단적이십니까?


  여기가 무슨 운동권 사이트도 아니고 말이죠.


  제가 볼때는 귀하역시 귀하가 그렇게 욕하던 촛불 시위대랑 다를거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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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ndel 2011.04.24 05:30:22 (*.71.58.147)

정말로 잘못 알고 계시는 것 같아서 적습니다만, 저 리플을 단 건 아고라 같은 선동같은 운동권이나 이런 정치적인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저렇게 군인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생하고 그들의 가족들까지 마음의 상처를 지고 사는 슬픈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을 이 나라에서는 과연 제대로 예의를 갖추고 있느냐,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긴 커녕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 현실이 개탄스럽다.'라는 글입니다.(본인의 사상을 드러낸다면 저기에서 물질적 보상에 대한 개념까지 넣어야 하겠지만......) 이런 글은 민중 운동이고 극단적이고를 떠나서 군대 갔다 온 남자들이 어떤 이유에서든 적어도 한번쯤은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으신지요. 게다가 결정적으로 전 그런 운동권이나 정치같은 쪽은 아예 관심이 없습니다. 앞으로 제 입에 풀칠이라도 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만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걸 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

 

...여담이지만 예전에 적으려 했었는데, 제가 시위대를 욕하는건 극단적인 군중심리라던가 그들 때문에 저의 휴식or식사or수면시간을 방해한다거나 정치 사상 이런게 아닙니다. (오히려 저희들, 그리고 간부들이 봐도 '저들이 이치에 맞고 저들이 이렇게 나오는 것도 당연하다.' 라고 말한 경우도 많았으니까요.) 그런 걸로 볼맨소리나 징징거림은 간혹 하긴 합니다만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자면 저들 때문에 제 목숨이 위험했거든요. 그 외에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정말 죄송합니다만 제가 진짜 졸려서 그런데 일단 여기서 스톱 시키고 쪽지로 의견을 나누던가 하시는게 어떻겠습니까? 5시 30분이라 자지 않으면 지장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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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쯔 2011.04.24 11:02:51 (*.138.46.111)

??? Grendel 님의 전적은 제가 잘 알 수 없지만, 이글 하나만 봐서는 현재진행형님의 반응에 공감하기 힘들군요.

저도 여기 논쟁하러 오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첫번째 댓글 정도는 충분히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말 같은데요.

딱히 크게 정치적인 성향이나 주장을 담고있는 댓글도 아니지 않습니까? 생판 거짓말을 한 것도 아니고.

 

조류독감 얘기는, 조류독감에 걸린 닭을 사와서 준다는 얘기가 아니라, 닭값이 싸지니까 그제서야 닭만 준다는

군대의 식단이 예산 우선으로 이뤄지고 비리가 많다는 지적 같은데 왜 그런 식으로 해석하시는지.

애초에 이 분께 악감정이 있거나, 비슷한 주장을 했던 다른 사람들에게 해야할 말을 이 분께 하는건 아닌지 싶네요.

 

그리고 육군에서 그렇게 음식물 검수를 잘하면 얼마전에는 왜 음식물 품질 때문에 문제가 일어났나요?

이걸 현재진행형님께 따지겠다는게 아니라, 인간 세상에 비리와 부패는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좀 더 심한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는데, 지금 대한민국 군대는 누가봐도 심한 곳입니다.

뻔한 사실을 그런 식으로 호도하시면 안되죠. 그리고 애초에 군대 비리가 이 글의 주제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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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현실 2011.04.24 11:41:21 (*.76.107.75)

'앞으로도 PTSD 증상을 보이며 괴로워할텐데 그것도 생각하면 참으로 슬프군요...' 라는 글을 봤을때 '모든 군인이 저럴 것이다' 라는 느낌이 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썩 기분좋은 표현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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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ndel 2011.04.24 12:08:11 (*.71.58.147)

모든 군인이 아니라 전장에서 돌아온 군인입니다. 그 생지옥에서 정신이 피폐해 가까스로 살아서 고향으로 돌아온 군인들을 말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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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진행형 2011.04.24 14:15:03 (*.182.43.28)

  닭값이 싸지니까 그제서야 닭만 준다 가 아니라 닭이 팔리지 않아 가격이 폭락하고 축산업자들의 생계가 위험해 지니 축산업자들의 안정을 위해서 국방부가 소비를 해 준다는겁니다만?


  그리고 솔직히 저 영상에서 저런 리플이 나올 구석이 있다고 보십니까?


  그리고 세쯔님은 군대 비리가 주제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Grendel님의 글이 군대 비리를 주제로 한다고 주장 하시는군요.


  그리고 검수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만 아예 폐사 한 닭을 와장창 넣는것과, 일부식재료에 하자가 발생하는것이 동급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닭고기 100톤이 있다고 치고, 그게 전부 폐사 한 닭인것과, 100톤 중에 10킬로그람이 폐사한 경우 화학대가 그걸 모두 뜯어 볼 수는 없는 노릇이죠.


  애초에 국방부에서 폐사 한 닭을 구입한적이 없고, 말씀 문제라는것이 철심등이 발견된 경우지 닭이나 돼지가 질병 감염으로 사망한 것이 입하 된 경우가 아닙니다.


  지금 그렌델 님께 제가 화가 난 것은 상세한 내역을 알아 보지도 않고 덮어놓고 까버리는게 어이가 없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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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han 2011.04.24 11:49:52 (*.195.194.151)

발제자분은 '군대라는 조직'과 '군인이라는 사람'을 구분 못하시는 것 같군요.

 

군 조직이 잘못을 저지르면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건 거기에 속한 사람-군인들입니다. 특히 가장 아래에 있는 병사들이요.

 '군 조직'의 잘못을 감싸고 감출 수록 '군인(특히 병사)'들의 피해는 점점 늘어납니다. 그런데 그 '조직'과 '사람'을 구분 못하고 둘을 동일시하며 군 상층부의 잘못을 지적해도 그걸 군인들에 대한 모욕으로 생각하는 건 좀 곤란하지 않습니까?

 

어느 학교의 교장이 비리를 저질렀다면 그 피해는 1차적으로 학생들에게 돌아갑니다. 그런데 학생들에게 피해 입혔다고 교장 욕하는 사람한테 "그 학교 학생들이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는데, 그런 학생들을 모욕하느냐?"라고 따지면 뭐라고 해야 합니까?

 

도대체 첫번째 리플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우리나라가 군인들에 대한 대우가 안 좋다는 것에 대해 개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내용인데, 도대체 어느 부분이 마음에 안 들었던 겁니까? 제가 보기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타당한 내용인데요. 잘못된 부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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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진행형 2011.04.24 14:04:51 (*.182.43.28)

  제가 아까도 말 했듯이 PTSD 걸린다고 무조건 다 폐인이 되는건 아니고, 조류 독감 터졌을때 닭고기가 많이 나오는것도 국방부에서 멀쩡한걸로 소비를 해 주기때문이라고 적었습니다.


  애초에 저분의 전제 자체가 잘못되었기때문이지 군의 비리가 없다고는 한적 없습니다만?


  그리고 귀환한 군인들이 가족과 재회 하는것과 그들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무슨 상관입니까?


  제가 저분에게 가장 이해를 못하는건 그냥 평범히 웃을수 있는 영상에 대고 다른문제를 가져온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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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ndel 2011.04.24 18:17:37 (*.71.58.147)

상식적으로 뭔가 먹을 것 관련으로 일이 터졌는데 그 물건이 안전하다고 위에서 검증하더라도(닭 관련 사태가 터졌을 때 국회위원들이 단체로 삼계탕 먹는다던가...) 정작 먹기엔 꺼림직한건 사실이죠. 그리고 육군에선 님이 말하신 사실을 일반 병사들에게 날 잡아서 가르쳐 줍니까? 전경에서는 그런 것도 없이 그냥 주는데로 먹어라는 분위기여서 말이죠. 만약에 그런 설명을 충분히 듣는다면 인터넷이나 주위 사람들 반응이 항상 '뭔가 먹을 것 관련으로 일이 터지면 또 군대에서 떨이로 일주일동안 계속 저것만 주겠지' 등등의 반응뿐일리가 없을텐데요. 전 사실 여기서 군대 음식 관련으로 님의 음식에 유통에 대한 설명을 본게 처음입니다. 하지만 님의 말이 사실이라고 해도(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전투를 치를 사병들을 다른 이유도 아니고 식사 관련으로 잃게되는 병크짓을 저지르지는 않겠지만) 마음 놓고 편히 먹을 수는 당연히 없는 노릇이고, 그 연쇄로 사회에서의 지위라던지 같은 박탈감과 분노가 생기는건 어찌보면 당연하겠죠.

 

그리고 귀환한 군인들이 가족과 재회하는 것과 그들에 대한 사회의 인식의 상관이라...... 죄송하군요. 저 영상을 보면서 군인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다보니 안 들수가 없었습니다. 

음, 전장에서 살아 돌아온 군인들이 가족과 재회하는 장면이로구나. -> 아 슬프고 감동적이다. 역시 영화나 드라마와는 달라 -> 부디 이 나라에서는 저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 그런데 저기서 돌아오지 못 한 사람들의 가족은...... -> 미국에서는 전장에서 불구가 되거나 죽더라도 나라가 책임지고 남은 가족들을 부양해 주는데 이 나라는? -> 아니 그런걸 떠나서 보상 이런거 다 둘째치고 지금 이 사회에서의 군인들의 취급은 어떨까?

로 생각이 전환되었거든요. 그런 생각의 전환이 저 혼자만 그런건 아닐거라 생각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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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진행형 2011.04.24 18:40:20 (*.182.43.28)

  화학대에 교육 파견 갔다가 직접 검수하는걸 봤습니다.


  다시 한번 말 합니다만 '멀쩡한거' 사 오는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국가 보상 문제는 계속 개선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다가 미군이라고 유족들에게 평생 부양을 해 주진 않습니다만?


  애초에 깐다고 다 될 일도 아니고, 까더라도 내부 사정은 좀 알아 보고 까야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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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2011.04.24 18:56:28 (*.253.54.64)

뭐... 이제 이쯤에서 그만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이야기가 더 필요하시면 쪽지로 하시고...

그리고 그렌델님 좋고 감동적인 게시글엔 그냥 감동이었다고만 댓글 적으세요.

자기 생각의 표현의 자유가 있다지만 분란댓글이라던가 게시글에 맞지않는 댓글은 보기좋지않습니다.

profile
qwerty0720 2011.04.24 12:02:26 (*.163.235.187)

분쟁이 원인이 되는 주제들 중 하나, 군대

 


profile
쯔님 2011.04.24 17:20:31 (*.254.222.232)

그건 그렇다치고 요즘 고구마장사가 안돼서 죽겠습니다.

흑흑.

profile
화이트퀸 2011.04.24 17:31:56 (*.64.172.77)

근성으로 버티시옿 아햏햏

profile
가장교 2011.04.24 22:34:45 (*.81.35.208)

확실히 첫번째 리플은 이해가 잘 안되는군요. 뜬금없는 PTSD 이야기도 그렇고 도대체 저 동영상을 어떻게 봐야지 한국군의 실태에 따른 탄식으로 이어지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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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tlrdmfh 2011.11.04 00:09:07 (*.115.195.64)

군대에서 주는 음식 품질 떨어지는 건 100% 맞는 말 아닌가요??

식중독 기사 자주 뜨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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