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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오는 겁니다. Father's Day.

 

베스트도전 당시에는 ep-pray와 ep-father's day 로 나뉘어 연재하다가 정식웹툰으로 바뀌고 나서는

ep-pray를 길~게 연재중이시고.... father's day 같은 경우에는 그 자체로 이미 완성된 내용인지라 출판떡밥만 던져놓으시고는

어언 몇개월... 저는 나이트런을 보기 시작한 것이 올해인지라 안타깝게도 그 후덜덜하다는 베스트도전 당시의 내용은 보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타와 판치라를 제외하면 상당한 수작이라 평가하는데, 베도연재당시를 보셨던 분들은 대부분 '그때보다 못하다'는 평이 많네요.

13일 발매예정이라고 하는데... 웹툰 보셨던 분들은 다들 구매하실 것 같고, 아직 안 보신 분들은 보시는 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현재 에피소드는 다음주 토요일날 완결날듯 하네요.

본편의 주인공인 앤과 프레이, 둘을 보고는 '백합이냐'하는 평도 많으니, 여기 분들의 코드와도 맞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메인스토리의 중압감과 기록적인 사망률덕분에 최근에는 묻히는 부분입니다만.

 

아래 그림은 작가님의 홈페이지에서 퍼온 그림입니다. 원본출처는 http://min0083.egloos.com/ 이구요.

아마 8800원/2권 으로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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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페이 좋습니다. 하야테도 좋구요.

언제나 굴리는 것이 진리인듯 싶네요.

요새 번역물이 잘 안올라오는 것 같아서 안타까울 뿐.

엮인글 :
https://animewikix.com/zmxe/index.php?document_srl=2271899&act=trackback&key=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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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랑설희 2010.10.11 00:43:03 (*.85.245.237)

엔딩이 좀 아쉬웠던 작품이랄까, 좀 더 해피한 노선을 타줬으면 좋았을 텐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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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사키 2010.10.11 00:48:34 (*.250.181.2)

한 50~60화 정도를 보면 인류멸망으로 끝나는가... 싶기도 하죠. 전 베도때 본 몇몇 분들의 스포때문에 중간과정은 다 빼먹고 결말만 다 알고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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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랑설희 2010.10.11 00:53:42 (*.85.245.237)

저런 작품이 있다는 걸 알고 처음 본게 도전만화코너였었는데

몇달 지나고 정식으로 주간웹툰 자리에 올랐었다죠.

거기걸로는 한 번 도 본적은 없어서 스토리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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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에 2010.10.11 00:49:55 (*.227.153.57)

아하 꿈도 희망도 없이 죽어간다는 그 세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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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사키 2010.10.11 00:56:33 (*.250.181.2)

세카이계+질질끌음+언밸런스...의 미묘한 조합이라고나 할까요. 앤과 프레이의 관계를 너무 크게 부각하다보니 주위 사람들(의 목숨)이 너무 가볍게 다뤄져서. 비극성을 심화시키는 장치가 폭주해버린 결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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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2010.10.11 00:59:52 (*.117.34.93)

베도 때 결말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얼마나 울었던지....ㅠㅠ

저 역시 베도 쪽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father's day는... 백합인가요?? 껄껄

남자애 나오는 거 보고 관심 꺼두고 있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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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사키 2010.10.11 09:42:37 (*.250.181.2)

우왕, 전 베도떄를 보신 분이 가장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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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티라인 2010.10.11 01:17:52 (*.158.65.25)

아따 저거 참 재밌게 봤었는데 결말에 잉잉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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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사키 2010.10.11 09:43:26 (*.250.181.2)

파더스데이는 폭풍감동을 일으킨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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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K 2010.10.11 01:42:48 (*.213.9.153)

원래 그림체는 약간 러프하신데 단행본은 더 깔끔해진 그림체라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음 그래도 전투씬은 좀 러프하게 그리는게 좀더 강해보여서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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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사키 2010.10.11 09:45:02 (*.250.181.2)

정식 웹툰이 아닐 때에야 그런 그림체가 인정되었지만, 정식 웹툰이 되고 나서도 초반에는 내일의 조 마냥 펜선이 살아있어서 질타를 받기도 했죠... 후반부에서는 그림체가 굉장히 많이 다듬어졌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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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a 2010.10.11 02:36:11 (*.162.76.151)

파더스 데이는< 일단 백합은 아닙니다. <<<<<<<<<<<<<<<< 굳이 나눠보자면 쇼타..헐<


 말그대로 파더스데이. 이름 그대로 보시면 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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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사키 2010.10.11 09:46:13 (*.250.181.2)

와아~ Rua님이다~

무려 쇼타계였나요... 갑자기 구매욕이 떨어지는

하지만 금발패치는 어딜가나 적용되는듯(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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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愛 2010.10.11 08:23:24 (*.6.67.117)

댓글을 읽어보니깐 새드앤딩인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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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사키 2010.10.11 09:48:58 (*.250.181.2)

사람에 따라 평이 다르겠죠. 같은 세카이계인 최종병기그녀같은 경우에도 만화책이은 인류멸살... 그리고 너와 나 둘이서 여행을 떠난다는 오픈엔딩이었고,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같은 경우에는 정말 안타까운 오픈엔딩이었고. 오픈엔딩은 해피냐 새드냐 따지기 전에 그냥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아서(그럼 새드인가?). 나런같은 경우에는 오픈엔딩으로는 끝날 듯 하지 않으니 새드쪽에 가까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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뮨뮴 2010.10.11 10:42:05 (*.15.171.52)

드디어 나오는군요. 어휴, 몇달이나 연기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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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사키 2010.10.11 18:03:35 (*.250.181.2)

본래 4월이었던가요? 아무튼 군대가기전에 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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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당 2010.10.11 10:50:00 (*.5.238.73)

드디어 나오겠군요. 88번검 버스터. 빨리 보고 싶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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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사키 2010.10.11 18:04:15 (*.250.181.2)

오오... 그런 것이 나오는 건가요? 1200개나 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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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 2010.10.11 11:29:57 (*.138.142.21)

나이트런.. 인류멸망이 현실성 있어보이는 작품이지요.

 

마왕을 물리치면 세계에 평화가 찾아오는 식이 아니라, 강력한 번식력을 가진 외계 종족에 어느 순간 임계점에 달해서 수로 밀려 멸망당할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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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사키 2010.10.11 18:08:32 (*.250.181.2)

1200번 검 인간의 시대라는 검(검 맞나...?)를 꺼내들면서 인류멸망의 루트는 피해가는듯한 대사가 여기저기 나오지만은.... 솔직히 말해서 그 이외의 결말이 가능한가가 의문이네요. 드라이와 다른 캐릭터들을 비롯한 4~5 가지 정도의 상황이 마무리되어야할텐데, 이번주 토요일 한 회분으로 끝이 날듯 하니. 이번주 분량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길 것이라는 평이 상당히 있습니다. 뭐, 저야 길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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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鬚男 2010.10.11 12:33:48 (*.166.17.78)

본편(?)은 끝나지도 않았는데 먼저 나왔네요.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지금 기분이면 안살듯함.

백합인것도 아니고 필터링 돌리만한 구석도 없구....

 

재미있기는 하지만 소장하기에는 좀 딸린달까요.

물론 개인적 소견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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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사키 2010.10.11 18:06:09 (*.250.181.2)

파더스데이는 어떨지 몰라도, 본편인 프레이편은 필터링 할 건 많습니다. 주인공 앤이 남자하렘을 거느린 백합으로 필터링될 소지 많아서(물론 작가님의 해명 비슷한 것이 있습니다만)

전 백합이라는 코드보다도 그냥 작품이 마음에 들어서 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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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10.10.11 12:40:08 (*.68.81.115)

나이트런 이런거는 애니화하면 굉장히 흥할 듯 한데

현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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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사키 2010.10.11 18:10:33 (*.250.181.2)

고스트메신저 같은 경우만 보아도 한화 나오는데 얼마나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은지.

작가님들은 안되겠다 싶으니 다들 일본으로 떠나시고.

규제를 풀고 투자를 해야하는데... 일단 무엇보다 '어른들'의 인식 전환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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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올빼미 2010.10.11 20:49:51 (*.152.23.231)

프레이편이면 당장 지르겠는데 파더스데이는 관심밖이라....

저 역시 베도때보다는 완성도가 떨어진 느낌입니다. 설정설명이 너무 장황해져서 읽기도 힘들고 앤과 프레이에 맞춰져있던 촛점도 분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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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앤크사키 2010.10.12 12:45:19 (*.250.181.2)

이번 프레이편 연재 끝나고 나면 베도때 가렸던 부분 다시 공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베도때 프레이편도 출판을 한다던가...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파더스데이 나올때 부록같은 걸로 딸려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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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born 2010.10.18 19:16:11 (*.94.88.246)

이런 만화가 있는줄 몰랐네요. 출판된다면 나중에 꼭 사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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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 2010.10.26 22:17:10 (*.49.41.10)

오호? 저도 처음보는거네요

꼭 사서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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