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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이끌림
3년 전부터 학기중에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데 매일 저녁에 부모님께 전화를 했거든요.
근데 나중에 방학하고 집에 올라와서 들은 말인데 부모님께서 하루 중에 네 전화 왔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말 듣는데 울컥해서.... 그래서 아예 전화하는 습관을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전화하는게 귀찮지도않고 안하면 제가 허전하고 그래요. 이젠 오히려 부모님이 그만하라고.......
여튼 부모님께 효도합시당~ㅋㅋㅋ 본문에 나와있는 것처럼 '지금' 시작해보아요
게로게로리
사랑합니다....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겐 망설임없이 할 수 있는 간단한 말조차도 왜 부모님께는 못해드리는지....
머릿속으로;... 생각속으로... 마음속으로 하루 수백번도 더 하는 감사의 말....
직접 드리지 못해 하루가 지나고 머쓱해서 또 하루가 지나고 그렇게 1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고...
지금 이렇게 살아가는 것도 모두 당신 덕분에 서 있을 수 있게 됐음에도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제대로 표현하나 하지 못하는지...
사랑해요... 감사해요... 행복해요.... 너무나 하고 싶은 말.... 지금 이렇게 적어내려가고 있어도....
문자로도 직접 말로도 하기 힘든 그 말 한마디....
당신께서 주무실때 조용히 말해봅니다. 이 못난 겁쟁이가 할 수 있는 가장 용기 있는 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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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사랑합니다 한마디하는것 어렸을때는 정말 많이했는데
어째선지 요새는 쑥쓰럽더라구요
아까전에 운동하러 나가셨는데 오시면 안마도 해드리고 사랑한다 말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