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은 좋지만

시기, 비방의 글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글과 댓글을 쓰기전에는 언제나 공지와 개념과 에티켓을 탑재바래요. 뿅!! -
- 운영진은 공지를 준수하는 위킥을 사랑합니다. -


효도 (1).jpg 효도 (2).jpg 효도 (3).jpg 효도 (4).jpg 효도 (5).jpg


[출처]뽐뿌: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no=137940

글쓴이:이끌림


3년 전부터 학기중에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데 매일 저녁에 부모님께 전화를 했거든요.

근데 나중에 방학하고 집에 올라와서 들은 말인데 부모님께서 하루 중에 네 전화 왔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말 듣는데 울컥해서.... 그래서 아예 전화하는 습관을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전화하는게 귀찮지도않고 안하면 제가 허전하고 그래요. 이젠 오히려 부모님이 그만하라고....... 

여튼 부모님께 효도합시당~ㅋㅋㅋ 본문에 나와있는 것처럼 '지금' 시작해보아요



profile
d굳 2012.07.23 22:09:45 (*.199.56.181)

부모님께 사랑합니다 한마디하는것 어렸을때는 정말 많이했는데

어째선지 요새는 쑥쓰럽더라구요 

아까전에 운동하러 나가셨는데 오시면 안마도 해드리고 사랑한다 말해야겠습니다^^

profile
itried 2012.07.24 00:39:25 (*.196.53.10)

45번 참 먹먹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아직은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아요

저도 부모님께 전화 좀 드려야겠습니다!

profile
dhr 2012.07.27 16:19:17 (*.132.91.77)

보니까 뭉클해지네요..엄마사랑해요.

profile
게로게로리 2012.07.27 22:09:07 (*.109.6.154)

사랑합니다....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겐 망설임없이 할 수 있는 간단한 말조차도 왜 부모님께는 못해드리는지....

머릿속으로;... 생각속으로... 마음속으로 하루 수백번도 더 하는 감사의 말....

직접 드리지 못해 하루가 지나고 머쓱해서 또 하루가 지나고 그렇게 1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고...

지금 이렇게 살아가는 것도 모두 당신 덕분에 서 있을 수 있게 됐음에도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제대로 표현하나 하지 못하는지...

 

사랑해요... 감사해요... 행복해요.... 너무나 하고 싶은 말.... 지금 이렇게 적어내려가고 있어도....

문자로도 직접 말로도 하기 힘든 그 말 한마디....

당신께서 주무실때 조용히 말해봅니다. 이 못난 겁쟁이가 할 수 있는 가장 용기 있는 말....

 

고마워요....

TOP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일상 2012. 02. 01부로 일부 공지가 변경됩니다. [47] Unknown 2012-01-31 331924  
공지 질문 Wikix가 바뀌었으면 하는것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11] Unknown 2011-12-14 321461  
공지 일상 위킥스 공지 모음 [98] 볏짚인형 2011-04-16 396518 3
공지 기타 댓글관련사항 [111] 하겐다즈 2011-03-17 421586 4
공지 일상 모두가 공지를 지키는 날까지 이 공지는 유효합니다. [203] Unknown 2010-10-13 485476 6
공지 필독 잡담판 공지사항(2010년 10월 10일 개편) [402] 하루카 2010-04-12 715377  
공지 일상 개정 릴레이 퀴즈 잡담판 Ver. (최종 수정 2006. 11. 29.) [71] 하루카 2009-08-19 514467  
123 퍼옴  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된다는 것은 file [5] slrna 2012-07-27 1066  
122 퍼옴   [스압주의]보수적 종교인인 어머니와 동성애자 아들 file [4] slrna 2012-07-26 819  
» 퍼옴  부모님께 살아계셨을때 해드려야 할 45가지 file [4] slrna 2012-07-23 864  
120 퍼옴  지하철 속 마주치는 인간 유형 file [5] slrna 2012-07-21 801  
119 퍼옴   [재업]임윤택과 암. file [3] slrna 2012-07-19 1819 1
118 퍼옴  군대에서의 상상과 현실.jpg file [9] slrna 2012-07-18 1032  
117 퍼옴  고양이의 표정으로 보는 직장인의 하루 file [6] slrna 2012-07-16 765  
116 퍼옴  이제야 알 것 같은 말들... file [10] slrna 2012-07-14 2032 2
115 퍼옴  초등 6년, 중 3년을 함께한 친구들의 졸업식 file [5] slrna 2012-07-12 861  
114 퍼옴  CEO를 아버지라고 부르는 회사.. 동화같은 이야기 file [5] slrna 2012-07-07 880  
113 퍼옴   연령 테스트 file [16] SilverHaus 2012-07-05 841  
112 퍼옴  뒷담화에 대한 심리학적 고찰 file [1] slrna 2012-07-01 873  
111 퍼옴  한국 지역별 홍보 간판 file [1] slrna 2012-06-27 752  
110 퍼옴   좋아해 Vs. 사랑해 file [5] slrna 2012-06-26 1099  
109 퍼옴  초초초.....리얼리티 [3] slrna 2012-06-25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