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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는 사실 어른들은 위한 동화라고 하죠? 그래서인지 읽을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네요.
저는 어린왕자를 읽으면서 과거를 반추하게 되고, 생각을 깊이 하게 되네요.
그래서 이제야 알 것 같다는 제목과는 다르게 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너무 젊어서 그런가봐요.. 나이가 들면 그때는 또 다르게 생각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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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는 진짜 잘쓴 글같아요.허세가 전혀없고 잔잔하고 따뜻한분위기로
많은것들을 시사해주지요.그래서 어린왕자 두번째이야기를 처음접했을때는 좀 그랬는데...
원래의 어린왕자 분위기랑 너무다르고 나는 독자에게 교훈을줄테야!!!라고 너무 외치는것같아서ㅋㅋㅋ;;다시읽으니 이것도 나름 괜찮네요.생각할거리를 많이 던져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