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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메모 이른바 영웅만들기? 


갈수록 늘어나가는 소말리아 해적들의 만행으로 지친 국민들과 정부에게 화(?)가 난 국민들을 잠재우기 위한 방법으로 쥬얼리호의 선장이 지목되어서 영웅으로써 태어나는걸까요? 그냥 다친 것 뿐이고...하는건데 영웅취급 받는거 같네?

뉴스에서 계속 나올 정도니까 말입니다.

그보다 다른 배도 납치되어있다고 하니까 그 배부터 구해주지 않을라나. 100일 지났다는데.

혹시 소말리아 해적과 싸운것도 자작극 아닌지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예전에도 이런 비슷한 사건 있었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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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2011.02.01 18:48:41 (*.189.129.209)

어딜가나 음모론이 돌기 마련이죠. 다만 그 진실은 나중에 가서 밝혀진다는 겁니다. :)

그냥 그러려니 하고 요샌 아 그렇구나. 라고만 생각하고선 안본답니다. 괜히 그랬다간 머릿속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끝없이 이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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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2011.02.01 18:57:00 (*.163.92.34)

정말 선장 영웅만들기는 심하더라구요 정부가 자신들의 업적을 치켜세우려고 그러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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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 2011.02.01 19:09:33 (*.99.122.21)

이렇게까지 몇날 몇일 심층보도하는 것은 과하다고 생각해요. 정해진 시간에 너무 한쪽에 쏠린 보도만.... 이집트 소식같이 국제적인뉴스는 단편처럼 슥~ 이게 말이 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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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Ritz 2011.02.01 19:16:07 (*.127.245.100)

문제는 정작 중태에 빠진 선장에게 필요한 의료지원을 할 생각은 안하고

 

동상이라도 만들 기세로  찬양하다가 상태가 오히려 악화되었다는 거...-_-

 

분명히 작지 않은 부상을 입었는데도 군부의 초기발표에 '생명 문제 없음'이란 간결한 언급외에 무조건 찬양일색으로

 

가장 중요한 석선장의 상태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국민들이 알지 못했었죠.

 

정말 최악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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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chi 2011.02.01 20:40:14 (*.238.68.89)

원래 정부는 영웅같은 인물로 시선을 돌릴 필요가 있죠. 그래서 띄어주기를 한 것.


문제는 띄어주기만 하고 그 이후로 적당한 조치를 취하기는 커녕 그대로 방치해버리는 바람에 다들 하나 둘 씩 피해를 입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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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 2011.02.01 23:23:31 (*.125.165.216)

참 사건을 귀찮게 만들고 있어요.. 세상이 쉽게 쉽게 돌아가면 편할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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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게천 2011.02.02 00:47:31 (*.36.65.7)

흔히 있는 일이죠. 영웅 만들기는.. 여론을 집중시키고 이목을 쏠리게 하는 아주 유용하고 지극히 일반적인 수단.. '대중은 영웅을 원한다' 예부터 있어왔던 말이니까요. 정작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우는.. 글쎄요 정부차원에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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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oacid 2011.02.02 11:31:41 (*.70.170.72)

아, 21세기에 해적이 있다는 것부터가 묘한 기분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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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장 2011.02.02 13:24:10 (*.44.44.215)

일단 정부의 언플때문에 과도하게 띄워지기는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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