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은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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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크리스마스가 결국 지나갔습니다.;;
어제 4시까지 친구+후배들과 제집에서 달렸습니다. 맥주캔과 각종 술병들이 한가득이네요. 아침에 치우면서 이렇게 많이 마셨나 했습니다.; (화장실 청소도 했군요..왜인지는 다들 아실꺼라...흑), 다른 위킥분들은 어떻게 다들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아, 하려는 말은 이게 아니고, 며칠전에 '사키' OVA를 접하게 되었는데, 마작이라는 게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랄까요.?
마작에 ㅁ자도 모르는 저는 보드게임같은? 기분으로 봤었는데, 인터넷 서칭으로 알게된 마작의 개념은 무서운 것이더군요..-_-;
그.래.도.
제 호기심을 주체 못해서 결국 일본식 마작 게임을 찾아 플레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스토리 식으로 구성되는 미연시? 스러운 게임입니다. 고양이귀는 게임류에 어디서나 등장하듯, 이 게임의 주인공중 하나도
아예? 고양이 귀를 단 꽃소녀 외계인으로 나옵니다.
메인 주인공이 마작에 대해서 전혀 모르니 간단한 설명부터 패를 보는법이라던가, 나는 법이라던가, 같은걸 츤? 스럽게 설명해 줍니다.
포커와 비교하면서 설명해주니, 이해하기가 정말 쉽더군요.
아,;; 같이 마작을 하자는게 아니라, 게임이 너무 이뻐서 요런게~ 있구나~ 재미있더라~, 하면서도 즐겁더라~ 이런거죠 ㅎㅎ;;
(후커로 잘 돌아갑니다;)
게임 하면서 나온 캡쳐 파일 올려 드립니다.
제목은 '콘보쿠마작' 이라는 게임입니다. 3.4G 정도되는 방대한 게임입니다. 현제 티읏티읏 브라우져에 올려져 있구요;;
역시 어둠의 경로라..;;
운영자님께서 허락만 하시면 자료실에 곧바로 올리겠습니다.
무튼, 시간이 휙휙 가네요.;;;
그럼 연말 술자리 조심들 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
p.s 19금 인걸 깜박했네요.-_-;;; 게임하면서 저도 알았거든요;;;
마작이라.. 저도 사키를 보면서 마작을 해보고 싶어서... 재미삼아 해본적이 있는데..
상당히 어렵더군요;; 족보.. 그러니까 그.. 날수 있는 그 패들도 엄청 많아서.. 외우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상대패를 읽는것도 힘들고...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면서 하니까 재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