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은, 왕자를 낚겠다는 신데렐라의 진념이 마법을 이겨서 구두가 사라지지 않았다는 훈훈한 이야기 일지도 모르죠ㅋㅋ

신데렐라의 오류 또는 모순[2]

신데렐라는 분명 12시를 알리는 종을 들으면서 왕궁을 뛰쳐나갔다.

하지만 보통의 왕궁 크기를 보자하면 크기가 어마어마할 것이다.[계단의 수도 장난아님] [베르사유궁전을 예로들자면]

그리고 무도회니까 춤추는 사람도 많았을거라 치고..

쨌든 큰 왕궁을 12시가 되기전에 달려나갔다면 모든걸 허용해도 10초에 100m를 달리는 수준인데 

그렇게 치면 신데렐라는 우사인볼트뺨치는 근육을, 보디빌더 뺨치는 근육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 네이버에서 보았던 글입니다.]

..동화가... 사실전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100년동안 자고 일어나 결혼하는거 보고

그럼 저공주는 100살 넘었네?라고..생각한...

그래도 재밌으면 되는거지요.ㅋ

그게 다 마녀가 노린거죠.

분명 왕자의 뒤에서 썩소를 지으며 "모든 건 계획대로"라고 말했을 겁니다.

제가 알기론 만화에서 봤나?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가 친엄마한테서 물려받은거라고 들었는데...

확실하진 않아요ㅎ

몸에서 벗어나서 제대로 사라지지 않았을 수도..

옛날 이야기나 동화들은 파고들면 이상한 부분이 있겠지만 적당히 넘어가 줘야죠 +_+

베르사유 궁전이었다면 그냥 소녀라도 종 다 칠때까지 빠져나갈 시간은 충분했을 겁니다.

그땐 3초 전에 예고종을 친게 아니라 15분 전에 쳤거든요(쿼터 타임...이라든가?)

1. 원래는 가죽 구두 였으나 발음이 비슷하여 유리구두로 잘못 번역 되었다고 합니다.

2. 유리구두는 마녀가 만들어준것이 아닌 어머니가 물려주신 물건이었습니다. 고로 사라질리가 없었죠.

신입사원 교육때 생각의 틀을 깨라는건지 잠을 깨라는건지 몰겠지만 보여줬던 내용인데, 나름 재밌더군요.

헉. 그런 비밀이...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웃기다 흐하핳

예전에 읽었던 동화들 중에도 그러고보니 그랬던 게 많은 거 같아요. 이런 비밀이 있었군!

... 그전에 유리구두를 신고 뛰면 구두가 깨지지않을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