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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메모 월급 시즌이 되어서 생각나는 학창시절... 


저는 주로 고등학생 과외를 하였네요. 대학 시절 여러팀을 그룹으로 가르쳤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당시 벌었던 돈이 지금 호봉보다 더 높았었던 기억이 훈훈하게(......) 그때 학비 내고 생활비 쓰고 남는 돈을 술먹고 지르는데 쓰지 않았더라면 자동차를 한대 샀을 거라는 생각을 하니 급 우울해지네요(-_-;;)




위킥스에 계신 여러분들께선 아르바이트로 주로 무엇을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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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빈 2011.05.29 23:10:04 (*.197.140.106)

아쉽게도 2학년이지만 아직 알바경험 전무합니다...ㅠㅠ

전 과외 못하겠더라구요 .. 남들한테 가르켜주는 것도 잘못하고..

괜히 저한테 과외받았다가 수능을 망치면 어쩌려구! 하는 마음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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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희 2011.05.31 17:29:36 (*.68.88.115)

괜찮습니다. 불안하다 싶으면 수능전에 짤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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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2011.05.29 23:44:08 (*.151.130.86)

저도 스물이 넘은지 벌써 꽤 되었는데 알바 경험이 없네요. 하기 직전까지 갔다가 엎은 적은 있었지만.. 때론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알바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면 되게 당차보이고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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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희 2011.05.31 17:30:31 (*.68.88.115)

저도 어린 마음에는 '열폭해라 나는 돈 번다고 과외라고 들어나 봤냐 월수 250이라고 들어나 봤냐 XX아'라는 마음이었습니다만... 막상 시간이 지나고 보니 차라리 연애나 이런걸 하는 시간이 있었더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돈 번다고 날린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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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Thuzard 2011.05.30 00:17:29 (*.172.38.54)

해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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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희 2011.05.31 17:31:03 (*.68.88.115)

한번쯤은 경험하면 좋지만, 그 기간이 늘어나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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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츠헤버 2011.05.30 01:03:45 (*.45.3.14)

저는 전문대여서 남을 가르치기가 그래서 과외는 안하고

 레스토랑하고 술집을 겸업하는 곳에서 알바를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번돈으로 동생 용돈하고 외할머니 할아버지 선물을 사드려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당연히 부모님 선물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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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희 2011.05.31 17:31:48 (*.68.88.115)

서빙알바는 얼굴을 가리더군요(... 아 눈에서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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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빡 2011.05.30 07:35:08 (*.2.20.234)

임아트에서 튀김 팔아보고

친척이 번역을 맡긴거 번역질도 하고

지금은 일본와서 신문돌립니다(이건 노는데 돈이 다 들어가서 딱히 돈이 벌리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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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희 2011.05.31 17:45:08 (*.68.88.115)

그러고 보니 저는 홈플러스에서 플스2를 팔아본 적이 있네요. 크리스마스때 였었는데 커플들이 사갔을땐 뒤에서 저주를 퍼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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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헌터™ 2011.05.30 10:37:54 (*.181.22.72)

주로 과외를 해서 등록금에 보태쓰...지는 않고

놋북이라던가 하드라던가 술이라던가에 썼습니다

(으이구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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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희 2011.05.31 17:45:29 (*.68.88.115)

저도 술이라든가 술이라든가 술이라든가(으이구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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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현실 2011.05.30 11:25:42 (*.43.180.147)

이제 갓 대학생이 되서 한건 없지만 이번 여름에 '그나마' 편하다는 편의점 알바를 하려고 생각합니다.편의점이 안된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해둔건 인형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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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희 2011.05.31 17:46:03 (*.68.88.115)

생각이 드셨다면 당장 행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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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엘 2011.05.30 13:51:53 (*.125.17.49)

책대여점 알바가 제일 편한알바긴한데.. 자리가 잘 안나죠(..) 담배pc방에서 못피우게되면pc방알바나 할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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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희 2011.05.31 17:46:26 (*.68.88.115)

책대여점 알바는 최저시급을 못 맞추는 경우가 많아서 기피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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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 2011.05.30 15:01:52 (*.252.156.83)

바로바로 수중에 돈이 들어오는 일일알바를 주로 했었네요;

고되지만 당일지급이라 골라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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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희 2011.05.31 17:52:56 (*.68.88.115)

당일지급이 참 좋죠. 제가 한달간 일했는데 돈 못받고 고용주가 잠적한 사건이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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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아이젠AA 2011.05.30 15:24:19 (*.108.191.171)

음식정에서 서빙을 했습니다

나름대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좋았지만 정작 사귀지는 못해서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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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희 2011.05.31 17:52:24 (*.68.88.115)

오오미... 알바의 현장을 헌팅의 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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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 2011.05.30 17:00:56 (*.39.125.12)

피방해요 

나름재밌어요 손님이랑 친해지면 먹을거도 주고 

진짜

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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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희 2011.05.31 17:53:22 (*.68.88.115)

그리고 사장님의 한마디


'야 XX야. 이거 사이다 장부랑 안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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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dy 2011.05.30 21:14:51 (*.155.151.59)

서점(제가 책을 좋아해서 그런지...월급은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참 행복했어요...ㅠㅠㅠ)

학원알바(단기로 애들 과학이랑 수학 가르쳤는데..............오오...스승님들에게 찾아가 무릎꿇고 사죄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스승님 제 어린날을 용서해 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장알바(사람이 아니라 기계취급.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느낌이랄까요. 여기서 일 하다보면 내가 뭐든 못 할까!! 하는 패기도 돋슴다. 몸 고생하는 거에 비해선 얼마 못 받는 느낌이지만...그래도...지금껏 했던 알바중엔 가장 많이 받긴 했어요. 쉬는 날이 돈을 더 받아서 공휴일도 일요일도 일했던 나날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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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희 2011.05.31 17:53:54 (*.68.88.115)

학원알바가 무척 힘들죠. 애들이 수업은 안듣고 선생님 선생님 이거 못풀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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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9시38분 2011.05.30 23:20:20 (*.230.55.187)

전 집근처 두부집 전속알바였습니다.ㅎㅎ

두부 퍼담는게 의외로 금방금방 되는게 아니라 주인 아주머니 아저씨께서 자꾸 오라고 부르셔서.ㅎㅎ

추석이나 설 때, 단기 알바로 매년 했는데, 수입이 꽤 좋았죠, 

아무래도 하루종일 아줌마들 할머니들 등쌀에 시달리며 서있다 보니, 육체노동에 들어갔나봅니다ㅎ;;;

그리고 서점+대여점 알바는 금전적으로는 힘들지만 마음이 즐거운 알바중 하나이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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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희 2011.05.31 17:54:22 (*.68.88.115)

두부하면 열살때부터 아버지의 조기교육을 받은 이니셜D가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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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e 2011.05.31 11:25:19 (*.20.117.231)

1학년 처음 여름방학에  야외호프집 알바 하루하고 도망치고... 나이트 앞이라서 무서웠음;;;;

3학년까지 방학마다 세차장에서 알바했어요.. 명절때는 선물세트도 듬뿍받고ㅋㅋㅋ

여름엔 완전 태닝 지대로 하고  여자이길 포기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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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희 2011.05.31 17:55:21 (*.68.88.115)

세차장 알바가 무척 재미있었겠네요.... 그런데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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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xis 2011.05.31 22:49:43 (*.153.36.31)

일단 대학생이 되고 싶습니다. 高4학년입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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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ix 2011.06.01 00:13:15 (*.182.233.105)

고2때 서빙알바 잠깐 해봤어요... 역시 돈벌기란 쉽지 않더군요 ;;;

인문계인데 무슨정신으로 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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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라 2011.06.04 00:37:43 (*.88.165.240)

영화관 알바! 직원할인으로 스낵코너 반값에, 영화공짜! 간혹 필름테스트덕에 개봉안한영화도 보고 일석이조였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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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발 2011.06.12 22:59:07 (*.189.53.207)

고생은 심했지만 공사장 노가다가 돈 벌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외에는 독서실 총무 알바 정도? 요건 공부하면서 용돈 벌어쓰기에 좋은 자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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