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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메모 | 서울사는데 서울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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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제 절친한 친구가 있는데....
친구가 통영으로 놀러오라고 해서 통영으로 가서 놀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친구와 전 먹는것을 매우매우 좋아합니다.
그런고로
통영가서도 일단 메인은 먹기. 두번째가 놀기인데.....
별의별것을 먹기로 했습니다. 친구가 통영에서 살다보니까 통영에 맛있는 집들을 잘 알아서.
그래서 통영에서 2박3일정도 놀고, 그 답례로 저도 서울로 친구를 납치해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서울에서 계속 살고
서울 관련 맛집 블로그도 한동안 운영했었고
서울 맛집들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수준급으로 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막상 서울의 맛집을 소개해 주려고 하니까...............모르겠습니다.
서울 맛집. 서울을 대표할만한 맛집은 솔직히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서울에 맛집은 많지만 대부분이 양식, 일식, 중식, 퓨전들인데.....
...이런것들은 맛집이지, 서울을 대표하는것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도대체 뭘. 뭘 먹여줘야 "2박3일동안 저놈 잘먹이고 보냈다."란 명언을 들을수가 있을까.....
...게다가 노는건 어떻게 할 지 고민입니다.
일단 이태원에서 3끼는 해결할수 있는데... 그다음이 문제네.
홍대가서 일식을 먹여야 하나 아님 명동가서 퓨전을 먹여야 하나.
머릿속에 떠오르는 맛집들은 많은데 서울 대표 맛집은 하나도 없네요. 제 머릿속에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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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곳은 정말 많은데 생각해보니 대표 한다고 할수 있는 그런건 딱히 떠오르질 않군요 ㅠ
그래도 그나마 생각나는건 신당동 떡볶이 장충동 족발 이런거 이외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