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은 좋지만
시기, 비방의 글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운영진은 공지를 준수하는 위킥을 사랑합니다. -
분류 | 일상 (5383) | 질문 (443) | 정보 (122) | 토론 (26) | 퍼옴 (138) | 대세 (9) | 필독 (1) | 웹영상 (121) | 오프모임 (16) | 가입인사 (516) | 인장변경 (31) | 닉네임변경 (10) | 릴레이퀴즈 (386) | 기타 (216) | |
간단메모 | 군대 갔다 온사이에.. 마리아 주인공시점이 일본에서 바꼈다는데 사실인가요? |
---|
2009년 군대 갔다 한달전쯤에 전역하였는데..
한달동안 친구들이랑 놀다가, 마리아님이보고계셔가 기억나 예전에 소장중이던 마리아님이보고계셔 1권부터
28권까지 다시 봤습니다. 보고 나서 뒤에 내용이 궁금하여 28권이후를 구입할려고 책방갈려고 하였는데
그전에 사전검색해봤더니. 32권에서. 사치코가 졸업하고 아직 정식발간 안된 33권부터는 일본에서 유미가
주인공이 아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그럼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치코는 이제 책에서 안나오는건가요..
현재 쇼크중이네요 주인공이 바낀다니 그리고 사치코를 못 본다니 누가 거짓말이다고 애기해주세요.
팬의 입장에서야 아쉬운 일이지만서도 사실상 마리미테 시리즈는 슬슬 끝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리미테 마지막 권이 나온지 대충 1년 지나고, 9월에 나온 콘노 선생님의 신간 소설도 무려 6년 만에 夢の宮의 후속권이었는데... 이것도 별로 평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애니화도 남은 본편을 모으면 OVA로 나온 3기와 비슷한 분량일 것 같은데, 애니 4기 DVD 판매 실적이나 1, 2의 DVD-BOX의 판매 실적 모두 좋지 않아서 힘들지 않을까 싶고요.
라디오 CD 쪽은 "파라솔을 쓰고서"가 그 전 편이 나오고 1년 만에 겨우 겨우 나왔었는데, 이번에 잡지 코발트의 전원 응모 서비스로 나온 CD에서 사치코의 졸업식 답사 장면이 나와버렸으니... 그걸 들으면서 이제 정말 끝인가..하는 생각만 떠올랐습니다.
자매작인 석가님 시리즈도 여러 계층에게 좋은 평가를 못듣고 그대로 끝나는 것 같고요.
팬으로서는 그냥 눈물만 나오는 상황입니다...OTL
시점이 바뀌었다...라고 하기에는 일단 그 이후로 외전만 계속 나왔지 본편이 나온 적이 없습니다.
간단히 설명드리면...가장 최근에 정발한 33권이 사치코와 레이의 졸업식이고,
34권인 [리틀 호러즈]는 이전의 [버라이어티 기프트]나 [프레임 오브 마인드]와 같이 외전 모음집 + 각 장을 연결하는 메인 스토리...형식인데... 이 메인 스토리가 아리마 나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일단 3학년이 된 유미와 동료들이 나오고요.
반면에 35권 [나의 보금자리]에서는 산백합회 임원들이 지나가는 사람 1 정도의 위치이고, 36권 [스텝]은 아예 과거의 이야기(친구가 너무 좋아서 친구 오빠와 결혼해서 이웃에 살고 있는 두 분...중에서 어느 쪽이 해당 인물인가가 밝혀지는....)이죠.
그 외에 단행본으로 안 나온 코발트 연재분도 아직 본편에서 이어지는 내용은 없습니다....랄까 요즈음에는 그 외전도 뜸합니다...OTL
그에 비례해서 마리 이야기 계시판도 글이 안올라온지 꽤 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