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은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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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챗창에서 놀다보니 다들 토크온으로 이동.

나 혼자 외로이 챗창을 지키겠구나 했더니 토크온으로 부르시는 귀없는(가명) 모님.

저는 갔습니다.

많은 대화를 하다가 캐치 마인드로 이동하려 했습니다.

저는 접속이 안 되어요. 으헝헝.

그러다가 마피아 이야기가 나와서 그리로 이동.

많은 분들이 있었지만 졸린 관계로 잘 기억이 안 납니다.

그러니 대충 기억나는 분만 적읍시다.

텁텁한더블(가명)님이라거나 차도에누웠던귀(가명)모님이라거나 성기사뿌리(가명)님이라거나

나른하게나르시스트(가명)님이 지나가거나 큼한(가설)모님이라거나.

이미 졸려서 더 이상 기억 안 납니다.

있긴 있는데 기억 안 나니까 알아서 리플로 달아주시면 감사.

정줄이 놓여서 수정을 할까 하는데 자고 나면 잊을 거에요.

왜냐면 전 이미 정신을 놓은지 한참 되었으니까요. 아하하하하.

아. 생각났다.

시험 잘 치세요. 퍼런달걀(가명)님.

리플 보고 싶은데 볼 지 못 볼 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8시니까요.

 

아, 정신이 조금 돌아왔으니 좀 더 쓰겠습니다.

정신나간 챗창의 일부를 잠깐 쓰자면

차도에 누웠던 그 분이 지나가던 분을 잡고 네가 니 아비다(I'm your father)하시고 계십니다.

성기사님이 경찰 되면 무조건 이기는 징크스가 있습니다.

덕분에 초살 성기사.

텁텁한 그 분과 정줄놓은 저는 만나기만 하면 무섭게 스캔질.

그 덕분에 다른 분들에게도 알려져서 무조건 죽었습니다.

마피아 4연속 해서 다 졌긔.

샹큼한(가설) 그 분은 지나가던 분의 성별을 바꿔서 TS 놀이 하시고 계십니다.

제가 마피아일 때 그 분은 순살시켜드렸어요. 애정하니까. ㄲㄲ

 

이 글을 쓰시는 기다리고 계시는 차도 위의 그 분과 샹큼한 두 분에게 먼저 이 글을 보여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재미없으니 그냥 웃어주세요.

 

워낙 정신이 없어서 내용이 엉망이거나 문제가 된다면 수정하겠습니다만.

지금은 일단 졸려서 못 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profile
레몬 2010.12.23 08:21:34 (*.117.34.93)

오늘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유쾌한 기분으로 이 시간까지 있을 수 있다니. 최고에요 ^.^

고도의 심리전! 정확한 연기! 정해진 운명!(특히 마난마야님과 A모님)

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습니다 ^.^ 나중에 꼭 더 많은분들과 하고싶네요~

+처음엔 울었지만 가설이라니요.......... 저는 인정 못합니다

마야님과 A모님은 운명의 쳇바퀴를 돌고 도셨지요. 마녀사냥은 무조건 두분으로 ^.^

L모님의 경찰은 승리의 증표! 그 덕에 초살을 많이 당하셨찌요..(미안해요.. 하지만 저도 그랬다구요 엉엉)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싶지만 이만 줄이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다음번엔 꼭 더 많은 분들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유쾌함을 좀 더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요 ㅎㅎ

다시한번 더 가설은 인정 하지 않음을 밝히며, 노림성 댓글에 사과드립니다. 

이상 언제나 을 지향하는 레몬이었습니다.

profile
마난마야 2010.12.23 08:27:59 (*.61.255.25)

리플에 성의가 없네요.

왜 이런 말하는지 아시죠?

제가 21분 10초에 올렸는데 21분 34초에 이 덧글이 올라왔습니다.

와. 제 글 24초 만에 읽고 세 줄로 다 쓰셨군요.

샹큼한 그 분.

더 뭐라 해야겠지만!

졸리시니까 이해합니다.

그런데 1등은 못 드림. ㄲㄲ

수정한 후의 리플을 기대하겠습니다.

 

샹에 울고 가설에 우셨군요. ㅋㅋㅋㅋㅋ

가설을 인정하지 못 하시겠다구요?

잠깐 생각 좀 하겠습니다.

제가 더블 그 분을 경계해서 많이 붙잡았는데 그 분도 절 경계하고 어느새 우리는 콤비가 되고.

... 수렁이었습니다.

성기사 그 분은 제가 죽인 기억이 얼마 없습니다.

레몬님이 초살당하셨다면 그 중 절반은 접니다. ㅋㅋㅋㅋ

많은 사람과 함께 하시고 싶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심리 게임이라 말을 많이 하다보니 더 친해진 느낌이군요.

 

리플 다는 동안 꾸준히 생각해보니 좋은 게 떠올랐습니다.

가설 대신에 자칭 어떻습니까. 자칭.

-을 지향하지만 하지 않은 레몬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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찮느님 2010.12.23 08:24:40 (*.39.125.12)

늦었네요 <

이등이라니

시민 놀이는 꽤나 재밌습니다

일단 게임들어가면 아무생각도 안하게 되는거 같아요

다음에 한판 더해요  위킥의 다른분들도 같이 하시면 좋으련만


그리고 차도에 누웠다니 그런 이 배밖으로 나온듯한 행동은 한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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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난마야 2010.12.23 08:29:08 (*.61.255.25)

뭔가 글에 대한 내용은 없지만 지난 시간을 봤을 때 분명히 글을 읽고 다는 덧글입니다.

그러니까 인정해드립니다.

1등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차도녀라길래 차도 위에 누우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간이 배 밖으로 나오신 건 맞으니까 제가 맞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유는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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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사람 2010.12.23 08:25:00 (*.92.133.49)

아 정말 오늘 재밌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대박 웃었네요.

오랜만에 마피아 하니까 뭔가 어색어색 하면서도 신나게 즐겼군요.

모두 수고 많으셨고 나중에 또 다시 같이 놀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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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난마야 2010.12.23 08:29:45 (*.61.255.25)

어지간히 절 죽이셨던 그 분.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는 이 멤버 말고 다른 멤버랑 해서 저는 좀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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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돌 2010.12.23 08:37:42 (*.165.52.97)

마피아 온라인은;;; 신개념이네요; 전 처음듣는게임 -

뭔가...어떻게 하는걸까?! 궁금해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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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난마야 2010.12.23 08:50:49 (*.61.255.25)

마피아 온라인은 마피아처럼 시민과 경찰과 마피아가 서로를 죽이고 찾아내는 심리전 게임입니다.

해보시면 금방 아시겠지만 중독성이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 일찍 자려고 했는데 벌써 9시 다 되어갑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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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 2010.12.23 17:41:21 (*.169.121.174)

와, 마피아 게임 재밌죠~

챗방에서 놀면 다같이 그런 즐거움도 나누는건가요..

대화같은걸 잘 못해서 들어갈까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조만간 한번 들어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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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난마야 2010.12.23 23:13:59 (*.61.255.25)

일단 마피아는 대화를 안 하면 할 수가 없는 게임이니까.

그러다보면 다른 게임에 비해 많은 말을 하게 되고 친해지는 속도도 좀 빨라져서 저는 꽤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들어오셔서 즐겨보시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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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뿌뿌 2010.12.23 19:28:43 (*.168.87.243)

마피아.. 정말 재밌었죠 ㅋㅋ 가명이라고 하지만..

했던 사람들은 ... 대충 누가 누군지 다 알거 같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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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난마야 2010.12.23 23:16:28 (*.61.255.25)

마지막까지 남았던 멤버라면 다 알고 있을 겁니다. ㅋㅋㅋㅋ

덕분에 어제는 정말 즐겁게 잘 즐겼습니다.

또 기회가 있다면 같이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profile
팽티엠 2010.12.27 20:47:09 (*.66.36.8)

.....전 그날 마피아게임에 적응 못하고 허우적 거리다가 마마님에게 걸려 힘든 하루였어요.............

톡온에서 단체 게임으로 넘어가면 진짜 시간 잘가더군요.. 문명급 으로 슝슝 하고.

즐거웠어요 !! 다음에 또 톡온에서 놀아요~

profile
마난마야 2010.12.29 01:49:51 (*.61.255.25)

이 글이 쓰인 때엔 아마 안 계셨던 듯?

원래 마피아가 시간 잡아먹는 거 정말 잘 합니다.

게다가 처음부터 친절하게 경찰 의사 도둑으로 게임 했으면 이해하셨을 텐데 다른 직업까지 나오니 힘드셨을 듯.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꼭.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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