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은 좋지만

시기, 비방의 글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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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메모 더위 많이타고 땀도 많은 저에겐 여름과도 같지만요... 


무척 오랜만이네요. 제가 올린 글을 보니 작년 12월에 올린 게 마지막이니 약 5개월만입니다.

뭐, 그 사이에 몇 번 들어오기는 했었지만 로그인도 안 하고 잠깐 들린 게 전부였지만요.


일이야 원래 하던 것이니 바쁘다고 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 근래들어서 왠지 엄청 피곤해지는 건 어찌할 수 없네요.

정말 학생 때는 잠도 줄여가면서 책을 읽거나 게임하거나 카페나 블로그, 그림 등등 취미생활에 매진했었는데

이제는 퇴근하고 씻고 침대에 누우면 저도 모르게 그대로 취침...


그렇다고 휴일에 제대로 쉬는 것도 아닌게,

(기숙사 생활중이라) 한 번씩 집에 가고 또 회사 형님들과 야구 관람하랴, 등산가랴, 술 마시고..

하다보면 휴일도 눈깜짝할새에 지나가버리고 다시 출근...




갑자기 뜬금없지만, 그러고보니 사쿠라트릭도 1화만 맛보기로 보고는 아직 썩혀두고 있네요.

정작 새로운 건 안 보고 몇 번이나 재탕하는지도 모를 GA나 A채널이나 유유시키나 GJ부나 계속 돌려보고 있고요(...)


책도 작년부터는 거의 구입도 안 하고 있고 그만큼 읽는 양도 무지막지하게 줄어들었죠.

이게 다 자동차를 마련해서 금전적인 여유가 싹 사라진 영향도 있지만..


요즘에는 그냥 게임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비타도 구매만 해두고 안 하고 있는 게임이 10개 정도 되는데 거기다 아직도 하고 싶은 게 잔뜩 나오고 있는 실정이고

아마 이런 기세라면 PS3랑 PS4를 같이 지를지도 모릅니다. 정말로.


하지만 올해들어 여기에 심취해 있어서 당분간은 다른 곳에 신경쓰지 않을지도요.



이거 재미있어요. 사람 중독시키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구요.



그나저나 처음 들어올 때 항상 들어오던 경로로 안 들어와지길래 뭔가 싶었는데 그런 사정이 있었다니..
그래서인지 몰라도 위킥스도 조금 더 적막해진 것 같기도 하고..

저도 여러분도 조금 귀찮더라도 위킥스에 자주 들어와서 잡담이라도 남기는 노력을 해야할 듯 싶습니다.
아마 저는 또 어디선가 게임이나 하고 있을테지만요(...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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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소설, RPG를 제외한 여러 게임 중 특히 리듬게임, 사진, 음악, 천문학을 좋아하고,

부정주의(否定主義), 네거티비즘(negativism)은 본인이 살아가는 방식이지만,

미소녀와 백합은 이 삭막한 인생 속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원동력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말은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 ─ by 시계

엮인글 :
https://animewikix.com/zmxe/index.php?document_srl=3434940&act=trackback&key=0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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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세 2014.04.28 00:23:44 (*.143.146.221)

오랫만이네요.

저도 요즘 게임만 하는 느낌입니다. 애니도 보면서.. 

일단은 게시글 둘러보는데 이전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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