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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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재회한 연인 - 2화 나노하 Array #2393 Recommended Post

“타카마치 나노하, 면회 부탁합니다” “관계가 어떻게 되십니까?” 헤어진 연인관계? 한동안 연락 못한 친구? 어느 수식어로도 지금 그들의 관계를 적당하게 묘사할 수가 없었다. “변호사 입니다” 페이트는 기록부에 서명을 하고는 경찰의 인도를 따라 면회실로... (계속 보기)



 로스트 로기아 No. XXI - distortion- 10화 나노하 Array #2392 Recommended Post

로스트 로기아 No. XXI - distortion-  다음 날, 나노하는 점심시간에 식당에 갔다가 경악했다.  하야테가 왠 남자랑 식당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그 주위에 여성 국원들이 몰려있었다. 하야테는 태평하게 잡담을 나누며 웃고 있는 듯 했... (계속 보기)



 타락천사 - 3- 마리미떼 Array #2391 Recommended Post

  • Ronya
  • 2009-12-06
  • 조회 수 426
  • 추천 수 8

“시마코 씨, 무슨 일 있어?” “응? 아, 아무것도 아냐.” “아무것도 아닌 얼굴이 아닌데.” 노리코가 미심쩍다는 표정으로 물었지만, 시마코는 그저 살짝 웃으면서 고개를 저었다. 분명 신경 쓰이는 일이긴 하지만, 노리코에게 말해서 걱정시킬 수준은 아니다. 노... (계속 보기)



 기린(8) 마이히메 Array #2390 Recommended Post

퇴원 후 며칠이 지난,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이른 아침 눈을 떴다. 머리가 지끈거렸다. 하지만 두통정도는 내 집을 찾아가고자 하는 결심을 흔들지는 못했다. “후우-” 이른 아침의 공기는 벌써 한겨울인양 차디차서 입김이 보일 정도였다. 여전히 머리가 지끈...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86 ~ # 187 (완결) 마리미떼 Array #2389 Recommended Post

# 186 신문에는 오가사와라 토오루의 건강 회복에 대한 기사와, 그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전망이 주로 실렸다. 그리고 그의 후계자로 떠오른 사치코와 피앙세인 스구루의 다정한 한때가 담긴 사진도 실렸다. 정장을 입은 잘생긴 스구루가 아름...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58 마리미떼 Array #2388 Recommended Post

# 158 식사는 기묘한 침묵이 흐르는 동안 진행되었다. 정확히는 한마디도 오가지 않은 건 아니지만, 대화의 상대는 주로 레이와 요시노, 요시노와 유미, 레이와 사치코가 짝을 이루는 형국이었다. 유미는 누가 봐도 굳은 상태로, 요시노가 말을 걸면 그제야 힘...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8) Sleeping Titan…#7 마리미떼 Array #2387 Recommended Post

  • Ronya
  • 2014-12-10
  • 조회 수 155
  • 추천 수 7

“와아….” 거대한 문 앞에 당도한 유미 일행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탄성을 내뱉었다. 랜턴이 상당한 밝기이긴 했지만 비출 수 있는 한계가 있기에, 정확한 높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였다. 얼추 30크론 정도는 되어 보인다. “지하에 이 정도의 시설이 만들어...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7) 白夜…#8 마리미떼 Array #2386 Recommended Post

  • Ronya
  • 2014-09-23
  • 조회 수 180
  • 추천 수 7

정오가 조금 안 된 시각. 리리안의 수도, 세인트 마리아나의 내성문 앞에는 기묘한 침묵이 감돌고 있었다. 내성문 앞으로 쭉 뻗어있는 대로에는 양 옆으로 인간의 형상을 한 거대한 강철 구조물들이 그 크기에 걸맞은 대검과 방패를 착용한 채 2열로 늘어서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28 마리미떼 Array #2385 Recommended Post

# 128 “그래, 사치코 양은 좀 어떠니?” 막 사치코가 잠자고 있는 방을 나선 키에코는 자신의 어머니와 마주쳤다. 바깥에서 슬슬 가든파티가 끝나고 있는 모양이었다. 키에코의 어머니는 샴페인 냄새를 듬뿍 풍기며 얼굴이 붉어져 있었다. 걸음걸이도 온전치 못...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25 ~ # 126 마리미떼 Array #2384 Recommended Post

# 125 토코의 돌발적인 공격에 유미는 당황해 한동안 얼굴만 붉어진 채로 입술을 달싹였다. 토코는 유미를 주시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저기… 난… 토코 짱이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그야 그렇다. 토코 짱의 말대로 유미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사치...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24 마리미떼 Array #2383 Recommended Post

# 124 사치코 님을 사로잡은 방법…? 침대 위를 좌우로 뒹굴며 유미는 생각에 잠겼다. 싱숭생숭한 기분이다. 아까부터 머릿속을 가득 채운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여전히 내리지 못한 상태. 하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실은 다른 곳에 있었다. 사치코 님...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23 마리미떼 Array #2382 Recommended Post

# 123 느긋한 오후, 아가씨들의 한때의 휴식은 이어졌다. 가벼운 수다와 미소 띤 얼굴과, 홍차의 향기로 채워지면서. 테이블을 둘러싸고 그들은 여러 가지 화제들, 주로 어디어디 가서 쇼핑을 했다거나, 새로운 물건이 나왔다거나, 유명 디자이너의 어떤 옷이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21 마리미떼 Array #2381 Recommended Post

# 121 스며드는 아침 햇살에 눈을 떴다. 귓가가 멍할 정도의 고요함, 평화로움이 맴돌았다. - 유미 희미하게 귓가를 맴도는 그녀의 목소리. 그녀의 체온. 행복한 기분에 우음, 투정을 부렸다. 아직 떠지지 않는 눈가를 비비며 그녀를 향해 손을 뻗었다. 뻗은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18 마리미떼 Array #2380 Recommended Post

# 118 한동안 꼼짝 못하고, 유미는 사치코에게 눌린 채로 침대에 푹 묻혀 있었다. 얼굴은 그야말로 붉어질 대로 붉어진 상태. 약간의 자유가 허용된 팔다리를 움찔움찔, 의미 없이 움직여 보다가 결국 포기-. 어쩔 수가 없다. 전신에 느껴지는 사치코의 체온. ...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6) Wing of the Storm…#7 마리미떼 Array #2379 Recommended Post

  • Ronya
  • 2013-12-09
  • 조회 수 341
  • 추천 수 7

제국력 1278년 7월 28일 화요일 “오늘로 일주일이 넘었군요.” 굳게 닫힌 문 너머로 미동도 하지 않고 시선을 던지고 있는 사치코를 바라보며, 카나코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사실 딱히 조심스러울 이유는 없지만, 지금 사치코의 분위기는 어쩐지 말 한마디...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