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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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Tempest(暴風羽) - (3) 재회…#4 마리미떼 Array #2228 Recommended Post

  • Ronya
  • 2013-07-05
  • 조회 수 352
  • 추천 수 5

제국력 1278년 6월 13일 오랜만에 한가한 주말을 맞아 사치코는 연무장에서 검술 연습에 여념이 없었다. 그녀의 무위는 이미 그 누구도 대적하기 힘들 정도의 지고한 경지에 올라 있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무술의 수련은 이미 사치코에게 일상생활이었다. 결...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59 마리미떼 Array #2227 Recommended Post

# 59 “유미 짱, 최고. 귀여워.” 찬사가 연이어져 유미는 쑥스러웠다. 연극을 성공으로 이끈 주역은 자신이 아니었다. 모두의 덕분이었고 특히 ‘얘를 어디다가 써?’ 같은 반응을 보이는 모두의 걱정을 물리치고 유미를 발탁해 이끌어 무대에 서게 한 사치코와 ...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3) 재회…#3 마리미떼 Array #2226

  • Ronya
  • 2013-07-05
  • 조회 수 329
  • 추천 수 3

제국력 1278년 6월 3일 다음날 아침, 8시가 조금 안 된 시각. 사치코는 이미 나갈 채비를 완벽하게 마치고 한가롭게 정원을 산책 중이었다. 그녀의 옆에는 평상시와 다르게 시녀장인 키요가 함께 하고 있었다. “…그런 거였군요.” 뭔가 떨떠름한 표정으로 사치...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3) 재회…#2 마리미떼 Array #2225

  • Ronya
  • 2013-07-04
  • 조회 수 332
  • 추천 수 3

평상시라면 슬슬 잠자리에 들 시간이지만, 유미는 어째서인지 눈을 말똥말똥 뜬 상태로 침대에서 이리저리 뒤척이고 있었다. 요새는 사치코의 배려(?) 덕분에 시간이 상당히 남는 편이라, 공부할 시간도 쉴 시간도 충분했다. 사치코가 키요에게 지시해 유미의 ...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3) 재회…#1 마리미떼 Array #2224

  • Ronya
  • 2013-07-03
  • 조회 수 372
  • 추천 수 4

제국력 1278년 6월 2일 해가 어물어물 넘어간 늦은 저녁. 리리안 국경의 경비병들은 야간조와의 교대를 위해 슬슬 관문을 닫고 업무를 정리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어라? 저건….” “왜?” “누가 오는 것 같은데.” 동료의 말에 고개를 돌려보니, 과연 관문을... (계속 보기)

 Dreaming Blossom (7) - 회월懷月…#6 + Epilogue (完) 마리미떼 Array #2223

  • Ronya
  • 2013-07-03
  • 조회 수 221
  • 추천 수 3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요시노: ㅡ라는 전개는 어때? 미즈키: 에엣?! 유미: 아, 로사리오에 건전지가 다 되었나봐요. 충전이 제대로 안 됐나? 새걸로 바꿀게요. 미즈키: 그, 그런 원리였어?! 시마코: 거짓말이에요.(싱긋) 드리밍 블로섬, 마지막 ... (계속 보기)

 미래에서 온 나 3기 5화 (14화) 마리미떼 Array #2222

  • 마패
  • 2013-07-03
  • 조회 수 212
  • 추천 수 1

요코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예상하지 못했던 시마코의 존재, 요코가 들어오자 당황하던 유메 씨의 모습. 요코의 병문안 선물을 받으면서 복잡해 보이던 유메 씨의 표정이라던가, 대화하면서 은근히 시마코를 의식하고 있는 유메 씨... 결국에는 그 분위기를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58 마리미떼 Array #2221 Recommended Post

# 58 두근두근두근-. 몇십 분 같은 시간이 흘렀다. 그 시간 동안 자신의 심장 소리만이 유미에게는 크게 들렸다. 몇 초 간 반응을 보이지 않는 사치코 때문에 공포가 밀려들었다. 싸늘한 추측. 거절… 당하는 것일까? 두려움에 척추를 타고 흐르는 한기에 몸을 ... (계속 보기)

 Dreaming Blossom (7) - 회월懷月…#5 마리미떼 Array #2220

  • Ronya
  • 2013-07-02
  • 조회 수 167
  • 추천 수 2

장미의 저택에서의 티타임을 마치고, 미즈키는 조금 가벼워진 기분으로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었다. “이렇게 갑자기 가도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런 미즈키의 옆에는, 조금 곤란하다는 표정으로 그녀와 함께 걷고 있는 사치코가 있었다... (계속 보기)

 Dreaming Blossom (7) - 회월懷月…#4 마리미떼 Array #2219

  • Ronya
  • 2013-07-02
  • 조회 수 153
  • 추천 수 2

금요일 방과 후. 장미의 저택에는 때 아닌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항상 검도에 여념이 없는 레이와 최근 입부로 인해 그 이상으로 열심히 하고 있는 요시노도 오늘만큼은 동아리 활동을 빠지고 기다리고 있는 상태. 시마코는 평상시의 은은한 미소 그대로였... (계속 보기)

 Dreaming Blossom (7) - 회월懷月…#3 마리미떼 Array #2218

  • Ronya
  • 2013-07-01
  • 조회 수 159
  • 추천 수 4

방과 후, 장미의 저택의 분위기는 오랜만에 평온한 느낌이었다. 솔직히 말하면 아직까지 요코가 부재중인데다, 미즈키가 저번 주에 한껏 휘저어놓은 여파는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이상하게 평온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단 하나. 홍장미 봉오리의 ... (계속 보기)

 미래에서 온 나 3기 4화 (13화) 마리미떼 Array #2217

  • 마패
  • 2013-07-01
  • 조회 수 207
  • 추천 수 1

세상에.. 마지막으로 올린 미래에서 온 나가 작년 8월달 이네요... 심지어 써논 12화는 올리지 않았어요...ㄷㄷㄷㄷ 서, 서프라이~즈......ㅠㅠㅠㅠ 대단히 죄송합니다. ㄷㄷㄷㄷ 연재 중지는 없다!! 라는 식으로 리메이크를 강행해서 쓰여지던 이 글을 또다시... (계속 보기)

 미래에서 온 나 3기 3화 (12화) 마리미떼 Array #2216

  • 마패
  • 2013-07-01
  • 조회 수 214
  • 추천 수 1

서류를 넘기는 소리와, 종이와 펜이 만나 내는 사각거리는 소리, 차를 내오기위해 물을 끓이는 소리만이 장미관의 회의실을 가득 채웠다. 종이에 빼곡히 들어찬 글씨를 바라보던, 요코는 의자소리와 함께 유미가 일어나자 서류를 잠시 내려놓았다. 유미 짱이 ... (계속 보기)

 Dreaming Blossom (7) - 회월懷月…#2 마리미떼 Array #2215

  • Ronya
  • 2013-06-30
  • 조회 수 167
  • 추천 수 4

“그 로사리오는…?” “이건…제가 동생이 되면서 언니에게 받은 로사리오에요.” “그건 알고 있어.” “그런데 제 것이 아니더라고요.” “뭐?” “이상하죠? 이 로사리오에는 저의 기억이 들어있어요.” “…잠깐.” 설마, 그렇다는 건 지금 눈앞의 이 로사리오가 저번에 시... (계속 보기)

 Dreaming Blossom (7) - 회월懷月…#1 마리미떼 Array #2214

  • Ronya
  • 2013-06-29
  • 조회 수 168
  • 추천 수 4

이미 모두가 잠든 새벽. 길거리를 달리고 있는 한 소녀가 있었다. 이미 숨은 턱까지 차오른 상태. 다리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스스로도 알 수 없을 만큼 그저 앞을 보고 달릴 뿐이다. 도로변으로 나온 그녀는 잠시 숨을 몰아쉬었다가, 지나가는 택시를 보...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