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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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Tempest(暴風羽) - (6) Wing of the Storm…#1 마리미떼 Array #2258 Recommended Post

  • Ronya
  • 2013-08-17
  • 조회 수 375
  • 추천 수 6

제국력 1278년 7월 19일 일요일 “궁중 연회요?” “네. 오늘 저녁에 열린다고 하네요.” “헤에….” 하긴, 엄연히 황실이 존재하고 있고 귀족이 있으니 그런 일도 벌어질 법 하다. 그래도 그렇지 무려 궁중 연회라니, 자신과 같은 평민 입장에선 상상도 못할 광경이...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5) Half Step…#6 마리미떼 Array #2257 Well Recommended Post

  • Ronya
  • 2013-08-10
  • 조회 수 365
  • 추천 수 10

제국력 1278년 7월 17일 금요일 “…흠.” 홍장미 기사단 본부 내에 위치한 기사단장 집무실. 사치코는 책상 위에 올라와 있는 서류와 자신의 앞에 서 있는 여인을 번갈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기를 두 차례, 살짝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입술 끝에만 힘을 준 그...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5) Half Step…#5 마리미떼 Array #2256 Recommended Post

  • Ronya
  • 2013-08-04
  • 조회 수 366
  • 추천 수 7

제국력 1278년 7월 15일 수요일 저녁 8시가 조금 넘어간 시간. 세이는 자신의 집무실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여름이라 해가 길어지긴 했지만 8시 정도 되니 밖에는 이미 완연한 어둠이 깔렸다. 장미의 저택에서 일하는 관료들도 이미 거의 다 퇴근한 ... (계속 보기)

 Sic itur ad astra (그렇게 우리 모두 별이 된다) 1화 마리미떼 Array #2255

  • akatheone
  • 2013-08-03
  • 조회 수 94
  • 추천 수 1

유물 보고서 잘 벼려진 검으로 검신에는 ‘증오를 베는 검‘라는 문구가 은으로 새겨져 있다. 당시에는 볼 수 없는 혁신적인 공법으로.....이는 리리안 시대의 성군 중 성군으로 알려져 있는 신성왕의 유물인 것으로 추정된다. 검신의 문구를 통해 신성왕의 통치... (계속 보기)

 Mafia # 02 마리미떼 Array #2254

  • Jet.
  • 2013-08-01
  • 조회 수 138
  • 추천 수 4

#2.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가을 하늘. 커튼 사이로 눈부신 태양이 투명한 창을 통해 들어온다. 그 눈부신 빛은 숙녀의 침실에 몰래 들어 온 것도 모자라 긴 흑발과 대조되는 하얀 시트의 이불을 뒤덮고 있는 사치코의 얼굴을 훔쳐본다. 사치코는 감은 눈 사...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5) Half Step…#4 마리미떼 Array #2253 Recommended Post

  • Ronya
  • 2013-07-31
  • 조회 수 386
  • 추천 수 5

제국력 1278년 7월 14일 화요일 황궁 안에 위치한 장미의 저택 내의 한 집무실. 금발벽안의 여인은 평상시 그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표정을 지은 채 보고서를 읽고 있었다. “…전쟁이라도 할 생각인가?” 이것저것 생각을 정리하다 무심코 튀어나온 혼잣말... (계속 보기)

 Mafia # Prologue & 01 마리미떼 Array #2252

  • Jet.
  • 2013-07-29
  • 조회 수 170
  • 추천 수 4

Mafia # Prologue 미안해요. 이런 나를 사랑해주길 바라는 나 못된 건가요? -후쿠자와 소녀 미워했었어, 그런데 싫어할 수는 없었어. 그리고 어느새 그 미움마저 너에 대한 사랑으로 변했어. -오가사와라 사치코 너도 원하고 그 사람도 원하는 나, 진짜 욕심... (계속 보기)

 장미의 세레나데 - (1) 공주와 시종...#10 (fin) 마리미떼 Array #2251

  • Ronya
  • 2013-07-29
  • 조회 수 234
  • 추천 수 2

아스카는 별 생각 없이 무작정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아무리 그녀가 마야의 언니라고 해도, 둘 사이에 무슨 완벽한 정신교감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마야가 어딘가 있지 않을까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돌아다녔다. 그...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5) Half Step…#3 마리미떼 Array #2250 Recommended Post

  • Ronya
  • 2013-07-27
  • 조회 수 430
  • 추천 수 7

제국력 1278년 7월 11일 토요일 북적거리는 주말의 시내. 유미는 어딘가 나사가 빠진 것 같은 표정으로 멍하니 도심 한 복판을 걷고 있었다. 이틀 전의 그 일이 있은 이후로, 유미는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다. 어째서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치코에 대한 일...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67~ 68 마리미떼 Array #2249 Well Recommended Post

# 67 쿠르르릉-. 거센 천둥소리가 아득하게 들려온다. 상냥하게 뺨을 감싸고, 고개 숙여 이마에 입을 맞췄다. 연이어 눈가에, 관자놀이에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흠칫-, 하는 유미를 안심시키려, 괜찮으니까, 그런 뜻을 담아, 상냥히 유미의 귓가를 쓰다듬었다...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5) Half Step…#2 마리미떼 Array #2248 Recommended Post

  • Ronya
  • 2013-07-25
  • 조회 수 358
  • 추천 수 7

점심 식사가 끝난 후 이어진 티타임. 장미의 정원 중앙에 위치한 대리석 테라스에서, 사치코는 요시노와 단 둘이서 대면하고 있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죠. 유미 양, 아니 후쿠자와 유미에 대한 일이에요.” “말씀하십시오, 폐하.” “현재 그녀에 대한 정보...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5) Half Step…#1 마리미떼 Array #2247 Recommended Post

  • Ronya
  • 2013-07-23
  • 조회 수 317
  • 추천 수 6

제국력 1278년 7월 9일 목요일 요시노와 시마코가 사치코의 집에 다녀온 지도 그럭저럭 약 일주일. 시마코는 리리안 제국 정보국의 어느 한 쪽방에서 한 여인의 보고를 듣고 있었다. “확실한 정보인가요?” “전자는 반반, 후자는 확실합니다.” 옅은 갈색머리를... (계속 보기)

 장미의 세레나데 - (1) 공주와 시종...#9 마리미떼 Array #2246

  • Ronya
  • 2013-07-22
  • 조회 수 203
  • 추천 수 3

“아스카, 쫓아가 보지 않아도 돼?” 나오미가 조심스럽게 묻고, 레나도 말은 하지 않았지만 마야가 뛰쳐나간 뒷문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다. 마야는 리요코와 함께 산백합회의 간판 분위기 메이커다. 아스카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마야에 대해서는 꽤나...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4) Incidental Incentive…#5 마리미떼 Array #2245 Recommended Post

  • Ronya
  • 2013-07-21
  • 조회 수 345
  • 추천 수 6

“언제 시간나면 놀러와.” “어머, 진심으로 하는 이야기야?” “반 정도는.” “후훗, 알았어. 또 봐요, 유미 양. 옷 예쁘게 입어주면 좋겠네요.” “아…네, 감사합니다.” 시오리에게 꾸벅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는 것을 끝으로, 사치코와 유미는 살롱에서 빠져나와 ...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4) Incidental Incentive…#4 마리미떼 Array #2244 Recommended Post

  • Ronya
  • 2013-07-16
  • 조회 수 385
  • 추천 수 6

주말의 시내는 평일과는 다른 활기가 넘쳐나고 있었다. 평일과는 달리 복잡하다는 느낌이 적은 반면, 오히려 길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수는 많은 편이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짝을 이룬 연인들이나 삼삼오오 몰려나온 젊은 사람들이었다. ‘하긴, 보통 이 시...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