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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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Tempest(暴風羽) - (8) Sleeping Titan…#3 마리미떼 Array #2333 Recommended Post

  • Ronya
  • 2014-10-10
  • 조회 수 179
  • 추천 수 6

제국력 1278년 8월 15일 금요일 리리안 제국의 지도를 보면, 전체적으로 땅 모양이 왼쪽으로 치우쳐진 U자 형태를 띈다. 엄밀히 말하면 U자 보다는 W쪽에 가깝다. 남서부가 남동부에 비해 확연하게 차이가 날 정도로 아래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다. 남서부는 ...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8) Sleeping Titan…#5 마리미떼 Array #2332 Recommended Post

  • Ronya
  • 2014-10-21
  • 조회 수 145
  • 추천 수 6

시즈마는 정확한 나이를 알려주진 않았지만 ‘외모는 타고난 것’이라는 납득하고 싶지 않은 설명과 함께 ‘마탑주가 된지 15년 정도 되었다’는 말로 요시노의 호기심을 어느 정도 해결해 주었다. “폐하께선 리리안 제국의 역사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계시나요...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8) Sleeping Titan…#2 마리미떼 Array #2331 Recommended Post

  • Ronya
  • 2014-10-01
  • 조회 수 179
  • 추천 수 6

제국력 1278년 8월 14일 목요일 하늘을 바라보던 소녀가 문득 입을 열어 중얼거렸다. “유키는 별 일 없으려나….” “유미 님의 동생분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 유미에게 대답한 사람은, 그녀보다 머리 하나 정도는 키가 더 큰 긴 흑발의 여인...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8) Sleeping Titan…#1 마리미떼 Array #2330 Recommended Post

  • Ronya
  • 2014-09-30
  • 조회 수 172
  • 추천 수 6

제국력 1278년 8월 12일 화요일 수도를 빠져 나온 지도 어언 일주일이 가까이 흘렀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완연한 여름의 정경이었으나, 지금 시오리의 눈에 보이는 풍경은 다소 생소한 것들이었다. 코발트 대륙의 북서부 끝자락에서 시작하여 중부를 거대하... (계속 보기)



 장미의 세레나데 - (3) 별빛 속에...#2 마리미떼 Array #2329 Recommended Post

  • Ronya
  • 2014-06-19
  • 조회 수 184
  • 추천 수 6

2. 별빛 속에 - Ⅱ “아하, 그 정도 크기의 정원이라면 잃을 만...잠깐, 크기가 얼마만하다고?” “운동장만하다고요. 그것보다 큰가? 어쨌든, 본채의 현관에서 대문까지 나가려면 자전거를 타고도 몇 분은 달려야 하는 정도에요.” “...무슨 궁전이야?” “궁전이라...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27 마리미떼 Array #2328 Recommended Post

# 127 쿄고쿠 키에코가 머무는 별장은 사치코와 유미가 머무는 별장에서 500미터쯤 떨어진 곳에 있었다. 근처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나 키 큰 나무들이 우거진 숲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실제보다 멀게 느껴졌다. 숲을 벗어나서 별장 앞에 다다... (계속 보기)



 ~The Legend of the Saintess~ Epilogue (完) 마리미떼 Array #2327 Recommended Post

  • Ronya
  • 2014-06-04
  • 조회 수 177
  • 추천 수 6

~The Legend of the Saintess~ 리리안 성녀전설 “C-11섹터부터 C-15섹터까지 폐쇄 및 철수, 완료했습니다.” “진지 재구축 예정은요?” “듀크의 출현이 있었던 만큼 최소 2주간은 1급 경계 지역으로 지정 후, 차후 다시 2주에 걸쳐 재구축 준비 및 경계, 총합 4...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04~ 105 마리미떼 Array #2326 Recommended Post

# 104 “선입견을 가지는 건 좋지 않은 일이겠지만요.” 홍장미관. 자신의 책상에 앉아 사치코는 츠타코가 조심스럽게 꺼낸 말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유미 양이 초대한 두 사람.” 목소리를 낮춰 츠타코는 다른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을 정도로 소곤거렸다. “...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03 마리미떼 Array #2325 Recommended Post

# 103 “쿡쿡.” 놀란 토끼처럼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날아오는 공을 피해서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시마코를 보면서 세이는 낮게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기 어려웠다. 공들이 시마코를 스쳐 지나는 위험한 상황이 여러 번 일어났지만, 피구공도 아니고 천을 이용해...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7) 白夜…#3 마리미떼 Array #2324 Recommended Post

  • Ronya
  • 2014-01-12
  • 조회 수 283
  • 추천 수 6

“아마 언니도 그렇고…시마코나 폐하도 혹시 들은 적 있어? 후쿠자와 공방에 숨겨진 재보가 있다는 소문.” “그 소문이라면…공방 업계 종사자들이나 호사가들 사이에서 꽤 퍼져있는 걸로 아는데.” 유미의 질문에 시마코가 대답했다. 사실 여부를 떠나서 나름 상... (계속 보기)



 장미의 유혹 # 119 마리미떼 Array #2323 Recommended Post

# 119 예상했던 바와는 미묘하게 핀트가 어긋나 있었지만, 사치코와 하는 보드게임은 확실히 재미있었다. 이런 게임은 인원 수가 더 많을수록 재미있는 법이라고 누군가는 태클을 걸 테지만, 유미는 사치코와 단둘이라서 더 좋았다. 이런 식으로 마주앉아 사치... (계속 보기)



 CASTING (4) 마리미떼 Array #2322 Recommended Post

유미는 대표실 안에 들어가 보는 것이 처음이었다. 유리로 된 장벽으로 가로막힌 듯, 보통의 직원들에게는 좀처럼 들어가기 힘든 곳이었으니까. '탁.' 대표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이상스러울 만큼 과장되어 귓가에 울러퍼졌다. 후쿠자와 유미의 인생이 막을 ... (계속 보기)



 ~The Legend of the Saintess~ (5) - Avenue of the despair 마리미떼 Array #2321 Recommended Post

  • Ronya
  • 2013-10-13
  • 조회 수 176
  • 추천 수 6

~The Legend of the Saintess~ 리리안 성녀전설 “...우리가 학교에 틀어박혀 있던 사흘 동안, 이 난리가 났었다는 거지?” 교문 밖으로 나와 주위를 둘러보며 요코가 중얼거렸다. 거리의 모습은 참혹했다. 곱게 깔려있던 보도블럭은 도로와 경계를 느낄 수 없을...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6) Wing of the Storm…#1 마리미떼 Array #2320 Recommended Post

  • Ronya
  • 2013-08-17
  • 조회 수 375
  • 추천 수 6

제국력 1278년 7월 19일 일요일 “궁중 연회요?” “네. 오늘 저녁에 열린다고 하네요.” “헤에….” 하긴, 엄연히 황실이 존재하고 있고 귀족이 있으니 그런 일도 벌어질 법 하다. 그래도 그렇지 무려 궁중 연회라니, 자신과 같은 평민 입장에선 상상도 못할 광경이... (계속 보기)



 Tempest(暴風羽) - (5) Half Step…#1 마리미떼 Array #2319 Recommended Post

  • Ronya
  • 2013-07-23
  • 조회 수 317
  • 추천 수 6

제국력 1278년 7월 9일 목요일 요시노와 시마코가 사치코의 집에 다녀온 지도 그럭저럭 약 일주일. 시마코는 리리안 제국 정보국의 어느 한 쪽방에서 한 여인의 보고를 듣고 있었다. “확실한 정보인가요?” “전자는 반반, 후자는 확실합니다.” 옅은 갈색머리를...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