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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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당신이 나의 엄마> #7. 당분간 이별 창작 Array #275

저번에 새로 구입한 자동차가 출고되기 3일 전. 출판사에서 한 통의 전화가 왔다. "예? 출장이요?" 전화를 받은 은정이 깜짝 놀란다. 물론 나 역시. 예전에 은정이가 쓴 판타지 동화인 '쌍둥이 달'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어 번역 뿐만 아나라 애니메이션화까... (계속 보기)

 두 여신 -3- 창작 Array #274

이세계(異世界)서의 첫걸음 오늘따라 잠자리가 왠지 불편하다. 굉장히 차갑고, 습한 느낌이 부쩍 들어서 밖에 비라도 오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마도 이 추위는 내가 이불을 걷어차서 그런것 같아 얼른 이불을 다시 덮으려고 손을 더듬거렸지만, 내 ... (계속 보기)

 두 여신 -4- 창작 Array #273

어디까지나 상상속으로만 존재하던 아름다운 한 쌍의 엘프보다 그녀들 중 한명의 목에 걸려 있는 붉은 구슬의 목걸이가 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디까지나 이것은 흔히 볼 수 있는 .. 예를 들자면 바깥에서 비슷한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자신이 입은 옷과 같... (계속 보기)

 두 여신 -5- 창작 Array #272

역사 성녀과 광대 길을 따라서 걸은지 내 기준으로 한 2시간은 된 것 같다. 분명 글리엔이 길을 따라서 가다보면 마을이 나온다고 했지, 얼마나 걸어야 되는지는 말 안했는데도, 나 혼자 대충 생각으로 한 1시간 좀 넘게 걸으면 될까? 하는 생각으로 가볍게 ... (계속 보기)

 두 여신 -7- 창작 Array #271

나의 배낭이 훨씬 묵직해졌다. 과연, 거금이란 것은 얕볼만한 녀석이 아니다. 못 들고 다닐 정도는 아니지만 , 전에 옷과 음식 조금 들어있을때와는 몇배가 무거워졌는데 .. 이 묵직함에 익숙해지려면 조금 시간이 걸릴 듯 했다. 게다가, 이 3천골드란 녀석에... (계속 보기)

 두 여신 -11- 창작 Array #270

앤드류 씨가 알려주신대로 식료품 점으로 향했다. 아마도 10골드를 가지고 그 곳에 갔다는 것은 뻔한 일이지만, 이 곳에서 나는 내 할일도 모르기에 그냥 그 곳으로 갈 예정이다. 그러고보니, 나 이제부터 뭘 해야하지 ? 식료품점으로 보이는 가게가 눈에 들... (계속 보기)

 두 여신 -13- 창작 Array #269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 많다. 가장 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일은 내가 짐작하고 있는 이것이 사실이 맞는 지부터 확인을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사자에게 듣는 것이 가장 빠르지만, 그래도 왕이 하사한 영지를 지니고 있는 영주에게 직접적으로 ...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2. 은서의 밤 창작 Array #268

낡은 원룸 아파트. 301호가 내 집이다.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자 마자 방 안의 전등을 켰다. 전등 하나로 방 전체가 밝아진다. 집에는 역시 아무도 없다. 식당에서 일하는 엄마는 늘 12시가 되어서야 집에 돌아온다. 그동안 나는 청소나 빨래를 하며 엄마의 ...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4. 취중진담(上) 창작 Array #267

결국 우리들은 오전은 통나무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점심밥을 먹고 1시가 좀 지나서야 다시 해수욕장으로 갔다. 사실 그때 은정이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겠지만 본인이 그렇게 부끄러워 하니 어쩔 수 없이 한번 자리를 비웠다 다시 온 것이다. "정말 본 사람 ...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5. 네 사람(中) 창작 Array #266

은서를 바래다 주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이미 집 안은 사람의 온기가 빠지고 썰렁한 기운만 감돌았다. '기다려 주지도 않고 먼저 자러 갔구만.' 거실 등만 휑하니 켜져 있고 사람 기척은 하나도 없었다. 아마 내가 나간 다음 바로 방으로 들어갔나 보다. 방으...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5. 네 사람(下) 창작 Array #265

"그런데 정말 이 시간에 찾아가도 괜찮아?" 내 물음에 토모미가 즉시 답변해 주었다. 『아버지한테는 미리 말해놨어요. 기다리고 계실거에요.』 토모미가 그리 말하면 그렇겠지. 게다가 토모미네 아버님도 무척 자상하셔서 너그러이 봐주실 거다. 현재 나와 토...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6. 각자의 생각(上) 창작 Array #264

토모미가 보름 정도 이곳에서 지낸다고 했다. 서로 얼키고 얽힌 네 사람의 관계. 어쩌면 그 실타래를 풀 기회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아니, 실타래를 푸는 게 아니라 결판이 나는 거라고 표현해야 하는 걸까? "아무리 여름방학이라지만 너무 ...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7. 심애(上) 창작 Array #263

어젯 밤 비가 내리고 오놀은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7시 정도에 기상해 샤워를 하고 살짝 멋도 부리고 옷도 새 옷을 입었다. "어디가?" 모든 준비를 마쳤을 즈음에 은정이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나는 그냥 바람 좀 쐬고 오겠다고 하고 집을 나왔다.... (계속 보기)

 마녀의 첫사랑은 중요해 <1-2 금발의 미소녀에게 고백 받았다> 창작 Array #262

이화. 두 번째 이야기를 뜻하는 말이 아니다. 내 본명을 말한 거다. 이 씨 성에 이름은 화(嬅). 나이는 22살. 임한대학교 연극영화과 3학년이다. 신장은 172cm로 여자로선 큰 키를 가졌다. 얼굴은 내 입으로 말하긴 조금 창피하지만 그래도 나름 봐줄 정도는 ... (계속 보기)

 웰컴, 새로운 인류. #프롤로그 창작 Array #261

  • Spawnfoxy
  • 2012-01-24
  • 조회 수 49
  • 추천 수 4

15살 때의 일이다. 주말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뒤늦은 사춘기를 겪고있던 나는, 당시 부모님과 사이가 그렇게 좋진 않았다. 그 날도 이마에 난 여드름을 엄마에게 지적받아 열이받 은 나머지 먹던 밥을 내팽개치고 츄리닝차림으로 동네를 세바퀴 뛰고 그래도 ...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