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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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두 여신 -6- 창작 Array #200

마차가 마을에 도착하기 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다. 아저씨는 자신의 목장은 마을 바깥쪽에 있다면서 마을 입구까지만 데려다 주셨다. 여기까지만 해도 감지덕지 해야지 ─ 하면서 나는 자리에서 내렸고, 내 옆으로는 붉은 머리칼을 휘날리며 그녀가 ... (계속 보기)

 어서오세요, 35번 구역에! 창작 Array #199

  • Yell
  • 2011-01-12
  • 조회 수 56
  • 추천 수 3

중앙 도시부터 시작해 총 50개의 구역 중에서 나라의 제일 바깥 쪽에 위치한 제 35번 구역. 그 곳은 남자들이 낙원이라는 별칭이 붙일 정도로 여자가 몰려있는 구역이자 오직 여성들만이 출입할 수 있는 금단의 구역이었다. 심지어 35번 구역을 지나는 배의 선... (계속 보기)

 Day The Days 2 창작 Array #198

The Second Night. "핫!" 쿵. 몸이 살짝 경직을 일으키면서 동시에 발작을 일으켜 책상과 함께 교실 바닥과 마주하였다. "라기보다는 혼자 자다가 넘어진거지만. 아야야야야야야야야" 살짝 책상에 엎드려자다가 놀란적은 많지만 넘어진건 처음이다. 애초에 넘... (계속 보기)

 두 여신 -5- 창작 Array #197

역사 성녀과 광대 길을 따라서 걸은지 내 기준으로 한 2시간은 된 것 같다. 분명 글리엔이 길을 따라서 가다보면 마을이 나온다고 했지, 얼마나 걸어야 되는지는 말 안했는데도, 나 혼자 대충 생각으로 한 1시간 좀 넘게 걸으면 될까? 하는 생각으로 가볍게 ... (계속 보기)

 두 여신 -4- 창작 Array #196

어디까지나 상상속으로만 존재하던 아름다운 한 쌍의 엘프보다 그녀들 중 한명의 목에 걸려 있는 붉은 구슬의 목걸이가 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디까지나 이것은 흔히 볼 수 있는 .. 예를 들자면 바깥에서 비슷한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자신이 입은 옷과 같...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0. 귀국, 만남(上) 창작 Array #195 Recommended Post

예정보다 일본에서의 일정이 빨리 끝나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이 사실을 유나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지만 문득 유나를 감짝 놀라게 해주고 싶어 나는 연락도 없이 몰래 한국으로 돌아왔다. "...생각보다 힘든데..." 그리고 지금 엄청 후회하는 중이다. ... (계속 보기)

 Day The Days 창작 Array #194

THE FIRST NIGHT "핫!" 악몽이라도 꾼듯한 숨소리에 일어나보니 등은 식은 땀이라도 흘렸는지 축축하였다. "뭐야?" 어두운 교실 마침 커텐이라도 쳐져있었더라면 너무 깜깜하여 아무것도 구분이 가지 않았을 것이다. "몇시지?" 나는 교실 앞 대형TV 위에 걸려... (계속 보기)

 두 여신 -3- 창작 Array #193

이세계(異世界)서의 첫걸음 오늘따라 잠자리가 왠지 불편하다. 굉장히 차갑고, 습한 느낌이 부쩍 들어서 밖에 비라도 오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마도 이 추위는 내가 이불을 걷어차서 그런것 같아 얼른 이불을 다시 덮으려고 손을 더듬거렸지만, 내 ... (계속 보기)



 두 여신 -2- 창작 Array #192 Recommended Post

그러나 ─ 엄마는 며칠이 지나고 , 한달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찾아오는 쓸쓸함과 고독이 나를 에워싸고서 나를 괴롭혔다. 내 옆 자리에 항상 그녀가 나에게 그녀의 체온을 느끼게 해주었지만 , 그것만으로는 무언가 부족하다 느꼈다. 내... (계속 보기)



 두 여신 -1- 창작 Array #191 Recommended Post

전이(轉移) " 현? 내일이 네 생일 맞지 ? " 밤이 깊어가는 시간. 기숙사 방을 같이 쓰는 연희가 내게 물어보았다. 내가 뒤늦게 샤워를 하고와서 그녀가 머리를 말려주고 있었다. 그녀의 능숙한 손놀림에 몸을 맡기던 내가 그녀의 물음에 오늘 날짜를 떠올려보...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9. 은정, 토모미(下) 창작 Array #190 Recommended Post

어렸을 때의 일이다. 정확히는 유치원생일때의 일이다. 좋은 부모 만나 부족한 거 없이 곱게 자란 나를 하늘이 질투한 걸까? 아니면 날 강하게 키우려고 시련을 내리신 걸까? 아무튼 나는 50음도를 다 때기도 전에 어느 남자에게 유괴당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9. 은정, 토모미(中)_2 창작 Array #189

"히라가나로... 한자 못 읽어." 내 말에 소녀는 내가 한국인임을 자각하고 급하게 수정했다. 그 당황하는 모습에 미안한 감정도 담겨 있었다. 『이시카와 토모미에요.』 다시 보여준 스케치북엔 히라가나로 소녀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나는 무심코 그 이름을 ...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9. 은정, 토모미(中)_1 창작 Array #188

일본에서의 생활은 어떻게 보면 빠르게 지나가기도 하고 또 어떻게 보면 느리게 진행되기도 했다. 처음 약속했던 것과 달리 나는 유나에게 매일매일 전화를 해줄 수 없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할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1주일에 2번 꼴로 회의를 ...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9. 은정, 토모미(上) 창작 Array #187 Recommended Post

프로젝트 '트윈 문'. 내가 쓴 소설 쌍둥이 달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어 결국 애니메이션화까지 진행되었다. 덕분에 우리 출판사 사람들과 나는 프로젝트 트윈 문에 참여하게 되었다. 일명 팀 트윈 문. "여기가 K사에요?" 나는 내 눈 앞에 놓인 높다란 빌딩을...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8. 유나와 은서(下)_2 창작 Array #186 Recommended Post

"다 됐다!" 마지막 반창고를 붙이며 유나가 말했다. 은서는 자신의 볼에 붙은 반창고를 쓰다듬으며 유나에게 감사의 말을 건넸다. "고마워요..." "천만에요. 자아, 집에 데려다 줄게요." 유나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내밀었다. 은서는 그 호의가 너무나...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