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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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두 여신 -8- 창작 Array #245

" 다 왔어. 여기야 " 하면서 지아가 손가락으로 가리 킨 곳은 .. 다 낡아서 금방이라도 무너질듯한 건물이었다. 주위에 건물이 그다지 깨끗해 보이지는 않았지만, 이 건물 옆에 있는 건물들이 한층 더 깔끔해보였다. 확실히, 이 건물 옆에 있으면 뭐든지 더 ... (계속 보기)

 두 여신 -10- 창작 Array #244

대화가 끝난 후에 생각을 정리하고 있는 나에게 살짝 웃어준 뒤, 할 일을 마친 듯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듯한 그에게 지아가 낡아보이는 책 한권을 내밀었다. " 용병일 하다가 의뢰인 집에서 슬쩍 한 책인데 … " 슬쩍 ? 슬쩍이란 말이 내가 생각하는 것... (계속 보기)

 두 여신 -12- 창작 Array #243

내가 고대하고 있던 화려한 마법들을 봐도 전혀 멋있다거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오히려 그 마법이 비록 오크지만 적의가 없던 저들을 향해 사용되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끔찍했다. 그들은 단지 조금의 호의를 바란 것 뿐인데 … 차라리, 내가 저들이 하... (계속 보기)

 두 여신 -14- 창작 Array #242

이 곳에 와서 느낀건데, 여기서 내가 평범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될 점이 많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는 중이다. 벌써부터 날이 어둑어둑 어두워 지는데, 나는 잘 곳을 찾아 이리저리 헤메고 다니고 있는 중이다. 지아에게 나도 고아원에서 재워주면 ... (계속 보기)

 두 여신 -15- 창작 Array #241

─ 내 앞에서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난 지도 모른채 평화롭게 자고 있는 한 소녀가 보였다. 분명 차원을 뛰어넘으면서 몸에 반응이 와야만 정상일텐데, 이 아이는 그런 것도 느끼지 못했는지 아니면 그것이 자신의 잠을 깨울만큼의 충격이 아니었는지 몸을 ... (계속 보기)

 [Warcraft x Ori] 아제로스 연대기 Prologue -1 - 창작 Array #240

차락- 낡은 책으로 가득 차 있는 책장이 천장에 닿을 듯이 높게 서 있는 방 안에서, 책장을 넘기는 소리가 조용히 방을 울렸다. 어두운 방이었다. 책의 보관을 위해서인지 공기가 습하진 않았으나 창문조차 없는 방을 비추는 것은 낡고 고풍스러운 무늬가 음...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7. 심애(下) 창작 Array #239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토모미를 만났다. "토모미? 여기서 뭐해?" 드라이브를 마치고 시내로 들어왔는데 저 멀리서 토모미 혼자 길을 걷고 있는게 보였다. 『아빠랑 쇼핑 나왔어요. 그런데 회사에서 호출을 받아가지고 급하게 돌아가셨어요.』 도로에 딱 붙어 ...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8.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 창작 Array #238

장마전선이 올라오면서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밖은 희색 구름에 뒤덮여 칙칙한 모습을 보였고 기온이 내려가 쌀쌀한 날씨가 되었다. 그날 저녁도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고 반팔만으론 버틸 수 없는 추운 날씨였다. "나한테 할 말이 있다고?" 은정은 카디건 단...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9. 네 명의 연인(中) 창작 Array #237

토요미가 귀국했다. 아버지와 딸은 인천공항에서 모두의 배웅을 받으며 자신의 나라로 돌아갔다. 아버지 측은 그동안 같이 일해온 회사 동료들이, 토모미는 나와 은정, 은서가 배웅해 주었다. 아버지는 비록 짧지만 한국 생활을 잊지 못할 거라며 감상을 말했... (계속 보기)

 캡틴 & 큐피트 _프롤로그 창작 Array #236

  • Spawnfoxy
  • 2011-10-15
  • 조회 수 28
  • 추천 수 3

뇌리 한켠에서 밀려오던 기억은, 언제나의 격렬한 두통과 함께 더이상 진전되지 않는다. 대포의 발포음, 바닥에 떨어지던 화살촉들의 가벼운 금속음, 누군가의 이름을 비명처럼 부르던 누군가의 목소리. 그리고 뜨거워진다. 용광로에 몸이 빠진것마냥 온몸이 ... (계속 보기)

 여제 프롤로그 창작 Array #235

어느 한 왕궁에서 깊은 밤에 회의를 하고 있었다. "예언가 자네의 말이 사실인가?" "네. 틀림없이 하늘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음……." 다들 고심을 하고 있었다. 모인 사람들은 이 나라의 황제와 황제의 측근들이었다. 이 나라의 이름 프레시아 여러 ... (계속 보기)

 그녀가 그녀를 사랑하는 방법 창작 Array #234

  • undying
  • 2011-12-22
  • 조회 수 103
  • 추천 수 3

“이제야 일어났네? 잘 잤어?” 상큼하고 달콤한 귀여운 소녀에게 아침 인사를 받았다. 잠결에 누군지도 모르는 그 소녀에게 응, 이라 대답해 주고 크게 하품을 했다. 어쩐지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어깨가 아파왔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을 파악하는데 2분이라... (계속 보기)

 그녀가 그녀를 사랑하는 방법-2- 창작 Array #233

  • undying
  • 2011-12-24
  • 조회 수 73
  • 추천 수 3

“윤우-” 부드러운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며 아테나는 비릿하게 웃었다. 그 목소리에, 그리고 그녀의 손길에 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안간힘을 다해 속에서 끓어오르는 뭔가를 겨우 참아냈다. 어린 녀석에게 흥분하는 나 자신에게 실망했다! 저런 변태적인 취미... (계속 보기)

 그녀가 그녀를 사랑하는 방법-3- 창작 Array #232

  • undying
  • 2011-12-29
  • 조회 수 55
  • 추천 수 3

“잠ㄲ…! 내 팔이 당겨지잖아, 일부러 그러는 거지! 아, 아파, 아씨!! 하지 마!!” 아테나가 외출한 지금이야말로 기회라며 사슬을 끊어주겠다던 반장. 순간 믿었던 내가 바보였고 정신병자였다. 처음부터 알아차렸어야 했어, 끊어주겠다는 인간이 맨손으로 오는... (계속 보기)

 웰컴, 새로운 인류#1 창작 Array #231

  • Spawnfoxy
  • 2012-01-25
  • 조회 수 45
  • 추천 수 3

요즘은 점심시간이 끝나면 다들 곧장 하교한다. 앨리스가 그러하였듯이, 1~2학년들 눈에는 5교시 전에 퇴근하는 3학년의 모습이 번쩍번쩍 빛나는 용사의 그것일 것이다. 수능 종료 순간과 성적표 발송 순간의 사이의 이 시간은 전국의 고삼들을 놀고먹어도 욕...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