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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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당신이 나의 엄마> #19. 네 명의 연인(中) 창작 Array #245

토요미가 귀국했다. 아버지와 딸은 인천공항에서 모두의 배웅을 받으며 자신의 나라로 돌아갔다. 아버지 측은 그동안 같이 일해온 회사 동료들이, 토모미는 나와 은정, 은서가 배웅해 주었다. 아버지는 비록 짧지만 한국 생활을 잊지 못할 거라며 감상을 말했... (계속 보기)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창작 Array #244

  • 로미
  • 2011-07-21
  • 조회 수 33
  • 추천 수 1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오늘은 축하한단 말 해야겠군요 내가 받았던 친절한 그 경멸들은 오늘 더없이 내겐 어울려요 그렇죠 나를 비웃어요 나를 마음껏 나를 비웃어요 나를 . . .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오늘은 어떤 기념일도 되진 않을 겁니다 글...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9. 네 명의 연인(上) 창작 Array #243

주말 오후. 번화가에 위치한 커피 전문점은 수많은 젊은이들로 꽉 차 있었다. 그 중 구석자리에 은정이와 토모미가 마주보고 앉아 각자 주문한 자신만의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토모미는 커피를 마시다 말고 놀란 눈으로 은정이를 바라보았다. 『정말 사귀는 ...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8.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 창작 Array #242

장마전선이 올라오면서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밖은 희색 구름에 뒤덮여 칙칙한 모습을 보였고 기온이 내려가 쌀쌀한 날씨가 되었다. 그날 저녁도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고 반팔만으론 버틸 수 없는 추운 날씨였다. "나한테 할 말이 있다고?" 은정은 카디건 단... (계속 보기)

 그 사람의 삶은 끝났다. 창작 Array #241

  • apple.b
  • 2011-06-11
  • 조회 수 24
  • 추천 수 2

- 1장 - 그날이 오기전까지.... 그녀는 그저 인간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는 평 범 한 사람들 중 하나 였다. 푸른 하늘에 흰 구름이 낀 칙칙한 밤이 오기까진... 인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평범하고 딱히 말이 뛰어나다거나 4개 국어 이상의 능력...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7. 심애(下) 창작 Array #240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토모미를 만났다. "토모미? 여기서 뭐해?" 드라이브를 마치고 시내로 들어왔는데 저 멀리서 토모미 혼자 길을 걷고 있는게 보였다. 『아빠랑 쇼핑 나왔어요. 그런데 회사에서 호출을 받아가지고 급하게 돌아가셨어요.』 도로에 딱 붙어 ...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7. 심애(上) 창작 Array #239

어젯 밤 비가 내리고 오놀은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7시 정도에 기상해 샤워를 하고 살짝 멋도 부리고 옷도 새 옷을 입었다. "어디가?" 모든 준비를 마쳤을 즈음에 은정이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나는 그냥 바람 좀 쐬고 오겠다고 하고 집을 나왔다....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6. 각자의 생각(下) 창작 Array #238

토요일 오전 11시. 오늘은 토모미를 데리고 서울 시내로 나왔다. 모처럼 한국에 왔으니 관광을 시켜줘야지. 『어디 갈거에요?』 토모미가 날 보며 묻는다. 일단 기세 좋게 나왔지만 사실 나도 서울 지리는 그다지 밝지 않다. 애초부터 어디 돌아다니는 걸 싫어...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6. 각자의 생각(上) 창작 Array #237

토모미가 보름 정도 이곳에서 지낸다고 했다. 서로 얼키고 얽힌 네 사람의 관계. 어쩌면 그 실타래를 풀 기회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아니, 실타래를 푸는 게 아니라 결판이 나는 거라고 표현해야 하는 걸까? "아무리 여름방학이라지만 너무 ...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5. 네 사람(下) 창작 Array #236

"그런데 정말 이 시간에 찾아가도 괜찮아?" 내 물음에 토모미가 즉시 답변해 주었다. 『아버지한테는 미리 말해놨어요. 기다리고 계실거에요.』 토모미가 그리 말하면 그렇겠지. 게다가 토모미네 아버님도 무척 자상하셔서 너그러이 봐주실 거다. 현재 나와 토... (계속 보기)

 충전해야 삽니다. #1 창작 Array #235

  • Spawnfoxy
  • 2011-04-10
  • 조회 수 58
  • 추천 수 2

start. 첫 상대는 옆 반의 C 였다. 우린 같은 여중학교를 다니면서, CA 활동때 같은 반이 되거나, 보충교육때 같은 반이 되거나 하는 우연과 같은 인연을 몇번 겪으며 매번 같이 뒷자리에 앉아 선생님 몰래 조그만 목소리로 수다를 떨곤 했었다. 그 때 나이의...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5. 네 사람(中) 창작 Array #234

은서를 바래다 주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이미 집 안은 사람의 온기가 빠지고 썰렁한 기운만 감돌았다. '기다려 주지도 않고 먼저 자러 갔구만.' 거실 등만 휑하니 켜져 있고 사람 기척은 하나도 없었다. 아마 내가 나간 다음 바로 방으로 들어갔나 보다. 방으...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5. 네 사람(上) 창작 Array #233 Recommended Post

그 후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조용했다. 엔진 소리만이 유일한 소음이었고 사람 목소리라고는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왠지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저녁 먹을 때가 조금 안 되어서 집에 도착했다. 차고에 차를 집어 넣고 대문을 열고 현관문 도어락...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4. 취중진담(下) 창작 Array #232 Recommended Post

"으으... 머리 아파." 아침. 은정이가 지끈거리는 머리를 붙잡으며 간신히 눈을 뜬다. 평소에 먹지도 않은 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머리가 지끈거리는 당연하다. 그나마 오바이트를 안 한게 기특할 뿐이다. "유나..?" 옆자리를 보니 유나는 없었다. 그 대신 1층...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4. 취중진담(上) 창작 Array #231

결국 우리들은 오전은 통나무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점심밥을 먹고 1시가 좀 지나서야 다시 해수욕장으로 갔다. 사실 그때 은정이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겠지만 본인이 그렇게 부끄러워 하니 어쩔 수 없이 한번 자리를 비웠다 다시 온 것이다. "정말 본 사람 ... (계속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