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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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킥스의 모토는 초등학교 저학년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봐도 민망하지 않은!!! 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雨 - 비 오는 날, 고양이 한 마리 + 외전 창작 Array #260

雨 - 비 오는 날, 고양이 한 마리 “하아…….” 깊게 한숨을 내쉬며, 소년은 조용히 고개를 돌렸다. 시선이 향한 곳에는 길거리에 버려진 귤 상자가 한 개. 그 상자 위로 우산을 씌워 주느라, 정작 자신은 비에 젖어 떨고 있는 소녀가 한 명. 그리고 상자 속에는,... (계속 보기)



 마녀의 첫사랑은 중요해 <1-3 금발의 미소녀에게 고백 받았다> 창작 Array #259 Recommended Post

아침 8시. 교재가 들어있는 가방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그 외에 빠진 게 없나 체크한 뒤 현관문을 나섰다. “엄마~ 다녀올게요.” “그래, 잘 갔다 와.” 현관까지 배웅 나온 엄마의 뺨에 쪽 하고 키스를 했다. 우리 엄마는 아담한 체구라서 안고 있으면 내 품에 ... (계속 보기)

 웰컴, 새로운 인류#1 창작 Array #258

  • Spawnfoxy
  • 2012-01-25
  • 조회 수 45
  • 추천 수 3

요즘은 점심시간이 끝나면 다들 곧장 하교한다. 앨리스가 그러하였듯이, 1~2학년들 눈에는 5교시 전에 퇴근하는 3학년의 모습이 번쩍번쩍 빛나는 용사의 그것일 것이다. 수능 종료 순간과 성적표 발송 순간의 사이의 이 시간은 전국의 고삼들을 놀고먹어도 욕... (계속 보기)

 웰컴, 새로운 인류. #프롤로그 창작 Array #257

  • Spawnfoxy
  • 2012-01-24
  • 조회 수 49
  • 추천 수 4

15살 때의 일이다. 주말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뒤늦은 사춘기를 겪고있던 나는, 당시 부모님과 사이가 그렇게 좋진 않았다. 그 날도 이마에 난 여드름을 엄마에게 지적받아 열이받 은 나머지 먹던 밥을 내팽개치고 츄리닝차림으로 동네를 세바퀴 뛰고 그래도 ... (계속 보기)

 마녀의 첫사랑은 중요해 <1-2 금발의 미소녀에게 고백 받았다> 창작 Array #256

이화. 두 번째 이야기를 뜻하는 말이 아니다. 내 본명을 말한 거다. 이 씨 성에 이름은 화(嬅). 나이는 22살. 임한대학교 연극영화과 3학년이다. 신장은 172cm로 여자로선 큰 키를 가졌다. 얼굴은 내 입으로 말하긴 조금 창피하지만 그래도 나름 봐줄 정도는 ... (계속 보기)



 마녀의 첫사랑은 중요해 <1-1 금발의 미소녀에게 고백 받았다> 창작 Array #255 Recommended Post

“당신을 좋아해요! 저랑 결혼해 줘요!” 미국인일까? 아니면 유럽 쪽? 잘은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간에 내 눈 앞의 있는 소녀는 금발벽안의 외국인이었다. 신장은 대략 160정도? 나보다 낮은 키지만 비율이 좋아 다리가 길어 보이고 가슴도 제법 볼륨감이 있어 ... (계속 보기)

 그녀가 그녀를 사랑하는 방법-3- 창작 Array #254

  • undying
  • 2011-12-29
  • 조회 수 55
  • 추천 수 3

“잠ㄲ…! 내 팔이 당겨지잖아, 일부러 그러는 거지! 아, 아파, 아씨!! 하지 마!!” 아테나가 외출한 지금이야말로 기회라며 사슬을 끊어주겠다던 반장. 순간 믿었던 내가 바보였고 정신병자였다. 처음부터 알아차렸어야 했어, 끊어주겠다는 인간이 맨손으로 오는... (계속 보기)

 그녀가 그녀를 사랑하는 방법-2- 창작 Array #253

  • undying
  • 2011-12-24
  • 조회 수 73
  • 추천 수 3

“윤우-” 부드러운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며 아테나는 비릿하게 웃었다. 그 목소리에, 그리고 그녀의 손길에 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안간힘을 다해 속에서 끓어오르는 뭔가를 겨우 참아냈다. 어린 녀석에게 흥분하는 나 자신에게 실망했다! 저런 변태적인 취미... (계속 보기)

 그녀가 그녀를 사랑하는 방법 창작 Array #252

  • undying
  • 2011-12-22
  • 조회 수 103
  • 추천 수 3

“이제야 일어났네? 잘 잤어?” 상큼하고 달콤한 귀여운 소녀에게 아침 인사를 받았다. 잠결에 누군지도 모르는 그 소녀에게 응, 이라 대답해 주고 크게 하품을 했다. 어쩐지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어깨가 아파왔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을 파악하는데 2분이라... (계속 보기)

 여제 프롤로그 창작 Array #251

어느 한 왕궁에서 깊은 밤에 회의를 하고 있었다. "예언가 자네의 말이 사실인가?" "네. 틀림없이 하늘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음……." 다들 고심을 하고 있었다. 모인 사람들은 이 나라의 황제와 황제의 측근들이었다. 이 나라의 이름 프레시아 여러 ... (계속 보기)

 캡틴 & 큐피트 #1 창작 Array #250

  • Spawnfoxy
  • 2011-10-15
  • 조회 수 13
  • 추천 수 2

From Prologue "in heaven" ─────────── 조각이 새겨진 문을 지나자 폭죽을 터트리는 소리, 나팔을 부는 소리, 거대한 종이 울리는 소리가 쉴새없이 울리다가 서로 공명하여, 귀청이 찢어질만큼 크게 울리던 그 순간, 갑자기 모든 소리와 빛이 사라졌다. 마릴... (계속 보기)

 캡틴 & 큐피트 _프롤로그 창작 Array #249

  • Spawnfoxy
  • 2011-10-15
  • 조회 수 28
  • 추천 수 3

뇌리 한켠에서 밀려오던 기억은, 언제나의 격렬한 두통과 함께 더이상 진전되지 않는다. 대포의 발포음, 바닥에 떨어지던 화살촉들의 가벼운 금속음, 누군가의 이름을 비명처럼 부르던 누군가의 목소리. 그리고 뜨거워진다. 용광로에 몸이 빠진것마냥 온몸이 ... (계속 보기)

 <당신이 나의 엄마> #19. 네 명의 연인(下) 창작 Array #248

"음~. 여기 부분의 결말을 바꿔야 되나?" 미간에 주름을 잔뜩 잡고선 컴퓨터 모니터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모니터에는 한글 프로그램이 실행돼 있었고 그 내용물은 이번 신작 소설이다. 2학기가 시작되고 유나도 은서도 모두 학교에 가 있으니 나도 본격적으... (계속 보기)

 하늘에게 영원의 기도를 창작 Array #247

  • undying
  • 2011-09-12
  • 조회 수 39
  • 추천 수 2

"아가씨. 진향 아씨가 만나뵙기를 원하십니다." 문 너머에서 들리는 집사의 말에 천령은 눈살을 찌푸리며 몸을 웅크렸다. 그걸로도 모자라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 쓰고는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외쳤다. "나중에 찾아오라고해! 난 지금 바쁘다고!" "호오~ 바... (계속 보기)

 [Dog Days] 나는 중병 환자다. -02- 창작 Array #246

  • 천아란
  • 2011-09-11
  • 조회 수 10
  • 추천 수 1

──잠깐 프로냘드라는 세계에 대해 분석해 보자. 아마 내가 살아있던 시절과 별 다름없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건, 이곳─프로냘드의 생태 자체가 풍요로운게 주된 원인이라고 예측한다. 5개월이 되도록 사망자는 커녕 사고 한번 난 적 없음. ──사건은 많이 있었... (계속 보기)